trò chơi

#02_Trò_chơi_Zombi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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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자는척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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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는 무슨 상상을 하면 잠이 더 빨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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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내가 왜 이 가상현실에 왔는지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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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아버지가 나한테 이 보드게임을 빌려 줄 때의 기억을 슬로모션 처럼 상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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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나한테 보드게임을 빌려줄때 '씨익'웃은게 기억에 남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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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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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개를 돌려보니 좀비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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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계를 보니 아침 7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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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을 할때 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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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계속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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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할아버지께서 나한테 빌려줄때 '씨익'웃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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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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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머리를 식힐려고 밖에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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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나갔지만 진짜 현실과 똑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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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들이 나만 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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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시 집에 갈까?'라는 생각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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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평소대로 인사를 할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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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안녕(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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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께서 나한테 기분 나쁜 표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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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할아버지가 했던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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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빨리 집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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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니 벌써 밤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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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빨리 침대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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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리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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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갑자기 좀비의 눈을 상상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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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비와 눈을 마주친거 같아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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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벌떡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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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똑갔이 아침 7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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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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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눈만 뜨면 아침7시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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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계획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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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계획이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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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침대에 눕고 눈 감고 3초 세고 바로 눈 뜨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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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획이 먹히면 엄청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