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ày, từ hôm nay trở đi em là của anh
Tập 87 Nếu tôi kết hôn...


민여주
"나도 너무너무 좋아. 이렇게 이쁜 공원에 이 세상에 정말로 딱 하나뿐인 정국이 너랑 같이 커플자전거 타서"


전정국
"ㅎ 이쁜아, 우리 좀 쉴까?"

민여주
"그래"

우리는 자전거를 세워 놓고 공원에 있는 의자에 앉았다.


전정국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우리 여주도 좋다"

하면서 내 다리에 풀썩 누웠다.

민여주
"치... 일부러 내 다리에 누울려고 이쁘게 말하는것 봐"


전정국
"난 원래 이쁘게 말하는데?"

하긴 정국이가 원래 이쁜 말은 잘하긴 하지...

민여주
"그래, 전정국씨. 내가 인정한다 인정해"


전정국
"나 좀만 눈 붙혀도 될까? 오늘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좀 피곤하네"

민여주
"그래요. 잘생긴 정국님 내 다리를 잠시 빌려드릴게요"


전정국
"ㅎ 그럼 좀 잘게요. 이쁜 여주씨"


몇분이 지났을까, 정국이는 잠에 푹 빠졌다.

나는 정국이의 잔머리들을 정리해주면서

민여주
"우리 정국이 자는것도 너무 멋있어"

민여주
"곳 있으면 결혼하는데..."

민여주
"솔직히 결혼하기 싫다..."

민여주
"결혼하면 이 알콩달콩 없어질텐데..."

민여주
"난 싫단 말이야. 애기 생기면 애기한테만 신경쓸텐데"

민여주
"하아..."

내가 땅이 꺼질듯이 한숨을 쉬자

정국이를 잔머리를 정리하고 있었던 내 손을 정국이가 잡았다.

민여주
"정국아, 깼어?"

정국이가 눈을 뜨고 일어났다.


전정국
"여주야, 누가 결혼하면 알콩달콩 안한데?"

민여주
"응?"


전정국
"난 결혼해서도 너랑 알콩달콩 할건데?"


전정국
"그리고 애기 생기면 난 더욱더 널 신경쓰고 챙길건데?"

민여주
"진심이야... 정국아?"


전정국
"그럼 진심이지. 난 울 이쁜이한테 거짓말 안한다니까?"



전정국
"애기가 생겨도 너가 나한테 제일 중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