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àm thế nào để quyến rũ một người lạnh lùng




백여주
"네가 나 싫어해도 상관없어"


백여주
"차가운 널 내가 꼬실 거니까, 기대해"


민윤기
"뭐래"


휙-]


ㅇ,아니... 내가 생각했던 상황은 이게 아닌데...?



백여주
"ㅇ,야. 민윤기...!"


민윤기
"뭐"


백여주
"내가 너 꼬신다니까?"


민윤기
"그래서 나보고 어쩌라고"


백여주
"ㅇ,아니. 뭘 어쩌라는 게 아니고..."


민윤기
"그럼 됐어"


내가 당황해서 잠시 멍을 때린 틈에 이미 내 시야에서 사라져 버린 윤기.



백여주
"아니... 내가 생각했던 건 이게 아닌데...?"



..........


여주가 생각한 상황_



백여주
"네가 나 싫어해도 상관없어"


백여주
"차가운 널 내가 꼬실 거니까, 기대해"


민윤기
"그래, 꼬셔봐"


민윤기
"내가 너한테 넘어갈 것 같냐?"


백여주
"기대해 ㅎ. 꼬시는 게 뭔지 내가 제대로 보여줄게"




그래도 꼬신다고 그렇게 선언을 해놓고서는 이제 와서 내뺄 수는 없잖아?

이왕 이렇게 된 거 내가 민윤기 꼭 꼬시고 만다.

두고 봐, 민윤기. 내가 꼭 너 꼬신다. ((활활





다음날_


평소보다 훨씬 더 신경 써서 머리를 하고 티 안 나게 살짝 화장한 여주가 반에 들어선다.

아침 일찍 와서 자리에 앉아 헤드폰으로 노래를 듣는 윤기한테 다가가서 인사를 한다.



백여주
"윤기야, 안녕?" ((방긋

하지만 윤기는 창밖을 보면서 노래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여주를 듣지 못했다.



민윤기


으음... 이러면 안 되는데.


휘익-]


결국에는 윤기의 헤드폰을 뒤로 벗긴 여주가 다시 인사를 한다.



백여주
"윤기야, 안녕?" ((방긋


민윤기
"어"


어. 이게 끝...?



백여주
"나 어디 달라 보이지 않아?"


대충 여주를 둘러본 윤기가 고개를 돌리고는 말한다.




민윤기
"어제랑 똑같은데?"


쿠쿵-]


어제랑 똑같다니... 내가 얼마나 정성을 들여서 꾸미고 왔는데...


풀썩-]


쓰러지듯이 의자에 앉고는 책상에 얼굴을 묻혔다.



..........


수업이 끝나고 집으로 온 여주가 공책을 열고는 가장 먼저 쓰여있는 첫번째를 보았다.







첫번째 방법은 실패다.

민윤기 꼬시는 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힘들 것 같다.




숨겨진 정보:


1. 여주는 윤기가 아무리 철벽이고 차도남이라고 해도 자신을 꼬신다고 할 때, 이런 반응을 보일지는 상상도 못 했다.

2. 착하고 마음이 여린 여주가 한 번 결심한 것은 꼭 끝을 보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3. 윤기가 밥팅이 아닌 이상 여주가 어제랑 다른 것은 알아보았다. 하지만 어제랑 똑같다고 말한 이유는 여주가 착각을 할까 봐 한 것이다.

4. 여주는 이제부터 공책에 윤기를 꼬실 방법을 하나씩 쓰면서 실천할 예정이다.


+제발 손팅 부탁 드릴게요. 1일 3연재 하는 거 정말로 힘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