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là bác sĩ và...
Tập 16 "Tôi là bác sĩ, và..."



< 지금부터는 태형의 시점으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


요새 자주는 아니지만, 몸이 약간 힘든 것 같아서

병원에서 검사를 한번 받아보라 해서,

여주에게는 출장을 다녀온다 하고선, 입원을 했다.


그리고, 1박 2일동안 받은 결과로

조직검사가 필요하다 길래 시간이 좀 걸렸다.



몇일 뒤



박지연
결과 나왔어요, 선배?

+
의사) 나왔는데...


박지연
그럼 김태형을 불러야지, 왜 나를...

+
의사) 걔, 시한부야...

+
의사) 길면 1년...


박지연
ㅇ..아니야... 선배


박지연
아니잖아, 응?


박지연
걔, 김태형 걔, 여주랑 결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어


박지연
그리고, 1년이나 남았으면 치료 받으면 되잖아


박지연
3개월, 1개월도 아니고, 무려 1년인데


박지연
안그래?

+
의사) 근데, 치료법이 없어..


박지연
하아... 아니야


박지연
일단... 일단 김태형 불러



+
의사) 왔냐? 좀 앉어봐


김태형
왜그래, 나 괜찮은거 맞아...?

+
의사) 일단 앉아


김태형
왜 그래, 불안하게..


김태형
아무일도 없을거잖아, 안그래?ㅎ

+
의사) 너... 시한부래...

+
의사) 길어야 1년...


김태형
아니야... 아니잖아


김태형
빨리... 빨리 아니라고 해!!


김태형
나... 우리 여주... 안돼...


김태형
치료받으면 되잖아, 응?


김태형
그래도 나 아직 가능성 있는 거잖아

+
의사) 치료법이 없어

+
의사) 이쪽에서 연구하는 박사가 한 명 있는데, 지글 수술 받는다 해도 살 확률이 10%밖에 안돼


김태형
ㄴ..나 갈게


박지연
ㅇ..야, 김태ㅎ


쾅



부정하고 싶었다.

여주한테 잘 해준 것도 없는데,

이제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왜 하필 나인지

내가 뭘 잘못했기에, 치료법도 모르는

그런 병에 걸려서, 길어야 1년이라는 걸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아니, 너무 싫었다

평생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절대 떠나지 않을거라고, 그렇게 약속했는데

여주랑, 평생을 같이 할거라고 약속했다.

여주 닮은 애기도 낳아서 같이 크는걸 보고

서로 흰 머리가 되는걸 보고

그렇게 같이 늙어가길 바랬는데...

결국, 지키지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결심했다.

어떻게 해서든, 빠르게 여주를 보내주겠다고.

그게 여주에게 더 나을 테니까...




작가
드디어 태형이가 왜 그랬는지 나왔네요!!


작가
댓들을 보니 다들...ㅋㅋㅋ


작가
이제 밝혀졌으니, 다시 여주랑 이어질지는


작가
작가가 정하겠죠?! 헤헤헿


작가
그럼 작가는 이만 갑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