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là con út trong gia đình có 13 anh chị em.
58.


드디어 퇴원했다


승철(95)
막내야~♡


디노(찬/99)
형아~~♡

승철이 두팔을 벌리자 도도도 달려가서 폭 안기는 찬이


승철(95)
에구..우리 애기 얼마나 고생했을까..


정한(95)
야!! 재 살찐거봐라..민규가 얼마나 보양식을 해다 날랐는데..


조슈아(95)
그러게..포동포동하게 살쪘네


디노(찬/99)
그래? 나 살쪘어?

두 형의 말에 울쌍이된 찬이가 자신의 볼을 살짝 꼬집어본다


버논(98)
보기만좋은데 왜그래!!


승관(98)
맞아!!

엄마
우리 아들 얼마나 보기좋니?


정한(95)
찬이 분명 뱃살도 나왔을껄?


준(96)
설마..

그소리를 들은 준이가 찬이에게 다가가 슬쩍 티셔츠를 올리고

왕짜는없어도 판판한 배가 나왔다


준(96)
거봐..뱃살은 없네..판판하잖아


정한(95)
의외네..


조슈아(95)
그러게


디노(찬/99)
형들 시러.미워!!

준이 올린 옷을 내리고 빽 소리지르고 승철이 방으로 들어가는 찬이


승철(95)
같이가


승철(95)
어때?


디노(찬/99)
형 혹시 여기 침대 프라임에 커텐도 달수있어?


승철(95)
원하면 가능하지


디노(찬/99)
동화책에 나오는 공주침대처럼도 가능해?


승철(95)
응..핑크색 레이스커튼 달면 가능하지


디노(찬/99)
우와~~


승철(95)
내가 내일 침대 카탈로그 보여줄께 골라보자


디노(찬/99)
응

찬이는 아직 지하시로 내려가지 않았던 어릴때 보육교사가 읽어준 동화책 삽화의 공주님침대가 가지고싶었나보다

고3인 승철인 되도록이면 핑크색커튼말고 다른색으로 유도해보자고 다짐했다. 솔직히 핑크색은 좀 그랬다

다음날 학교에 다녀온후


승철(95)
이거봐봐 찬아


디노(찬/99)
응



승철(95)
1번



승철(95)
2번



승철(95)
3번



승철(95)
4번



승철(95)
5번


승철(95)
어떤게 좋아?


디노(찬/99)
으음..


디노(찬/99)
핑크색은 좀 그래..


승철(95)
그치?(다행이다)


디노(찬/99)
으음..형은 뭐가좋아?


승철(95)
4번 5번?


디노(찬/99)
그럼4번!!


승철(95)
그래.. 다음주까지 준비될꺼야


디노(찬/99)
우왕


승철(95)
이제 저녁먹으러가자


디노(찬/99)
응!!

엄마
다들왔니?


디노(찬/99)
넹


아빠
크흠..오랜만에 온가족이 함께 식사하는구나


승관(98)
그러게..


승철(95)
엄마 저희방 침대 바꿔주세요

엄마
왜? 맘에 안드니?


승철(95)
찬이가 공주님 침대가지고싶데요..ㅎ



승철(95)
이거에요

엄마
어머..이쁘네..


디노(찬/99)
헤헤

엄마
내가 주문해놓을께


디노(찬/99)
네


조슈아(95)
승철 이제 공주침대에서 자는거야?ㅋㅋ


정한(95)
공주침대ㅋㅋㅋ 저 덩치에..ㅋㅋ


승철(95)
시끄러..막내가 원하는데 당연히 해줘야지


준(96)
그건그렇지


우지(96)
막내 이렇게 원하는거 있음 말해


디노(찬/99)
응..그럼 옆에서 승철이형 놀리고있는 정한이형이랑 슈아형 볼 꼬집어줘

말끝나기가 무섭게 달려드는 동생들

우당탕 소란스런 식탁

엄마
에휴..먼지..밥먹게 조용히해

다들: 네~

하나둘 차려지는 음식들


디노(찬/99)
맛있겠다


승철(95)
오늘은 스테이크야?


준(96)
막내 왔으니 고기먹여야지


원우(96)
막내가 좋아해


디노(찬/99)
응..좋아~♡


버논(98)
잘라줄께


디노(찬/99)
응

버논이 정갈하게 잘라준 스테이크를 먹으면서 행복해하는 찬이

고기를 즐기지않는 디에잇도 따라 한입 먹어볼정도로 맛있게 먹는다


승관(98)
분명 같은거 먹는데 찬이께 더 맛있어보이는건 왜지?


민규(97)
진짜 복스럽게 잘먹는거같아


도겸(97)
응


디노(찬/99)
맛있쪄~♡

주방이모가 알아서 스테이크한덩이를 구워올정도로 집안 사용인들에게 찬이는 아이돌이다

주방이모: 찬이군 하나 더 먹을래요?


디노(찬/99)
넹~ 감사합니당~♡

다른아이들에겐 굳이 묻지않는 주방이모


승관(98)
우리한테는 묻지도않았어.,


민규(97)
저도 하나더 주세요~

주방이모: 기다리세요

다른아이들도 아끼지만 역시 찬이가 젤귀엽다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에도 주방이모들의 애정이보인다

케이크와 쥬스가 나왔는데 다른아이들에겐 적당한 크기의 케이크가 나왔지만 찬이는 크기도 좀더 크고 위에 토핑토 누가봐도 추가되어 나왔다


승관(98)
이모..우리꺼랑 많이 다르잖아요..

주방이모: 호호호..더먹을꺼에요?


승관(98)
아니요..

주방이모: 아팠다면서요. 안쓰러워서그래요


승관(98)
치..ㅡ3ㅡ


버논(98)
입 집어너어


승관(98)
알았써


디노(찬/99)
ㅎㅎ형아 아~


승관(98)
아~?

무의식에 벌어진 입속으로 딸기하나가 쏙 들어온다


승관(98)
(우물우물)맛있네


디노(찬/99)
ㅎㅎ

모처럼 평화로운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