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ối cùng tôi sống với một người nửa người nửa thú
[Tập 15] Anh đã đưa Kim Yeo-ju đi đâu?


그렇게 여주가 있던 자리엔 싸늘한 기운만 맴돈 채

수빈은 아무것도 모르고 정문 앞으로 도착했다


최 수 빈
응? 뭐지 여주 어디갔지?

수빈은 살짝 어리둥절한 채 여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최 수 빈
뭐야... 왜 전화도 안 받아


최 수 빈
얘 어디 간 거야...

계속 울리는 수신호에 전화를 끊은 뒤 계속 여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루루루루···

고객님이 전화를 받지 않아 삐소리 후···


최 수 빈
뭐야... 불안하게 일단 기다려볼까...?


최 수 빈
아직 야자 안 끝났나? 그럴 일은 없는데...

수빈은 살짝 불안함을 안긴 채 여주를 계속 기다렸다

그러자 이때

따르르르릉···


최 수 빈
응? 뭐야 이거 여주 폰인데?

수빈은 정문 앞에 떨어져있는 여주의 폰을 보고 놀란 채 당황했다


최 수 빈
뭐야 왜 여주 폰이 여기에...

여주 폰에서 울려오는 전화, 알 수 없는 번호였다


최 수 빈
일단 받아보자...


최 수 빈
📞 여보세요?

? ? ?
📞 이 폰 주인을 찾고 싶은가?


최 수 빈
📞 ...당신 누구야

? ? ?
📞 이 폰 주인이랑 재밌는 거 하려고 하는 사람이지~


최 수 빈
📞 야 너 당장 그만해 뭐 하자는 거야


최 수 빈
📞 당신 어디야, 옆에 김여주 있으면 걔한테 손 대지 마


김 여 주
📞 수빈아!!! 나 여깄ㅇ...!!!


최 수 빈
📞 여주... 여주야..!! 하 씨 미친...


윤 설 아
📞 김여주 찾고 싶으면 알아서 찾아와~


윤 설 아
📞 야 뭐해 얼른 시작해

? ? ?
📞 네 누님


최 수 빈
📞 ...윤설아?

수빈은 스피커 너머로 윤설아의 목소리를 듣고 다시 묻는다


최 수 빈
📞 김여주 어디로 데려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