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ạn trai tôi là một cậu học sinh.
가형1107
181.0K 1,526
Jeonghan
Tôi đã dính líu đến một số kẻ tồi tệ


김여주
하......

김여주
그래서 어쩌라고.

김여주
권은비가 시켰니?

김여주
아니면,

김여주
남 주긴 아깝나 보지?


윤정한
여주야...

김여주
내 이름 부르지 말라고.

김여주
역겨우니까.

김여주
지금 와서 그딴 소리 해대는 이유가 뭔데?

김여주
이딴 개소리 지껄이면 내가 뭐 "오빠...나도..."

김여주
이 지랄 떨면서 다시 그쪽이랑 만날 것 같았나 보지?

김여주
사람 병신으로 보지 마.

김여주
시발, 내가 돈이 없지 자존심이 없니?


윤정한
...

아...

이제 진짜 못 돌아가는 건가...


윤정한
나 때문에 많이...화났구나.

김여주
내가요? 내가 지금 화난 걸로 보여요? 그쪽 때문에?

김여주
진짜 최악이ㄷ...

포옥-


윤정한
미안...미안해...

김여주
지금 뭐 하는 거...


윤정한
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 한번만, 한번만 안아보고 갈게

김여주
이거 놔요.

김여주
그쪽이 이러는거 권은비가 보면 또 나만 해코지 당해요.


윤정한
나...걔 싫어,


윤정한
걔 내 여자친구 아니란 말이야...

김여주
무슨 그딴....

김여주
아니, 몸이 왜 이렇게 뜨거워요?

김여주
...설마 술 마시고 우리 집까지 비 맞으면서 걸어온 거예요?



윤정한
...응ㅎㅎㅎ

김여주
하...씨...진짜

김여주
지금 웃음이 나와요?


윤정한
응ㅎㅎㅎ 여주가 나 걱정해 주잖아.

김여주
남 걱정하는건 태생부터 그랬어요.

김여주
세상 모든 만물한테 다 해주는 걱정이니까 좋아하지 마요.


윤정한
나...남이야?

김여주
네. 그럼 뭐 그쪽이 내 가족이에요 뭐예요


윤정한
그런강...

김여주
하...일단 우리 집 들어와요.


윤정한
아니야...기숙사 가면 돼..

김여주
고집부리지 마요. 비가 미친듯이 오는데.


윤정한
응..ㅎㅎㅎ

김여주
여기 누워있어요.


윤정한
그래도 돼...?

김여주
그럼 환자를 쫓아낼까요.


윤정한
(결국 누움

김여주
(무릎 꿇고 간호 중

김여주
열이 40.3도...

김여주
뭐, 죽으려고 했어요?


윤정한
아니...


윤정한
그냥, 오늘 너 못봐서 힘들었어...

김여주
에휴...


윤정한
무릎 꿇고 있지 마... 아프잖아

김여주
바닥에 카페트 안 보여요? 안 아프니까 조용히 하고 자요.


윤정한
나...? 자라고..? 여기서..?


윤정한
너는...?

김여주
방이 1개만 있는 게 아니잖아요.

김여주
정 불편하면 나가서 잘게요.


윤정한
나가서...?

김여주
뭐, 미나네집이나

김여주
여차하면 석진오빠 집...


윤정한
안돼. 절대안돼. 차라리 내가 나갈게

김여주
왜 이래요?;;


윤정한
나 아픈데...

김여주
근데요.


윤정한
나 두고 어디 가지 마...

김여주
알았으니까 빨리 자기나 해요. 다 낫는 순간 쫓아낼 테니까.


윤정한
응...ㅎㅎㅎ

06:21 AM

윤정한
으음...여기가 어디...


윤정한
(무릎 꿇고 침대에 팔만 걸쳐 자는 여주를 봄


윤정한
여주...?


윤정한
아...(다 기억남


윤정한
팔 다리 다 저릴 텐데...


윤정한
나 때문에...


윤정한
하아......


윤정한
네가 깨 있을 땐 말 못 할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말할게 여주야


윤정한
나, 권은비랑 안 만나.


윤정한
너 가지고 논건 더더욱 아니고


윤정한
권은비가 우리 회사 망하게 하고 너 죽인다고 협박했어.


윤정한
회사 그딴건 진짜 상관없는데 우리엄마가 나보고 난리치더라...?


윤정한
그리고 너 죽인다는데, 정신이 나가서 너한테 전화 왔을 때 미친소리 해댄 거야...


윤정한
너한테 그딴 소리 해대서 정말 미안해 여주야...


윤정한
근데 있잖아,


윤정한
나 너랑 만났을 때 했던 모든 건 진심이었어.


윤정한
그것만 알아줬으면 해.(여주 볼을 쓰다듬으며


윤정한
미안해...정말 미안해


윤정한
사실 너 없이도 괜찮을 줄 알았어.


윤정한
근데...너무 힘들더라.


윤정한
나 너 만나고 나서는...한 번도 나쁜 짓 안 했는데


윤정한
술마시고...담배 피우고, 죄 없는 애들 패고


윤정한
그런 거 끊은 줄만 알았는데.


윤정한
어제 하루 너 못 봤다고 바로 술 마시러 갔다?


윤정한
나 되게 한심하고 찌질하지...


윤정한
여주야, 잘 알아.


윤정한
네 인생엔 내가 전부가 아니란 거.


윤정한
그래서 얼마든지, 언제든지 그만두거나 멈출 수도 있겠지


윤정한
...난 그게 안돼.


윤정한
난 너밖에 없어,


윤정한
사랑해, 여주야

작가
아마 곧 조건연재가 될것 같은 느낌...ㅎ

작가
손팅해주고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