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đoán cuộc đời tôi sẽ kết thúc chỉ với tình yêu.

Tập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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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잘한걸꺼야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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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말도 못하고 미국으로 갈 수는 없잖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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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꾸욱))...짐이나 싸자

곧 흘러나올거 같은 눈물을 참으며 짐을 싸는 태형.

드디어 내일

아니 벌써 내일

오지 말았으면 하는 날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김주하

흐윽..끄읍..

이불을 뒤집어쓰며 서럽게 우는 주하.

그냥 태형이 미웠다

이유도 가르쳐주지않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떠나게 된 그.

이미 큰 상처들을 받아 이까짓건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크기는 고통과 상관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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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주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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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만 울고 오빠 좀 보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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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주하 내일 일어나면 목 아파..

애기처럼 살살 달래주는 석진이지만

지금 주하를 보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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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쓰담))...주하야

이불을 뒤집어 쓴 주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석진.

그에 조금 진정이 된 듯한 주하이다

스윽_

김주하

끄윽...오빠는..끕..알고..흑..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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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당황))...그게

이불을 내리고 묻는 주하.

당연히 알고 있었던 석진은 많이 당황했다

김주하

왜..끕..안 알려줬..흐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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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일단 진정하고..

김주하

끄윽..끕..흐윽...흑..

포옥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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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토닥토닥))..오빠가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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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러니까 그만 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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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 동생은 웃는게 더 이뻐..

김주하

흐읍...끕..

석진이 달래줄수록

왠지 모르게 주하는 눈물이 더 나왔다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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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주하야 지금 뚝 그치면 내일 공항에 데려다줄게

김주하

끄읍..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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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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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대신 지금 눈물 그쳐야 데려다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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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마지막..인사라도 제대로 해야지..?

김주하

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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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내일 태형이 보니까 얼른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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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목소리도 쉬고 눈도 붓겠다

김주하

끄덕))..

김석진..육아 만렙이야

물론 동생이 성인이지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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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태형이도 이유가 있을거니까 너무 미워하지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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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우리 주하는..이해해줄 수 있지?ㅎ

김주하

..응

그래도 주하가 사랑했던 남자여서 일까

아니면 친했던 사이여서 일까

이것도 아니라면

주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는게 고마워서 일까

주하가 상처 받을까봐 태형에게 한소리했지만

마음만은 그러지 못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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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그래도 태형이가 너무 고맙다..ㅎ

잠이 든 여주를 뒤로 말을 하는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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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조금이였지만 그동안 우리 주하 웃게만 해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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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자기도 힘들었을텐데..ㅎ

"미국가선 행복했으면 좋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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