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thích chị gái Mai của mình.
🌱 Tập 7 [Là của tôi, đừng động vào]



노아린
읏차 , 재고 정리도 끝났고 ~


노아린
.......


노아린
정국이 좋아하는 애 그 애 하나는 절대 아니겠지?


노아린
그래 .. 정국이 인기 많을 거 같았어


노아린
휴 .. 정국이는 자기 또래 애들이 더 편할까 ..?


노아린
정신차려 노아린 , 너 전정국 좋아해 ?!


노아린
아니잖아 ??!


노아린
흠 .. 아닌가 ..? 좋아하는건가 ..


노아린
아흐 ➰ 복잡해 잠시 그 생각은 접어두자

- 퇴근시간 -


노아린
룰루랄 ~ 퇴근이당 !


노아린
애들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집에 가는건가?


노아린
한국 고딩들 불쌍하네 ㅜ


노아린
그냥 정국이 기다려야지


유은비
저기요


노아린
(깜짝) 너 어떻게 나왔어 ..? 지금 수업시간 이잖아


유은비
보건실 간다하고 나왔는데요


노아린
그럼 보건실 가


유은비
(무시) 제가 정국이 좋아하는거 다 눈치 채셨죠?


노아린
..


유은비
맞잖아요


유은비
휴 .... 전에는 정국이가 저한테 한번도 이렇게 화낸적 없단 말이에요


유은비
다 언니 때문이죠 그쵸?


노아린
그럴지도 모르지 ?


유은비
ㅋ (지x 하고 있네)


유은비
쨋든 , 저 방해 좀 안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유은비
제가 이래뵈도 정국이랑 안지 꽤 됐거든요 ㅎ


유은비
언니는 자격도 없어요 그니깐 더 이상 정국이랑 제 눈에 띄지 마시라구요


노아린
(가까이 다가간다)


노아린
너가 정국이 좋아하는 맘 정말 알겠어


노아린
근데 어쩌지?


노아린
정국이는 나 좋아하는데 ㅎ


유은비
!? 그걸 언니가 어떻게 알아요 ;?


전정국
누나 !!!!


유은비
어 정국아 .. 이 아줌마가 자꾸 나보ㄱ


전정국
누나 괜찮아요? 유은비가 또 뭔 헛소리 했죠


노아린
아 아니야 ! 별 말 없었어


전정국
진짜에요 .. ?


노아린
응! 진짜로


노아린
아 .. 그리고


노아린
( 유은비를 힐끗 쳐다보며 정국에게 귓속말을 한다 )


유은비
?! ( 뭐지 , 뭐라고 한거지? )


유은비
( 유은비 조심해?? 아니면 쟤 여우야?? )


유은비
( ㅁ.. 뭐라고 한거지... )


노아린
귓속말 내용 : “ 귓.속.말 “


전정국
..????


노아린
(싱긋)


노아린
정국아 이제 수업 들어가봐 ! 나 기다리고 있을게


노아린
은비 너도 ,


유은비
(재수없어,)


유은비
(꾸벅) 안녕히가세요


전정국
누나 이따봐요ㅎ


노아린
웅


노아린
오늘 학교는 어땠어?


전정국
뭐 , 그냥 그랬죠


전정국
누나는 매점 일 할만해요? 벌써 알바 시작한지 몇 일이나 됐는데


노아린
난 너무 좋아! 고등학생들 보면서 나까지 풋풋 해지는 느낌?


전정국
에이 누나도 아직 어리잖아요


노아린
나는 뭐 20살 넘으면서 별로 행복하진 못했던거 같아


전정국
왜요 ..?


노아린
흠 그건 정국이가 더 크면 말해줄게 ㅋㅋㅋ


전정국
저 애기 아니거든요 ㅡㅡ


노아린
ㅋㅋㅋㅋ 내 눈엔 아직 애긘데ㅔ?


전정국
이래봬도 한 땐 같은 고등학생 이였잖아요 !


노아린
정말이네 .. 나 고3 때 너가 1학년 이였겠구나?


전정국
이렇게 보니 별로 차이 안나죠?


노아린
정말 그러네 ㅎ


오아름
...


노아린
( 아름이가 말이 없네 )


노아린
아름아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오아름
(화들짝) 아 아니에요 언니 잠시 생각하느라 ㅎㅎ


오아름
( 티내지 말아야지 ,, )


노아린
..... .. 흠


오아름
저 .. !


오아름
편의점 좀 들릴께요 먼저 가세요 !


노아린
ㅇ..어? 그래


전정국
무슨 일 있는건가?


노아린
음 .. 그런가봐 ..


노아린
아직 말하고 싶지 않아하는거 같은데 그냥 기다려주자


전정국
네 그게 좋을거 같아요

.

..

...


전정국
누나


노아린
어?


전정국
아까 걔 있잖아요


전정국
유은비


노아린
어 왜?


전정국
걔 신경 안 쓰죠..?


전정국
저 걔 좋아하는 거 절대 아니에요


노아린
그걸 왜 나한테 설명하는데 ??


전정국
그야 .. 누나가 오해 할까봐 ..


노아린
내가 오해 하면 뭐 어떤데?


노아린
너 나 좋아해?


전정국
(ㅇ..어 으.. ㅇ머 ㅁ) ... 아닌데요(?)


노아린
아 아님말구 ~ ..


노아린
나 아름이 한테 좀 가봐야 겠어


전정국
네? 갑자기 왜요?


노아린
힘든일 있는데 혼자 냅두면 더 서럽잖아


전정국
그럼 같이 가요.. !


노아린
오늘은 그냥 너 혼자 가


전정국
....


전정국
(상처)


노아린
오아름 ! 여기 있었네


오아름
.. 어 여길 어떻게 언니가 ..


노아린
부담 갖지마 너 고민 털어놓으라고 온거 아니니깐


노아린
아름아 내 고민 좀 들어줄래 ?


오아름
ㄷ..당연하죠 !


노아린
하... 일단 결론부터 깔고 들어가자


노아린
나 전정국 좋아해


오아름
.. .. ... 네 ?!!!???????!!!!


노아린
나도 안지 얼마 안됐어 .. 놀랄만 하지


노아린
으아 .. 일단 들어봐


노아린
( 유은비와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중 )


오아름
헐 언니 걔 우리 학교 대표 여우잖아요


오아름
걔 전정국 뿐만 아니라 여러 남자애들 한테 그래요


노아린
헉 정말 ..??!


오아름
네 !!


노아린
어후 .. ㅠ 그래서 내가 걔(은비)한테 전정국은 나 좋아한다고 막 ㅠㅠㅜ 이상한 말을 막 했거든 ...


노아린
책임 지지도 못할 말을 한 내 잘못이지 ..


노아린
그런데 방금 너랑 헤어지고 집 가는 길에 갑자기 전정국이 걔(은비) 얘기를 꺼내는거야


노아린
자기는 걔 좋아하는게 절대 아니라고 신경쓰지 말라고


오아름
그래서요 ??


노아린
그래서 .. 내가 충동적으로 걔 마음을 떠보고 싶은 마음에..


노아린
그냥 완전 대놓고 “ 그걸 나한테 왜 설명 하는데? “


노아린
“ 내가 오해하면 뭐 어때서? “


노아린
“ 너 나 좋아해 ? “


노아린
이렇게 .. 말했더니....


오아름
말했더니 ???????


노아린
아니래 ..


오아름
아우 그 바보 !! 걔 언니 좋아하는거 맞아요 ㅠㅠㅠㅜ


오아름
걔 평소에도 맨날 언니 보고있단 말이에요 ㅠ


노아린
그냥 .. 내가 유은비한테 책임지지 못할 말을 했으니깐..


노아린
내가 한 말에 확신을 얻고 싶어서 정국이 한테 그런 말을 한건데 ..


노아린
아니라고 말하니깐 순간 너무 서러워져서 나도 모르게 차갑게 대했어 ..


노아린
하 ㅠㅠㅠㅠㅜ 어쩌지 ..


노아린
나 진심으로 많이 좋아하는데 ..... ..


오아름
언니 .. ㅜ


오아름
진짜 많이 좋아해요?


노아린
응 .. 진짜진짜 많이


오아름
일단 전정국도 언니를 안 좋아하는건 아닐거에요


오아름
아니 !! 전정국은 언니 완전 좋아해요 !!!


오아름
이건 제가 장담 할게요


오아름
근데 걔도 당황해서 순간 아니라는 말이 나온걸껄요?


오아름
그리고 언니가 차갑게 대한건 ... 걔가 조금 상처 받을 수도 있었겠네ㅇ..


오아름
( 어.. 어라? )


노아린
왜 갑자기 말을 멈춰?!


“ (손수건을 내밀며) 괜찮아요? “

“ 흑 ( 손을 뿌리치고 도망간다 ) “


오아름
.......


노아린
괜찮은거야 ..?


노아린
휴 .. 그냥 털어놓아도 돼


노아린
듣는입장 보단 말하는 입장이 더 편하다는거 알잖아


노아린
( 손을 꼭 잡아준다 )


오아름
(눈물을 흘리며) 그.. 그게요..

{ 설명중 }


오아름
자꾸 남자애들이랑 다니는게 여우 같대요.. 그래서 제가 손수건 건네준 그 남자애 손을 뿌리치고 도망가 버렸어요 ...


오아름
그 남자애 엄청 무안하고 황당했겠죠 ..?


노아린
그런일이 있었구나 ....


노아린
그 나쁜x들 아름이가 인기 많은게 어지간히 부러웠나보다


노아린
지들은 그런 인기 가져본적이 없으니깐 , 아니 앞으로도 못 가질거니깐 !


노아린
그 남자애한텐 .. 다시 찾아가봐 그 때도 그 여자애들이 뭐라고 하면 언니 불러 ..


노아린
싸그리 다 조져줄께


오아름
(뭉클) 언니..


노아린
우리 둘이 상황이 좀 비슷하네?


노아린
둘다 짜증나는 여우가 붙고 사과해야할 남자애가 있잖아


오아름
크큭ㅋㅋ 그러네요


노아린
말 편하게 해 아름아 ! 이제 동네 언니 하자 !!!


오아름
헐 ... 정말요 ...?


노아린
웅 그게 나두 편해 ~ !


오아름
크히힣 언니 ♡♡♡


노아린
우리 앞으로 조금 힘들어 질지 몰라도 같이 힘내자공 !


노아린
오늘처럼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


노아린
솔직하게 터놓으니 얼마나 속시원해 !


오아름
언니 말이 맞았어 애초에 그냥 털어놓을껄 ..


오아름
언니 진짜 어른스러워 ..


노아린
크히 아름이가 나랑 잘 맞아서 너무 좋은걸 ?

오후 7:45

노아린
헐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됬네


오아름
이제 가자 !


노아린
그랩 나도 정국이한테 가봐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