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chắc là điên rồi, tôi nhớ bạn quá!
Tập 52: Sự ngầu của Jimin


그렇게 일본투어가 모두 끝나고...

그날 이후 태형이랑 나는 다시 또 멀어졌다.

나는 태형이랑 눈도 마주치지도 않았고, 말을 꺼내도 그냥 무시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내가 정말 미쳐 버릴것만 같았다.

....................


박지민
"태형아, 연주랑 무슨일 있었지?"


김태형
"..................."


박지민
"무슨일인데 그래?"


김태형
"하아... 지민아. 난 말이야. 정말로 그 일이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


박지민
"너... 혹시... 들켰어...?"


김태형
"어. 들켰어... 죽을때까지 들켜선 안됐는건데"


박지민
"그거 때문에 너희 이렇게 어색해진거야?"


김태형
"어..."

항상 웃고 다니는 태형이가 이렇게 쳐져있는걸 지켜보는 지민이가 더 힘들었다.


박지민
"내일 한국가면 그때 다시 얘기해봐"


김태형
"못하겠어... 연주가 자꾸 날 피해"


김태형
"그날 이후로 내눈도 한번 마주치지 않았어"


김태형
"지민아... 나 정말 어떡해야 돼...?" ((눈물을 삼킨다.


박지민
"진짜 김태형. 넌 왜 맨날 네 사랑에 날 참견하게 만드니?"


김태형
"미안해..."


박지민
"하아... 내가 한번 연주랑 얘기 나누어볼게"

똑똑...


박지민
"연주야, 나 지민이야"

문이 열리고.

이연주
"왜, 할말 있어?"


박지민
"나 잠깐만 들어가도 되지?"

이연주
".... 들어와"

이연주
"그래서 할 얘기가 뭔데?"

연주도 태형이랑 다를것 없이 아주 슬퍼보였다.


박지민
"태형이가..."

이연주
"잠깐만. 태형이 얘기면 하지마"


박지민
"들어, 일단 내 말좀 듣고..."

이연주
"듣기 싫어. 이제 아무 말도 듣기 싫다고"


박지민
"이연주!"

이연주
((움찔


박지민
"제발... 그냥 한번만 내 얘기 좀 들어줘"

이연주
"... 그래, 말해"


박지민
"너랑 태형이랑 헤어진날. 그날, 난 태형이를 잡았어. 너한테 가지 말라고 이제 끝났다고"


박지민
"근데 그때 태형이가 나한테 뭐라고 한줄알아?"


박지민
"네가 이럴 사람 아니라고, 무슨 다른 이유가 있는거라고"


박지민
"그래서 꼭 진실을 알아낸다고 내 손을 뿌리치고 너의 뒤에서 뛰쳐나갔어"

연주의 눈에서 눈물이 떨어졌다.

이연주
"거짓말 하지마. 그날 태형이는 날 만나러 오지 않았어. 그 뒤로도 단 한번도 날 찾아오지 않았어, 알아?"


박지민
"태형이는 널 찾아갔어"


박지민
"다만 너한테 다가가지 않은것 뿐이지"

이연주
"뭐...?"


박지민
"그날 태형이는 널 너희집 앞에서 봤어"

이연주
"... 그날 날 봤다고...?"


박지민
"그래, 하지만 태형이는 나서지 못했어. 일이 더 커져버릴까봐"

이연주
"니가 어떻게 그렇게 자세히 알아"


박지민
"나도 그날 거기서 다 봤으니까"


박지민
"태형이가 나서지 못했으니까. 나도 가만히 있었던거야"


박지민
"그때 태형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넌 상상도 못할거야"


박지민
"내가 태형이의 생각을 읽지는 못하지만 난 짐작했어"


박지민
"그 남자를 부셔버리고 싶었겠지만 일이 커질까봐 참았을거야. 그리고는 다짐했겠지"


박지민
"꼭 유명한 아이돌이 되서 돈 많이 벌고"


박지민
"너희집 빚 갚아주겠다고"

이연주
((울컥


박지민
"그러니까 태형이 미워하지마"



박지민
"다 널 위해서 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