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sẽ luôn ở bên cạnh bạn.
- ☔️.11 -



박지민
근데...이게 가능한걸까?


이지은
나도...잘 모르겠어ㅎ


박지민
보고싶어....얼굴


이지은
언젠간...얼굴도 보일거야ㅎ


박지민
내 간절한 마음이...하늘에 닿기라도 했나보다ㅎ


이지은
그러게ㅎ


박지민
어때...?혼자 내 곁을 지키는거


박지민
힘들지 않아.....? 안 피곤하진않고?


이지은
괜찮아ㅎ


이지은
대화라도 할수 있게되서 정말....너무 행복해


박지민
...다 그리웠어ㅎ


박지민
목소리...너무 오랜만이다


박지민
꿈이.....아니였으면 좋겠어 정말로


이지은
나도...ㅎ


박지민
일단...집으로 갈까?


이지은
응...ㅎ 다른 사람들이 너 혼자 말하고 있는것 보면 미친 사람인줄 알겠다...


박지민
아......


이지은
이사 안 갔구나


박지민
응...ㅎ 못가지


태형
....?혼자 거기에 서서 뭐 하냐


이지은
...!!


박지민
..어???


박지민
뭐야 너 안 갔냐?


태형
ㅇㅇ


태형
아니 진심 혼자 뭐하냐...?


이지은
아...내 목소리 태형이는 안 들리구나


태형
미련남아서 지은이 상상하곤 대화하는거냐....


태형
아 아니


태형
미안...미안하다고


박지민
....


박지민
아니야


태형
아니긴 뭘 아니야야 멍청한 새끼야


태형
그냥 때려라....하아.......


태형
그냥...잠깐 내가 좀 많이 답답해서 그랬었다


태형
진심은 아니였어


박지민
진심이어도 상관 없어


박지민
너 입장에서는...뭐 답답해 보일수도 있지


태형
....


박지민
아 맞다


박지민
넌 죽은사람이랑 대화를 하게 된다면 어떨것같냐?


태형
너 설마 이지은이랑 대화를 할 생각이야...?


박지민
아니 그냥...궁금해서


태형
그게 된다고 해도.....가능성이 거의 없지 않냐?


박지민
그런가...ㅎ


이지은
....


이지은
기적이네ㅎ


박지민
...그러게ㅎ


태형
...?


태형
너 진짜 어디 아프냐?


박지민
아...아냐


박지민
잠깐 뭐 생각할게 있었어서


태형
흐음.....( 박지민 쟤 오늘따라 좀 이상한데


태형
.........(지은이 기일이라서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