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sẽ yêu em, rất nhiều.



..이 사람 진짜 안되겠어

나 자꾸 .. 설레잖아...



정여주
ㅎ.. 아쉽다면 만나야죠 _

내 말에 그는 놀란 듯 ,


김태형
그 말 진심이에요 ?


정여주
진심 아니면 .. 가짜일 것 같아요 ?


정여주
피식-)


정여주
서우 보고싶어서라도 만나야죠 _


정여주
안 그래 , 서우야 ?


김서우
마쟈요


김서우
써우는 선섐밈이 조아


정여주
선생님도 서우 좋아 ㅎ




김태형
퇴근시간인데 오늘 유독 차가 많이 밀리네 _


정여주
늦게 도착해도 괜찮으니까 , 조심해서 운전해요 ㅎ


•

• •


여주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고 ,

서우 또한 뒷좌석에서 세상 편히 자고 있었다.


김태형
둘 다 얼마나 피곤했으면..ㅎ

태형이는 여주의 집에 도착하자 ,

정문 앞에 잠시 차를 주차하고 _

여주가 편히 잘 수 있도록 여주의 시트를 뒤로 눕혀주었다 .

그리곤 자신의 코트를 벗어 여주에게 덮어주었다.


여주는 잠꼬대 때문에 몸을 운전석 쪽으로 비틀었고,

태형이도 그 모습을 한참을 지켜보다 눈을 감았다.


• •


정여주
으으...

!...

몇 시야 ,지금 ...


..뭐야 , 다 자고 있네 _


그는 마치 나를 바라보다 잠든 것처럼 고개가 나를 마주보고 있었다 .

나는 일어나다 말고 , 잠든 그의 얼굴을 유심히 바라봤다.


정여주
...잘생겼네 _


아..내가 뭐래 ,

그냥 소리소문 없이 나가야겠ㄷ...



김태형
잘생겼으면 가까이서 봐요 , 여주씨 .


정여주
!....


정여주
.....ㄷ..들었어요 ?



김태형
ㅎ 너무 잘 들리는데 ?


정여주
....못 들은 척 해주세요 ..


김태형
싫다면요 ㅎ


정여주
....진짜 너무하시네


김태형
너무한 건 여주씨잖아 _


김태형
사람이 친절하게 데려다주는데 잠들어버리고 .ㅎ


정여주
...아아 , ..그건 제가 피곤했나봐요...


정여주
미안해요...


김태형
사과받으려 한 말은 아니에요 ㅎ


참..사람을 들었다 놨다... 가지고 잘 노시네.



김태형
조금만 더 있다가 갈래요 ?


김태형
그래도 되는데 .


정여주
...ㅇ..아..,


김태형
싫으면 안 그래도 돼요 _



정여주
...그러면 조금만 더 있을게요 _

지금은 너무 피곤하니까 .


그는 그의 코트를 나에게 다시 단정하게 덮어주었다.


정여주
안 추워요...?


김태형
난 괜찮아요 , 여주씨는 괜찮고 ?


정여주
...전 괜찮죠 ㅎ



스윽 -)


정여주
!....

이 남자가 갑자기 나에게 가까이 다가와선 ,

내 얼굴을 가까이 했다 .


정여주
...ㅇ..왜...

나는 눈을 질끈 감았고 ,

그의 손이 나의 얼굴에 닿았다 .





김태형
얼굴에 뭐 묻었길래 _





이뻐 죽겠어 , 여러분 . 증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