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sẽ yêu em, rất nhiều.




정여주
그래서 대체 뭘 사고 싶은건데요 -?

_지금 , 태형이가 카트를 밀고 가는 곳으로 따라가고 있는 여주.



김태형
여기있다 , ㅎ

탁-]

_무언가를 한 손에 가득 쥐고 카트에 담는 태형.


정여주
응?


정여주
육포?

정말 별 거 아니었는데 , 이게 그렇게 먹고 싶었나.


김태형
난 여주씨랑 오랜만에 하고 싶어서.

_태형이는 손으로 술잔을 기울이는 제스쳐를 여주에게 보였다.

_말만 들으면 이상하지만 ,

_태형이의 손짓으로 인해 여주는 피식 . 웃음을 지었다.


정여주
그렇게 하죠 , 뭐 .


정여주
김태형씨가 원하는 것 같으니.



김서우
몬데요오 ?


김서우
나만 모르는고야아....?


김태형
서우는 아직 몰라도 돼 ㅎ


김서우
체엣 ,

_카트에 있는 유아용 의자에 앉아있던 서우는 입을 삐쭉 내밀었다.


정여주
ㅎ 미안해 , 서우-

아직 애한테 음주를 가르쳐줄 순 없잖아 , ㅎ


• • •


_여주와 태형이가 그렇게 냉장고를 채울 식재료들을 사러 돌아다니고 있었을까.



김서우
Zzz....


정여주
뭐야 , ㅎ 서우 자는데요 ?


김태형
피식-]


김태형
김서우가 잠들면 잠든 이유가 두 개 있지 .


정여주
응? 당연히 피곤해서 잠들었겠지 ㅎ


김태형
피곤하거나 ,


김태형
배고프거나 .


_태형이는 시식코너에 가서 고기 한 조각을 집고는 , 서우의 코 끝에 스윽 , 냄새를 맡을 수 있도록 가져다댔다.



김서우
눈 번쩍-]


정여주
어?ㅎㅋㅋㅋㅋㅋ


김서우
모야모야 , 꼬기네에 !


김서우
아아아아~

_서우는 입을 크게 벌렸다.


김태형
피식-]

_서우의 입 속에 고기를 호호 불어서 넣어주는 태형.


김서우
흫ㅎ...


김태형
이제 잠 안 오지 , 너 ?


김서우
끄덕끄덕-]


김서우
ㅎ헤헤


김태형
서우 졸리면 안되기도 하고 ,


김태형
저번에 아빠랑 약속도 했으니까 -


김태형
장난감 사러갈까 ?


김서우
오물오물 , 냠냠-] 쬬아 !



• • •



김서우
써우는 이거 할래요오 ,


김서우
파워레이인죠 !


정여주
ㅎ 그래 , 그럼 이걸로 하자





김서우
후후헤 -!

_소파에 앉아서 자기 몸집만한 장난감박스를 빤히 들여다보는 서우.


정여주
서우 좋아요 ?


김서우
헤헤 쪼아요 !


정여주
우리 파워레인져 뜯어보기전에 손 먼저 씻을까?


김서우
ㅎ헤 네에 !

총총총-]



김태형
이건 냉장고에 넣으면 돼 , 여주씨 ?


정여주
뭐 말하는 거에요 ?


정여주
아 , 맞아요 ㅎ

_태형이는 식재료를 정리하고 ,

_서우는 손을 씻고 와서 장난감박스를 꼭 껴안았다.


정여주
서우야 ㅎ


정여주
이제 박스 뜯을까 ?


김서우
네에 !

슥삭슥삭 -]




정여주
짜잔 !

_박스안에 있던 로봇을 서우에게 보여주는 여주


김서우
으꺄아 !!!!

_기분 좋다는 듯 , 환히 미소를 지으며 로봇을 껴안는 서우.


김서우
흐헿....


김서우
안늉 , 이제에 -



김서우
넌 내 동섕이야아 , 징쨔진쨔 힘이 강한 !!!



김태형
아닌데?


정여주
....?

_부엌에서 정리하다 말고 거실로 오는 태형.


김태형
서우야 ,


김서우
웅?


김태형
찡긋-] 곧 진짜 동생 만들어줄게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