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sẽ đợi bạn ở Hogwarts.
3. Tại sao em lại làm rung động trái tim anh?



여주
"최범규 해명해"


범규
"..아 진짜 선배님 그걸 말해주면!"


여주
"선배님, 제 능력은 어떻게 하면 쓸 수 있어요?"


석진
".. 난,난 능력이 없어서 모르겠고. 아마도 너 스스로 훈련하면서 터득하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


여주
"하.. 진짜 막막하네요"


범규
"여주야.. 나 괜찮아 상처야 뭐 나중에 없어지는 건데"


여주
"너 지금 그런 소리가 나와? 일부러 다친거라며"


범규
"아니 그건.."

속에서 열불나 죽겠다. 하 그럼 그동안 내가 능력을 쓰나 안보나 확인하려고 일부러 다쳤다는 소린데

화가 나면서도 속상해 죽겠다. 최범규 안그래도 띨띨하고 마른 애가!...


범규
"너 지금 속으로 내 욕하지"


여주
"..큼, 선배님 그래도 저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이나.. 책 같은거라도 없을까요?"


석진
"..아 생각났다! 래번클로에 강태현 한번 찾아가봐. 걔는 진짜 모르는게 없던데"


여주
"래,래번클로?"


석진
"어 엄청 똑똑한 애들 있어. 너랑 동갑이니까 금방 친해질 수 있을거야"


여주
"감사합니다!"


여주
"저..기 혹시 강태현 학생이 여기에 있나요?"

?
"아 저기서 공부 중일텐데.. 지금은 안 가는게 좋을거야 걔 공부할 때 방해 하는거 엄청 싫어하거든"


여주
"강태현!!!!"

?
"..싫어할텐데"


여주
"너가 강태현이야?"


태현
"..아 씹,"


태현
"누군데 방해질이야"


여주
"미안해 급하게 물어볼게 있어서 찾아왔어. 혹시 .. 능력을 자유자제로 사용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까?"


태현
"뭐야 너...설마 리커버리?"


태현
"리커버리라면.. 잠시만 능력에 관련된 책이 있을텐데"


태현
"찾았다. '자신의 정신력을 댓가로 타인을 치유할 수 있으며 물리적인 상처 말고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 가능'"


태현
"정신력을 댓가로 한다는거 보면.. 엄청나게 집중해야 사용 가능 할 것 같은데?"


여주
"마음의 상처까지 치유 가능하구나.."


태현
"..앞으로 자주 보자. 모르는 거 있으면 또 물어보고"

태현이의 도움으로 그나마 내 능력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됐다.

그나저나 앞으로 훈련을 어떻게 하냐가 문제인데..

그때였다.


연준
"여주야! 여주야!!"


여주
"..아, 연준이?"


연준
"나랑 산책할래?밖에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잠시만.. 내가 능력을 사용하려면 치유할 수 있는 상처가 있어야 하잖아


여주
"최연준 나 한대만 때려봐"


연준
"..뭐?"


태현
"...여주야 너 갑자기 무슨"


태현
"설마 훈련하려고 네 몸에 상처내게?"


연준
"야! 안 돼. 차라리 최범규 불러 걔는 내가 때릴 수 있어"


여주
"..너지. 너가 우리 범규 때렸지!!"


연준
"뭐? 아, 아악! 갑자기 왜 때려!"


여주
"너가 우리, 범규! 씨ㅣ!"


태현
"어휴.."


태현
"에버테 스타툼 (Everte Startum)"

*상대를 뒤로 날려버리는 주문

태현이가 뭐라 중얼거리자마자 내가 뒤로 날라갔다.

놀람도 잠시 바닥에 엉덩방아를 쪄서 고통이 밀려왔다.


여주
"아파.."


태현
"바보야. 최범규 걔 마법으로 지 얼굴에 상처낸거야"


태현
"누가 때린다거나 그러면 우리 벌점 먹어"


여주
"..큼, 그러면 내 얼굴에도 상처 좀 내줘"


태현
"괜찮겠어? 너 지금 보니까 능력도 제대로 사용 못 하는 것 같은데 얼굴에 흉 지면 어쩌려고"


여주
"됐어. 내가 알아서 할게"

이대로는 상처는 무슨 아무것도 안해줄 것 같은 느낌에 주변에 있던 커터칼을 손에 쥐었다.

그래 살짝만 베이면 돼 그러면..


연준
"야!! 뭐하는거야 지금"


여주
"아 이거 안놔? 놔!"

퍽-

내 팔을 붙잡고 말리는 연준이를 떼어놓으려다 모르고 연준이의 볼이 칼에 스쳤다.

툭- 투둑 떨어지는 핏방울에 너무 놀라 손을 덜덜 떨고 있는데 태현이가 침착하게 연준이를 일으키며 말했다.


태현
"뭐 해 능력 안 쓰고?"


연준
"...아"


여주
"미안해!.. 이거 어떡하지"


연준
"..괜찮으니까 얼른 능력 써봐 할 수 있어"

아니 시바!...어떻게 하는지 알아야 할 수 있지..

너무 당황해 덜덜 떨리는 손으로 연준이의 볼을 감싸안았다.

그래 정신력으로 사용한다 했으니까..최대한 집중 해보자

눈을 꾹 감고 연준이의 볼을 감싼 손에 집중 했다.

어느정도 지났을까.. 눈을 살며시 뜨니 연준이가 웃으며 날 보고 있었다.


연준
"역시 리커버리 맞네"


여주
"..된거야?"


태현
"처음하는 훈련 맞아? 잘하네 집중도 잘했고"


여주
"다행이다..연준아 미안해."


연준
"괜찮으니까 너 훈련할 때 칼 사용하지마 진짜 크게 다치겠다"


여주
"응.."

내가 능력 사용해서 다행이지..못 했으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한 상상을 하며 연준이와 태현이를 뒤로하고 복도를 걷고 있는데 저 멀리서 웬 토끼 한 마리가 앉아있었다.


여주
"뭐야? 이런곳에 왜 토끼가 있지.."

토끼가 날 의식했는지 멈칫하며 몸이 굳은 것 같았다.


여주
"괜찮아 나 무서운 사람 아니야! 이리와 오쪼쪼"

새하얗고 토실토실한 토끼가 나를 쳐다보는게 너무 사랑스러워 조심히 내 품에 끌어안고 별안간 뽀뽀를 해줬다.


여주
"쪽,쪽 귀여운 것.. 내가 밖에다 풀어줄게 잠시만 기다려"

토끼를 조심히 들고 털을 쓰다듬어주니 경직된 토끼가 서서히 몸에 힘을 푸는게 느껴졌다.

학교 밖으로 빠져나와 잔디가 있는쪽에 토끼를 조심스레 내려놓았다.


여주
"잘 있어 토끼야"

가만히 날 쳐다보는 토끼를 뒤로 하고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더 놀아주고 싶은데 난 수업 들어야해..

여주가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가만히 있던 토끼가 펑-하는 소리와 함께 토끼는 사라지고 건장한 남자가 서있었다.


수빈
"...쟤 뭐야"

그렇다..변신술 연습을 하고있던 수빈이였다. 수빈이 잔뜩 빨개진 귀를 만지작 거리며 큼큼! 거리며 곧 학교에 다시 들어갔다.


수빈
"..아니 왜 뽀뽀를 하고 그러지 걔는"

왠지 모르게 간질간질 거리는 마음을 숨길 수는 없었다.

남주 미정입니다! 수빈이는 어느 기숙사일까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