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Đây là lần đầu tiên tôi nuôi cáo.
거창왕자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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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in
Tôi bị thu hút bởi anh ta vì anh ta là một kẻ xấu.




임여주
현관까지만 데려다준다며..ㅎㅋ


박지민
몰라 _ 그건 좀 아쉬우니까.



임여주
이제 들어가 ,


임여주
많이 어둡잖아 , 길이 .


박지민
그런 걱정은 내가 누나한테 하는거거든.


박지민
나같은 이런 남자한테는 안 통해 . 그런 걱정.


임여주
그냥 잔말 말고 들어가 -


임여주
내가 미안해지잖아 .


박지민
왜 미안해 , 내가 원해서 왔는데 .


임여주
아니 ...ㅎ


임여주
너 피곤하잖아 , 들어가야지 -


박지민
진짜 진짜 정말 괜찮은ㄷ...


임여주
지금 들어가면 내일 또 보는 걸로 하자.


박지민
내일은 어차피 출근이라 볼 수 밖에 없어 -ㅎ


임여주
....

그게 아니라 ,


어쩌면 내일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




임여주
....그거야 , 그렇지.


임여주
그래도 ...


임여주
내일 나를 더 오래 보고 싶으면 ,


임여주
지금 들어가세요 -ㅎ



박지민
알았어 , 알았어 ㅎ


박지민
고집은 누굴 닮아 이렇게 강한거야?


임여주
너 닮아서다 .ㅎ



박지민
잘 자 ,


박지민
내일 보자 , 공주님 .


임여주
...뭐야 ㅎ 오글거리게.


박지민
피식-]


박지민
나 갈게 -


임여주
응 -



철컥 -]



임여주
.....하아...ㅎ

그냥 빨리 ...

정리하는 것도 맞겠다 싶어서 .



지금 이 것보다 더 정들기 전에.

그냥 너를 보내주는 게 맞는 것 같아서 .



_여주는 흐르는 눈물을 뒤로 하고 ,

_캐리어를 열어서

_하나 둘 . 짐을 담기 시작했다.




김석진
- 늦은 시간에 왠일이야 ?

김석진 | 여주 사촌 오빠


임여주
- ㅎ....


임여주
- 오빠 지금 부산이야?


김석진
- 응 .. 그런데 왜 ?


임여주
- 나 부산으로 내려가려고 .ㅎ


임여주
- 내일 새벽 쯤에 나 좀 데리러와 _


임여주
- 그럼 지금쯤 출발 해주라 .


김석진
- ....일단 알겠어 ,


김석진
- 집 주소 찍어서 보내 .


임여주
- 고마워 , 오빠 .ㅎ





• • •



다음 날 .


오전 7시 .




박지민
흐암....


박지민
ㅎ... 공주님 보겠다 .




Rrrrrrr.




박지민
- 여보세요 ?

- .....


박지민
- ... 여보세요?

- ....


박지민
- 잘못 거셨습니까?


박지민
- 그럼 끊겠습ㄴ...


여은지
- 나야 ..



박지민
- ....


박지민
- 아침부터 사람 기분 망칠 일 있어?


박지민
- 끊ㅇ....


여은지
- 잠깐만 !!!....


박지민
- ....


여은지
- 너 지금 집.. 이야?


박지민
- 그래서 뭐 .


여은지
- 나 지금 네 회사거든...?


여은지
- 좀 일찍 출근해주라 ,


여은지
- 할 말이 있어서 그래.


박지민
- ....


박지민
- 됐어 .


박지민
- 니가 거길 무슨 자격으로 가.


여은지
- ....야...박지민....


박지민
- 할 말도 , 들을 말도 없으니까 가라고 .


여은지
- .....




여은지
- 와야할텐데 .




여은지
- 임여주씨가 네 책상에 편지를 둔 것 같은데.


박지민
- .....편지?


여은지
- 와서 확인해 .


박지민
- 거기 임여주도 있어 ?


여은지
- ... 없어


뭔가 불길했다.


보통 편지 쓰는 걸 본 적이 없는데 .

당사자는 어디 가고 편지만 있다는 건 .



박지민
- ....갈테니까 , 내 물건에 손 대지 말고 기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