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là nửa người, nửa thú, còn anh trai tôi là gumiho?!!

아침 7:00

띠디디디 띠디디디 띠디디....탁!!

윤기가 알람을 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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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으음....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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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졸려도 밥은 해야지...

윤기는 옆을 봤고 옆에는 여주가 자고 있었다.

윤기가 여주의 이마에 쪽 가볍게 모닝뽀뽀를 해주곤 몸을 일으켰다 여주가 가볍게 몸을 뒤척이는걸 보며 윤기는 다정하게 웃었다.

윤기가 여주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여주의 귀에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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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좋은아침 사랑하는 내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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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으음....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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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제 그만 일어나 7시야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과 꿀로 만들어진것만 같은 낮고 감미로운 목소리 그리고 조각같은 완벽한 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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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오늘도 빛이나는 외모야...

매일 아침 나를 다정히 깨워주는 이 남자는 나의 오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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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얼른 일어나 학교 가야지

오빠가 여주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눈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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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나 안아줘...

안아달라는 나의 앙탈에 오빠는 그저 귀엽다는듯이 픽 웃고는 공주님 안기로 나를 안아들었다. 나도 자연스럽게 오빠의 목에 팔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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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디로 모실까요 공주님~

장난기 넘치는 오빠의 말에 나는 화장실이라며 대답을 하곤 오빠의 목에 얼굴을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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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리 공주님은 왜 이렇게 아침잠이 많을까? 응?

화장실로 향하며 오빠가 장난스럽게 말을 하며 쿡쿡대며 웃었다.

화장실로 도착해 나를 내려주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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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얼른 씻고 와~오늘도 오빠가 맛있는 밥 해줄께~

다정히 말하며 내 머리를 쓰다듬곤 부엌으로 향하는 큰 키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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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아.....내가 진짜 오빠하나는 참 잘만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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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이 오빠는 대체 못하는게 뭘까....뭣하는게 있기는 할까...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기분좋은 일과로 시작되는 하루

다 나의 모든것을 가진것처럼 보이는 잘난 오빠 덕분이다.

한편 부엌에서 윤기는 각종 야채를 썰고 있었다.

통통통통-

보기좋게 썬 야채를 프라이팬에 모아 볶은후 밥도 넣고 볶아준다.

다 볶아진 밥을 접시에 이쁘게 담아 책상에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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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자.....방울토마토랑 비앤나 소세지,브로콜리까지 올리고...토마토케찹으로 간까지 맞춰주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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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다했다! 민여주~다했다

윤기가 밥을 볶는사이 방으로 들어가 교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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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나도 다 갈아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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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렇게 말라서 어떡하냐.....매일매일 삼시세끼 꼬박꼬박 내가 영양만점인 맛있는 밥을 챙겨줘도 살이 안찌니....나 원 참...

윤기가 걱정스럽게 여주를 바라보며 말하자 여주가 코웃음을 치며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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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하! 사돈남말 하시네 오빠다리를 보고 얘기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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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빠다리가 사람다리야? 무슨 뱁새다리도 아니고 황새다리도 아닌데 왜 이렇게 얇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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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어..큼...늦겠다 우리 빨리 밥먹자

당황한 윤기가 말을 돌리며 자리에 앉자 여주가 피식 웃으며 맞은편에 앉았다.

밥을 먹으며 윤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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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내가 너 2Kg은 살을 찌워야겠어...이렇게 말라가지고 힘은 어떻게 쓸려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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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허....? 이보세요 오라버니...저보다 더 마르고 날씬한 얘들도 엄청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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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몰라! 내눈에는 니가 제일 날씬하고 말랐어

갑자기 훅 치고 들어오는 윤기의 말에 한순간 당황한 여주였지만 이내 포기한듯 조용히 밥만 먹었다.

밥을 다 먹은 여주가 양치후 가방을 메고 현관에서 신발을 신을때 윤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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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밖에서 불량식품 같은거 사 먹지말고 차 조심하고 나쁜사람 조심하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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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내가 얘인줄아나....나도 어련히 알아서 잘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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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당연히 그렇겠지....벌써 이렇게나 컷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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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쓰읍! 이오빠가 또 애늙은이 같은 소리 하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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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에휴 그래 너도 이제 다 컷는데 내가 여기서 뭘 더 감싸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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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학교 잘 갔다오고 자 용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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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오예! 2만원! 땡큐 오빠 잘쓸게~ 사랑해~~

여주가 돈을받고 윤기를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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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잘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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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여주

넹~~

탁-! 띠리릭 철컥!

문이 닫히고 윤기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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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슬슬 나도 나가볼까~

학교에 잘 도착한 여주

가방을 내려놓자 담임선생님이 들어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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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자자~모두 자리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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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자! 오늘은 월요일~특별한 전달사항은 없고 선생님들 말씀 잘듣고 말썽 부리지말고 수업 잘들어라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