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i không quan tâm đến người lớn tuổi.
#29. Vì tôi rất vui khi được gặp bạn



전정국
누나를 업고 갈 생각이였는데


전정국
그 아저씨가 나에게 걸어왔다


전정국
' 아 짜증나게 '


전정국
" ... "


박지민
" 저기, 여주 내가 데려갈게 "


전정국
" 아뇨 괜찮아요 "


박지민
" 아니, 내가 데려가 "


전정국
" 싫은데요 "


박지민
" 명령문이였는데? "


전정국
" 아니 왜 이제와서.. "


박지민
" 내가 여주랑 왔잖아 "


박지민
" 내가 데리고 가야지 "


전정국
" 아니 "


전정국
" 내가 데려갑니다 "


박지민
" 하..어린애랑 별로 싸우고 싶지 않으니까.. "


전정국
" 어리다고 무시해요? "


박지민
" 딱히 그런건 아니였는데? "


전정국
" 아저씨가 뭐라고.. "


박지민
" 아저씨라니(싱긋 "


박지민
" 형이지..아직 나이가 몇인데ㅎ "


전정국
" 아 네네..형 "


박지민
" 그럼 ..먼저 갈게 "


박지민
" 으쌰.. "


전정국
어색한 정적이 흐르더니 가버렸다


전정국
아니 뭐 바람도 아니고 그냥 날라갔나


전정국
" 순삭이네 순삭.. "

(아그작

(아그작


전정국
" 아!! "


김태형
" 아침드라마 잘봤다 "


김태형
" 팝콘 맛있더라 "

(툭툭


전정국
어깨를 두번 치고는 나가는 김태형에다


전정국
" 나...참 기가 막히네 "


전정국
" 저기요 여기 팝콘도 팔아요? "

" ..네 "


전정국
김태형 분파좀 하지


전정국
어이가 없어서 오늘은 그냥 환장하겠더라


전정국
원래 머리가 복잡한 날에는 죽을듯이 달리는거랬다


전정국
그 아저씨는 또 왜 나타나서 횡폐인지


전정국
딱 아저씨들이 하는 짓거리네

(딸랑-


전정국
소주 2병과 맥주 몇캔을 집어들고는 계산대로 향했다

" 저..신분증 "


전정국
나를 훑어보더니 하는 말이였다


전정국
내가 지금 복장이 교복이긴 한데 사실상 별로 문제없길래 교복 입고 술집에 간거였다


전정국
어차피 사람들은 똑같다


전정국
돈에 살고 돈에 죽지


전정국
내 명함을 주고서는


전정국
" 계산이요 "

" ....ㄴ..네 ! "


전정국
떡하니 B회사 써있어서 그랬나보다


전정국
' 너무 단순해 사람들은 '


전정국
그런데 누나는 달랐단 말이다


전정국
" 감사합니다 "

(딸랑-


전정국
아무생각 없이 걷고 있었다


전정국
그냥 아무도 없는곳을 향해 ,


전정국
여기다 싶어서 그냥 엎어졌던 것 같다


전정국
" ..괜히..진것 같고 "


전정국
아직도 그 아저씨 생각뿐이였다


전정국
그렇게 사라져버리면 내가 진것 같잖아


전정국
자존심이고 뭐고 지금은 그냥 막나가고 싶었다


전정국
어차피 기사 날일도 없는데


전정국
어차피 아무도 신경안쓰는데


전정국
근데, 벨소리가 들려왔다


전정국
누나이긴 기대도 안했다


전정국
보나마나,


전정국
" 어 ㅋ "


전정국
" 여보세..요 "

아버지
*어디서 뭐하고 싸돌아다니는거야!!


전정국
*지그..ㅁ..여기가 어딜까 글쎄요 모르겠네


전정국
약간 맛이 갔는지 말투도 이상해지고


전정국
그냥 미쳤나보다

아버지
*한심한것.. 기사나 보던지

(뚝

뚜 ..뚜-뚜....


전정국
기사를 뒤적여서 나오는건

[ B회사 아들, 편의점에서··· ]


전정국
" 아,, 아까 "


전정국
내 신상이 털린거지 뭐


전정국
사람은 돈에 살고 돈에 죽는거 , 맞네

(뚜벅

(뚜벅_

···


정호석
" 안녕 "


전정국
" 안녕하세요(씨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