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ng Zombie
Trong tập phim Zombie phần 2.


2화.

...

그렇다.

지금 우리 앞에..

좀비가 나타났다.


유선호
"저..저거 뭐야!?"


오하늘
"꺄아아악!!"

곧이어 달려든 좀비로 인해 혼비백산이 되어 하나같이 비명을 지르며 날뛰는 아이들..

그때

탕-!!

모두를 멈추게한 총성소리.

그 총성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이 아닌..

배진영이였다.


박우진
"성격급한 새끼.."

박우진의 아드득- 이가는 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왔다.

총성소리 이후 반안 아이들의 좀비를 처음봤을때 두려움의 떨던 눈빛은 모두 총을 들고 있는 배진영으로 향했다.


배진영
"..."

탁-

그러자 아이들의 시선을 인식하고는 총을 내려놓는 배진영.

배진영은 좀비에게 붙잡혀 앞에 서있던 여자애에게 문을 닫으라는 듯이 손짓했다.

그러나 그 여자아이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널브러져 있는 좀비앞에서 꿈쩍도 하지 못한채 몸만 바들바들 떨뿐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박지훈이 걸음을 옮겨 문을 닫는데..

그순간

쾅-!!!

문이 닫히자 마자 여기로 들어올려했던 좀비가 부딪힌건지 쾅! 소리를 내며 문이 흔들렸고 뒤이어 복도가 비춰지는 창문을 본 아이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곤 몇몇 아이들은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아까 밖에 나갔던 선생님께서 이미 좀비의 몰골을 하고는 창밖에서 서성이고 계셨기 때문이다.

아이들
"진짜.. 이게 뭐야.. 무서워"

아이들
"저거 설마 좀비냐?"

이제야 상황파악이 되는건지 수근거리던 아이들을 움직이는건 박우진의 역할이였다.


박우진
"뭐해, 창문이랑 문부터 다 잠궈"

박우진의 말에 일제히 서로가 살아야한다고 느낀건지 그 어느때보다 신속하게 문을 향해 달려가 문을 잠그는 아이들이였다.

드르륵- 철컥-

한참 분주한 아이들.. 그사이 유독 눈에 뛰게 가만히 서있는 한 남자.

우리반 1등이자 반장인 이대휘.

이대휘가 이상황에 대한 관찰력이 좋은건지 의심이 많은건지.. 의심스러운 눈빛로 나를 비롯하여 박우진과 박지훈 그리고 배진영을 차례대로 노려보고 서있었다.

한참을 노려보다 이런 상황이 올걸 이미 알고있던 사람마냥 의연한 우리가 신경이 쓰인건지 미간을 한번 좁혔다 피더니 이내 입을여는 이대휘.


이대휘
"너네 뭐냐? 왜이렇게 이상황에 의연해."

이대휘의 질문에 우리가 구구절절 답을 해줄 의무는 없었다.

박지훈과 박우진, 배진영도 같은 생각인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고 그러자 다시금 우리를 향한 이대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대휘
"배진영, 그 총은 뭔데. 학생이 총을 소지하는게 말이나 되는 상황이냐?"

이미 좀비가 나타난것부터 충분히 말이 안되는 상황이였으며 그의 비해 배진영의 총소지 따위는 그렇게 놀라운 일이 아니였음에도 그를 중점으로 두고 따지듯 말을 하는 이대휘의 의도가 퍽이나 자연스러워 웃음이 나왔다.

이대휘는 지금 배진영이 소지한 총보다는 좀비라는 존재가 들이닥칠것의 대한 우리들의 인지와 생각을 알고자 하는듯 보였다.

그런 이대휘의 말의 의도를 이해한건지 가볍게 말을뱉는 배진영.


배진영
"좀비올거 알고 있었어. 오래전부터"

그의 말에 떠들석해지는 우리반 아이들.

마치 편이라도 갈라선듯 이대휘를 앞세워 그 뒤로 서있는 모든 아이들의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이 기분좋은 시선은 아니였다.

그리고 곧이어 아이들 사이사이에서 큰 목소리가 하나둘씩 들려오기 시작했다.

아이들
"그럼 알면서도 저렇게 태연하게 있었다는거야?"

아이들
"미리 알려줬으면 우리도 대처를 했을거 아냐."

아이들
"이기적인 새끼들.. 지들끼리만 총갖고 좀비 오면 자기들만 살려고.."

애들의 원망가득한 눈빛과 원성들에 어이가 없어 절로 비웃음이 흘러나왔다.


이여주
허..

내 비웃음 소리가 조금 큰 탓이였는지 날 보는 모든 아이들의 시선은 점점 일그러져 갔다.

그런 애들의 표정을 보고있자니 한마디 하고싶단 생각이 들어 입을여는 나였다.


이여주
"우리가 진작에 말했으면 너네가 믿었을것 같아?"


오하늘
"그래도 끝까지 말 하다보면"


이여주
"미친년 취급 했겠지."

우리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으니깐..

...

In Zomb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