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ạy trốn có vui không?


[ 다니엘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지금 시점보다 2년 전 일입니다. ]

오늘은 스트레스 풀러 PC방에 왔다.

2시간만 해야겠다.

털썩-


강다니엘
" 하 - "


박지훈
" ? "

옆에 있던 어려보이는 남자애가 나를 쳐다본다.


강다니엘
" ? , 뭐. "


박지훈
" 신기해서요! "


강다니엘
" 뭐가 신기해? "

...나한테 신기할 게 있나.


박지훈
" 그냥 신기해서요!! 같이 게임해요!! "


강다니엘
" ㅋ, 그래. 귀엽네. 뭔 게임하냐? "


박지훈
" 음... 오바시계여!! "


강다니엘
" ㅋ.. 나 그 게임 안한지 오래됬는데. "


박지훈
" 아아아!!!! 그래도 해여!!! (징징) "



박지훈
" 안할거에여? "


강다니엘
" 응. "



박지훈
" 이래두?? "


강다니엘
" 우씨. 어디서 윙크질이야? "

...귀엽긴 귀엽네.


박지훈
" 흥, 형이 안해주자나요? "


강다니엘
" 뭘 안해줘? 윙크? 윙크라면 나도 할수 ㅇ.. "


박지훈
" 게임이여 게임!!!! 누가 윙크랬어여? "


강다니엘
" ㅋㅋㅋㅋㅋㅋ 귀여우니까 해줄게. "


박지훈
" 꺄아!!! >_< "

....근데,

오바시계 아이디가 뭐더라..?


강다니엘
" ㅇ, 야야. 내 오바시계 아이디 뭔지 모르겠는데. "


박지훈
" 흐음.. 형아, 그러면 배드하실래요? "


강다니엘
" 배드? 응, 나 배드 잘해. "


박지훈
" 오, 형아. "


박지훈
" 그럼 형아만 믿을게여. "


강다니엘
" 잠깐. 근데 나이 몇살인데 형아야? "


박지훈
" 흐음, 저여? 20살이여. "


강다니엘
" 이름은? "


박지훈
" 찌후니요, 박지훈. "


강다니엘
" 그래, 나는 21살 강다니엘. "


박지훈
" ?? 안 물어봤는뎅. "


강다니엘
" ......응. "

그렇게 배드를 하게 되었다..


박지훈
" 형!! 형!!! 저기 사람 오자나요, 죽여요!! "


강다니엘
" 아씨.. 나 아직 무기 못 주웠다고!!!! "


박지훈
" 그럼 내가 죽여야지. (싸늘) "

나는 그런 박지훈의 표정을 보지 못했다.


강다니엘
" 오, 지훈이 잘하는데? "


박지훈
" 풋, 이정도는 껌이죠. "

[ 그렇게 게임을 하고.. ]


박지훈
" 우앗!! 형아 우리 치킨 먹었어요!!! "


강다니엘
" 지훈이, 너 꽤 하는데? "


박지훈
" ㅋㅋㅋㅋ 그래봤자 1킬밖에 차이 안나잖아여? "


강다니엘
" 크음... "


박지훈
" 그럼 배드에서 치킨을 먹었으니, "


박지훈
" 실제에서도 먹어야겠져? "


강다니엘
" 니가 쏘는거냐? "


박지훈
" 아, 아니여! "


강다니엘
" 니가 킬이 많으니까 니가 쏴야지. "


박지훈
" 형아, 나 돈 없단 말이에여. "


강다니엘
" ㅋ, 그럼 PC방 낼 돈은 있냐? "


박지훈
" 어린애들 삥 뜯은 건뎅.. "

....그 말을 장난으로 넘겼다.


강다니엘
" 아아, 그런거야? "


강다니엘
" 정말 나쁘다 우리 지훈이? "


박지훈
" 헤, 형아. 아무튼 가여! 형아가 쏘는걸로. "


강다니엘
" 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쏜다. "

[ 다니엘이 돈이 생각보다 없어 분식집에 왔다고.. ]


박지훈
" 와아, 형아도 거지네여.. "


강다니엘
" ㅋ, 미안하다. "


박지훈
" 뭐 괜찮아여. "


박지훈
" 나중에 저랑 같이 삥 뜯고 다니면 돼죠. "


강다니엘
" ㅋㅋㅋㅋㅋㅋ. "

여러가지 음식이 나온 뒤,


박지훈
" 형아는 너무 좋은 형아 같아요. "


박지훈
" 나 말고 아무한테나 잘해주지 말아여. "


강다니엘
" ? ㅋㅋㅋㅋ 왜 그래? "


박지훈
" 크흠, 형아가 좋으니까요..?? "


강다니엘
" ....아, 그래. 많이 먹어라. "

그렇게 쩝쩝 소리만 들리고..


박지훈
" 형아, 형아랑 오늘 배드하면서 느낀건뎅. "


강다니엘
" 뭔데? "


박지훈
" ㅋ, 사람 죽이는 거 좋아하시나 봐요. "

나는 이때,

이 말을 넘긴 걸 후회했다.


작가
크으, 여러분들 그거 아시나요?


작가
곧 조회수가 1000이 된대요!!


작가
제 팬픽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


작가
다음 화에도 역시 지훈과 다니엘의 과거가 이어지겠습니다.


작가
구독, 댓글 꼭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작가
댓글 5개 추가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