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ến lượt anh rồi, em yêu.

° 그 다음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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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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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부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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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_베이지 색 벽지에 깔끔한 흰 색 배게와 조금은 어두운 색의 이불, 그리고 혼자 쓰기엔 넒어보이는 방 안.

_태형에게 낯 익은 공간이지만 ,

_동시에 오길 끔찍히 싫어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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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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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지끈..-]

_작은 소리로 욕을 읊조린 태형은 머리가 아픈지 눈을 살짝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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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또야, 또 _

.....지겹지도 않나 ,

똑똑 _

_태형이 일어나기가 무섭게 방 밖에서 들려오는 노크 소리.

"도련님, 일어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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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

".....일어나신 거 알아요 ,"

"지금 회장님께서 식사를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얼른 나오세요 , 도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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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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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겠으니까, 꺼져 _

"싱긋-] 네 ,"

_가정부가 방으로부터 멀어지는 소리를 듣자 , 그제야 침대에 기대어 앉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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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안 가면....안 되겠지 ,

_태형은 끔찍히 가기 싫어했지만, 지금으로썬 방법이 없었기에 억지로 몸을 일으켜 밖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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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겹도록 평온해 , 짜증나게 _

성회장

뭐하니 , 어서 앉지 않고 _

성중호 | JH 기업 회장 | 김태형 양 아버지

_근엄하면서도 아들에게 말한다기엔 조금은, 아니 매우 차가운 회장.

_말은 앉으라면서 태형을 보지고 않고 말 하는 거 보면 말 다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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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_태형은 회장의 얼굴이 꼴보기도 싫은듯, 눈도 마주치지 않고 조용히 의자에 앉는다.

_중앙에 앉은 성회장의 옆자리에 자리한 한여사는 차가운 분위기를 띄워보려는 듯, 태형에게 말을 걸어온다.

한여사

...........

한여사

..........싱긋-]

한여사

태형아, 많이 먹으렴_ㅎ

한가경 | 김태형의 양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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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무시-]

......언제 봤다고 , 가식이야 _

딸그락 ,

딸그락-]

_그 넓디 넒은 주방에는 오직 숨막히는 접시 부딪히는 소리만 들릴 뿐, 어떤 대화도 오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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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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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_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평온하게 식사를 하는 회장과 이 상황이 어이가 없다는 듯 피식 웃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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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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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안 지겹나 , 그 쪽들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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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난 이제 이 지랄하는 것도 지겨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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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싸늘-] 안 그래요, 성회장님?

_조금은 빈정거리며 회장을 싸늘하면서 경멸하는 눈빛으로 보는 태형

_그에 비해 회장은 태형의 말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묵묵히 아래를 쳐다보고는 목소리로만 대답을 한다.

성회장

.........뭐가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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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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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나 또 왜 여기로 끌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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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말 하지 않았나 , 이젠 내 집이 있다고 _

성회장

.........그 조그마한 아파트를 말 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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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래요, 그 조그마한 아파트 _

성회장

.........구깃-]

성회장

왜 그 조그마한 아파트를 고집하는 거냐 _

성회장

어느 방면에서 봐도 ,

성회장

내 집이 그 아파트 보단 나은 거 같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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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글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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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 아파트에는 없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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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싱긋-] 여긴 성회장이 계시잖아.

한여사

태형이 너!....아버지한테 그게 무슨 말 버릇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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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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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누가 아버지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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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싸아-] 난 그딴 거 버린지 오랜데.

쾅_!!

_태형의 말에 열이 받았는지 책상을 쾅 치는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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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_성회장은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며 화를 애써 누르고는 말을 이어 나간다.

성회장

........너..,,

성회장

좋은 말로 할 때 그 집 정리하고 ,

성회장

회사로 들어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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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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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싸늘-] 지랄하지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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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죽어도 그딴 곳은 안 가니까 _

_그러면서 기분이 팍 상한 듯,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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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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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머리를 좀 더 굴려봐요 _ 성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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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수면제로 날 데려오는게 어딨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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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싸늘-] 비열하게 _

_분명 창고에 있었는데, 눈 떠보니 다음 날이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걸 보면

_또 사람을 시켜 수면제로 재우고 태형을 데려왔겠지.

한여사

......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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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한여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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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좀 사리고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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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싱긋-] 나대다가 버림받을라 _

성회장

......야, 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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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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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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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날 이 개같은 곳에 억지로 맞추려 하지 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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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 사람을 바라보며-] 역겨우니까 _

_그러고는 그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2층으로 올라가더니, 곧이어 휴대폰과 지갑을 챙겨 나가는 태형이였다.

• • •

• • •

_집에서 나온 태형은 ,

_생각이 많아진 듯 차를 타고 가야하는 거리지만 걷기로 결심을 한 후 ,

_그렇게 길거리를 누비며 걸어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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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지친다, 이 상황이

..난 언제까지 이래야 해 _

_태형은 한숨을 쉬며 담배를 찾으려는 듯, 주머니를 뒤적거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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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

어제 구여주인가 뭔가가 내 담배 뺏어갔지

구여주

싱긋-] 담배는 몸에 안 좋아요, 아저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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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_어제의 여주의 말이 생각난 듯, 피식 웃어보이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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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음.......

......아가한테 담배나 받으러 가 볼까

_그러면서 입꼬리를 살짝 올리며, 발걸음을 떼는 태형이였다.

🌸 손팅 🌸 ((그냥 넣기로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