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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현식
얘들아. 어제 재밌게 놀아줘서 고맙고. 나 보고 싶어도 울지말고. 음악실 자주 놀러와라.

단체
네에~


임 현식
여주는 수행평가 준비 많이해두고.

이 여주
네에..


임 현식
그럼 해산.


임 현식
원하는 선생님 찾아가.

현식의 말이 끝나자마자 복도를 걷는 아이들.

이 여주
우리 은광쌤한테 가자.


이 민혁
은광쌤?


서 은광
은광쌤?


이 창섭
응? 은광쌤 목소리..


서 은광
은광쌔앰?



이 창섭
어우야. 깜짝이야.

이 여주
응? 헐! 은광쌤!


서 은광
안녕. 잘잤어?

이 여주
으아니. 은광쌤 왜 여깄어요?


서 은광
나 그냥 복도 걷는데 너희가 내 얘길 하고 있길래.


이 민혁
아아.


이 창섭
은광쌤.


서 은광
응?

이 여주
오늘은 저희랑 함께해요.



서 은광
아! 너무 좋지~


서 은광
따라와. 오늘 재밌게 놀자!

단체
네에~

선생님을 따라가보니 자기 반 교실이였다.



정 일훈
와. 저 2학년 교실 처음 와봐요.


육 성재
저도요.


이 창섭
거짓말치지마. 너 매점 가자고 하면서 끌잖아.


육 성재
아닌데? 내가 그랬나?


서 은광
저 애들아..?

이 여주
야아아!!!!!!


(초딩라인)
(흠칫)

이 여주
너네 롤링페이퍼 안 읽었냐? 또 싸워?


이 민혁
냅둬. 말리는게 더 손해야.

이 여주
그래야겠다.


서 은광
그런데 롤링페이퍼라면..

이 여주
아. 어제 했어요. 현식쌤이.


서 은광
...

이 여주
왜 그러세요?


서 은광
우리 첫 시간 서로를 위한 롤링페이퍼였는데...


정 일훈
뭐지이?



서 은광
하는 수 없지. 그럼 클레오파트..


정 일훈
어! 그것도 어제 현식쌤이랑 했는데..


서 은광
... 그러엄.. 절대음감 게임..


이 창섭
그것도.. 어제.. 했는..데에..



서 은광
.. ...뭐?

이 여주
와 대박ㅋㅋㅋ 은광 쌤이랑 현식 쌤 완전 쿵짝이네.


서 은광
아. 그럼.. 마니또게임은 어때?


이 민혁
마니또요? 짝수긴 한데..


서 은광
일단 뽑고보자.

5분 뒤


서 은광
다들 기억하지?

단체
네에..


서 은광
하루만 잘해줘도 돼.


육 성재
시작해요?


서 은광
응. 시작하자.


서 은광
음. 마니또 게임은 시작했고. 우리 아침 겸 점심으로 요리대결이나 할까?


이 창섭
요리대결이요?


육 성재
개인전이에요? 팀전이에요?


서 은광
팀전이야.


이 창섭
팀은 어떻게 정하는거에요?


서 은광
그건..

(10분 후 조리실에 온 아이들)


서 은광
지금부터 시이작.

이 여주
우린 뭐 만드냐.



정 일훈
간소한거 하나해요.


육 성재
나는 좀 요리같은거 만들고 싶은데..


정 일훈
아 맞아. 성재요리가 기가 막히지.



육 성재
(뿌듯) 내가 좀.

이 여주
오오. 그럼 우리 팀은 성재가 하드캐리한다.


이 창섭
.. 치. 나도 여주랑 팀하고 싶었는데...


이 민혁
이여주 가위바위보 진짜 개 못해.



서 은광
나는 우리 애들이랑 해서 좋은데.. 창섭이랑 민혁이는 싫나보구나...


이 창섭
에이.. 말이 그렇죠.


서 은광
혹시 너희 여주 좋아해?


이 창섭
(멈칫)


이 민혁
(움찔)



서 은광
하하핰ㅋㅋ 진짜? 힘! 힘내고.


서 은광
근데


이 민혁
..네?


서 은광
그러면 라이브네?


이 창섭
라이브요..?



이 창섭
설마.. 라이벌을 잘못 말하셨다거나..



서 은광
어? 앜핰핰핰핰ㅋㅋ 맞아. 라이벌이지.


이 민혁
선생님은 진짜 착하시고 좋은데.. 가끔 보면 어떻게 선생님 하셨는지...


서 은광
에이. 선생님 공부 잘하니까 선생님 했지~


이 창섭
공부랑 말은 천차만별이에요.


서 은광
창섭이가 공부는 모르겠지만. 말 하나는 잘하지.. 인정한다.


이 민혁
저희 요리는 언제해요?


서 은광
그러게..?

은광이네가 우왕좌왕 하고 있을 쯤 여주네는..


육 성재
누나! 누나는 이것 좀 썰어주세요.

이 여주
알았어~


육 성재
일훈이는 이거 볶고있어.


정 일훈
나 따로 만들고 있는거 있는데?


육 성재
뭐 하는데?


정 일훈
나 소세지에다가 치즈올리고오..



육 성재
그건 눈감고도 하겠다. 요리는 새로운 걸 창작하는거야. 그건 조리라고.



정 일훈
알았어. 알았어. 볶을테니까 1절만 해.

이 여주
일훈이한테 왜 그러냐.. 안 그래도 불쌍한 아인데..


육 성재
누나 마니또 일훈이에요?

이 여주
... . 으아니? 아닌데?


정 일훈
누나 티나요..

이 여주
아니라니깐?


육 성재
그냥 우리 셋은 깔까요?

이 여주
나 이민혁임.


정 일훈
난 은광쌤.


육 성재
난 일훈이.


정 일훈
어.. 엙?

이 여주
응?


정 일훈
내가 니 마니또라고? ㅋㅋㄱ 몰아가는 것 봐라~

이 여주
완전 개 반전인데?



육 성재
그렇죠? 저 연기 잘하죠?

이 여주
어. 좀 놀랐다. 나 엄청 속았잖아.. 나중에 커서 연기하면 딱이겠네. 성숙이 닮아서 잘생겼고 연기도 잘하고.


육 성재
... 누나가 봐도 저 잘생겼어요?

이 여주
어. 내 친구 동생 아니였으면 확 데리고 사는건데ㅋㅋ



육 성재
누나. 그럼 저는 그냥 친구동생일 뿐이에요?

이 여주
엥? 당연하지. 아무리 인물이 훤칠하고 좋아도 친구동생인걸?


육 성재
난 아닌데.

이 여주
.... 그럼 .. 너?



육 성재
하.. 네. 맞아요.

이 여주
날 니 친누나로 생각했니?



정 일훈
고구마 들어가나요?


육 성재
.... 누나 진짜 둔해요.

이 여주
뭐?


육 성재
전 누나 여자로 본다고요. 누나친구가 아니라 이성으로요.

이 여주
...!!!!!??



정 일훈
네. 말하자마자 스프라이트 터졌고요~

이 여주
. .그러니까? 니가 나를 좋아한다고??


육 성재
네. 좋아해요. 이렇게 고기 볶으면서 이런 이야기 할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이 여주
... 나 좀 당황스러운데.. 요리는 머리식힐 겸 혼자하고.. 나 잠깐 바람이나 쐬고 올게.



정 일훈
저 누님. 요리하기 싫어서 도망가는거 다 티나는데.


육 성재
아.. 몰라... 요리나 하자.

머리가 복잡하다는 핑계로 복도로 빠져나온 여주.

이 여주
하... 진짜 머리 아파 돌아가시겠네.

???
왁!

이 여주
악!



이 창섭
여주우! 여기서 뭐해?

이 여주
.. 이창섭?

이 여주
야. 너 잘만났다.


이 창섭
응?

이 여주
너 나랑 땡땡이도 칠 겸, 아지트나 가자.


이 창섭
오. 안그래도 땡땡이 치러 나왔는데 잘 됐네! 가자!

여주와 창섭은 아지트인 옥상으로 올라간다.

이 여주
크으. 이 공기. 내가 이 맛에 산다.


이 창섭
좋아?

이 여주
응. 개 좋아.


이 창섭
여주 예쁜 말.

이 여주
눼에~ 알겠숩미다~ 이민혁인줄..

이 여주
아. 그건 그렇고. 이창섭


이 창섭
웅?

이 여주
내 얘기 좀 들어봐봐.


이 창섭
뭔데?

이 여주
나 금방 엄청 당황스러운 일을 겪고 왔거든?


이 창섭
무슨 일?

이 여주
여주님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고백이라는 걸 받아봤습니다.



이 창섭
ㅁ뭐?

이 여주
고백 받고 왔다고요.


이 창섭
... 누구한테?

이 여주
우리 예쁜 성숙이 동생님께서.


뭐? 육성재?


이 창섭
' 아 진짜 선수 뺏겼네. '

이 여주
근데 반응을 어떻게 해야할지 원... 감이 안잡힌다.


이 창섭
그래서. 여주는.

이 여주
응?


이 창섭
육성재 좋아?

이 여주
당연히 좋지. 내 절친이네 동생인데.


이 창섭
그게 아니라.



이 창섭
걔가 남자로 보이냐고.

이 여주
어. 걔 남자애잖아.


이 창섭
.. 이성으로 보이냐고.

이 여주
아.. 그 말이야? 음..

이 여주
딱히.. 그냥 나 좋아하는게 어떤감정인지 몰라서.


이 창섭
내가 알려줄까?

이 여주
어떻게?


이 창섭
설명해줄게. 이해하기 쉽게.

이 여주
응.



이 창섭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가슴이 뛰고 설레.



이 창섭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고.



이 창섭
그 사람만 바라보게 돼.

이 여주
그럼 그 사람의 바라기가 되는거잖아?


이 창섭
응. 그렇지.

이 여주
그래? 뭐 일단 감사.


이 창섭
그래서 말인데 여주야..

♪♬봄날의 밤. 공기를 마시며~ 봄 바람에♩♪

이 여주
어 전화 왔다.


이 창섭
나도 육성재랑 같은 사람이 좋아.. (중얼)

이 여주
# 네. 여보세요.


정 일훈
#누나. 저 일훈인데여.

이 여주
#어. 왜.


정 일훈
#밥 다 됐으니까 들어와요. 식겠어요.

이 여주
#어. 끊어라.

이 여주
방금 뭐라그랬어?


이 창섭
어? 그냥 혼잣말..

이 여주
어. 그래. 그럼 내려가자. 요리 다 했다하네.


이 창섭
응. 가자.

이 여주
우리 왔어여~


이 민혁
뭐냐 니들. 왜 같이 와.

이 여주
바람 쐬러 가다가 만남.



서 은광
창섭이랑 여주는 요리하는거 안 도와주고 튀었으니까 설거지 당첨~

이 여주
헐... 튀지말걸.. 어제도 설거지 했는데..


이 민혁
쌤.


서 은광
응?


이 민혁
이여주 대신에 설거지 해줘도 되나요?


서 은광
응. 마음대로.

이 여주
올. 이민혁이 웬일?



이 민혁
그냥 니 아까 못잤으니까 설거지 하는동안 자라고.

이 여주
오~ 이민혁 클라스


서 은광
애들아. 일단 먹자~


정 일훈
선생님 먹기 전에 요리 설명시간은 없나요?


서 은광
아~ 나 진짜 배고픈데.



육 성재
선생님 일훈이가 하자는대로 해주세요-


서 은광
그래! 성재가 하자는데 해야지.


육 성재
쌤ㅋㅋㅋ


서 은광
응? 성재야. 왜?



육 성재
마니또 저에요?ㅋㅋ


서 은광
... 너가 그걸 어떻게... ,

이 여주
은광쌤 다 티내ㅋㅋㅋ


정 일훈
ㅋㅋㅋㄱㅋㄱ



이 민혁
'이여주 마니또는 누구지.' (혼자 심각)



이 창섭
우리 이거 언제 먹어여...?


서 은광
어어. 먹자!

요리소개는 못했지만 맛있게 먹은 아이들.

그리고 설거지를 하게되는 창섭과 민혁이.


이 민혁
야 이창섭.


이 창섭
뭐.


이 민혁
너 아까 이여주랑 뭐했냐.


이 창섭
아지트가서 여주 고민상담 좀 해줬다. 러브. 라는 것도 알려주고.


이 민혁
이여주가 무슨 고민이 있길래.


이 창섭
고백받았대.


이 민혁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니고 다른사람한테?


이 민혁
이여주도 진짜 사람 귀찮게 한다. 너무 예뻐서 탈이야.


이 창섭
인정. 여주 진짜 너무 예쁘고 귀엽고.. 성격도 털털해...


이 민혁
나도 알거든요.


이 민혁
하. 근데 이여주 나한테 얘기는 하려나.


이 창섭
모르지. 너한테 말 안하면 나한테만 털어놓는거고. 날 의지한다는거지.


이 민혁
어. 그래.


이 민혁
근데 넌 누구 뽑았냐?


이 창섭
나?



이 창섭
나.


이 민혁
ㅋㅋㅋㅋ


이 창섭
너는?


이 민혁
나 이여주ㅋㅋ


이 창섭
와 부러운자식.


이 창섭
그래도 나는 마니또가 여주가 아니여도 평소에 잘해주거든?


이 민혁
어쩌라고. 내 마니또가 이여주인거는 안변하거든?

???
설거지 안하냐?


이 창섭
어? 여주잖아?


이 민혁
이여주 왜 여기있냐?

이 여주
니네가 마니또 얘기 할 것 같아서 염탐하러 왔는데 안변하거든. 만 들음.


이 민혁
잠이나 자라니까.

이 여주
니네 나 자면 낙서같은거 할까봐 못 자겠음ㅋㅋ


이 민혁
이여주다운 발상이다.


이 민혁
그냥 들어가서 자세요. 너 뽑은 애가 지켜주겠지.

이 여주
오오. 누군지는 모르지만 좋은데? 오케- 자러갈라고 하는데

이 여주
나 뽑은 애가 누군지 잘 모르게쒀요.


이 민혁
모르면 모르는대로 그냥 자라.

이 여주
뉘에뉘에~ 알겠쭙미다~


이 민혁
이여주 진짜 얄밉네..

이 여주
암튼 니들 수고하니까 내가 사탕드림. 내가 아끼는건데 존맛!


이 창섭
.. 여주 나만 하나주고 이민혁은 두 개줬어.

이 여주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고 하잖아. 많이 먹고 이나 썩으라해.


이 민혁
뭐야. 그럼 이창섭이나 많이 줘.

이 여주
우리 창섭이는 사탕안먹어도 이미 이상하니까 괜찮아. 그렇지?


이 창섭
..으응...



이 창섭
' 우리 창섭이래! '

이 여주
니들 설거지 다하고 교실로 와라. 한숨 자러 간다. 빠이.

갑툭튀한 여주는 낮잠을 자러 사라졌다.


이 창섭
야. 들었냐? 우리 창섭이래.


이 민혁
어.

20분 후..

설거지를 마치고 돌아온 민혁이와 창섭이.

책상을 이어붙여 침대(?)를 만들어 자는 여주.

빈 의자에 앉아 여주를 지켜보는 성재.

칠판에 낙서를 하는 일훈이.

선생님 전용 책상의자에서 잠이 든 은광이까지 모든 아이들이 모였다.



이 창섭
육성재 아주 눈에서 꿀떨어져요.


육 성재
(무시하고 여주를 빤히 쳐다본다.)


이 민혁
그만 봐. 이여주 예민해서 잘 깸.



육 성재
(미동도 없어서 확인해보니 턱을 괴고 자고 있는 것이였다.)


이 민혁
뭐야... 얘 되게 깨어있는 것 같다.


이 창섭
참.... 대단하다. 육성재.


정 일훈
형들. 이리와봐.


이 민혁
뭐.


정 일훈
나 은광쌤 그렸는데 어때?


이 창섭
풉ㄲㅋㅋ


이 민혁
ㅋㄱㅋㅋㄱ



이 창섭
아잌ㅋㅋ 저게 뭐야


이 민혁
진짜 빼박 은광쌤이다.


정 일훈
그치. 응강이 형. 아니 은광쌤이 엄청 좋아하겠지.


이 민혁
은광쌤이면 좋아하고도 남을듯.

30분 후

???
야. 쟤 잔다.

???
마니또든 뭐든 재밌는게 최고지.

???
뭐하게.

???
얼굴낙서.

???
올ㅋ

그리하여 얼굴에 낙서를 당하게 된 ㅇㅇ 이와 낙서를 하게 된 ㅁㅁ와 ㅁㅁ

과연 누가 ㅇㅇ이에 얼굴에 낙서를 했는가. 다음화에서 계속됩니다.

안녕하세요. 연재가 늦어지게 된 점 정말 죄송합니다. 연재를 시작할 때 겨울방학이였는데 본편을 올릴 시기는 겨울방학이 거의 끝나갈 때 쯤이라 현생에 치이는 바람에 봄방학 시즌인 지금 올리게 되었습니다ㅜㅜ

기다리셨을 분들. 봐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 저번편 예고에서 여주의 머리를 쓰담쓰담한 아이는 누구였을까요?


이 창섭
여주 귀여워. 잘잔다.


이 민혁
알거든.


이 창섭
아잇.. 너무 귀여워 (쓰담쓰담)


이 민혁
야. 만지지마.


이 창섭
니가 뭔데! 여주 쓰담쓰담도 못해주냐.


이 민혁
이여주 예민해서 잘깬다고. 만지지마.

이 여주
(꿈틀)


이 창섭
어..?

이 여주
... (벌떡)


이 창섭
....!!

이 여주
(두리번)


이 창섭
...

이 여주
야. 니들 뭐냐. 뭔데 내 사이에 있고 난리?


이 민혁
난 이창섭이랑 얘기 중이였는데?

이 여주
누구 한명이 가면 될 것을. 쫑알쫑알 시끄럽게.

이 여주
암튼. 일단 씻자.


이 창섭
네~

잠에서 깬 여주는 창섭이와 민혁이를 데리고 음악실로 향했답니다.

원래는 이 내용이 먼저 나오고 현식이가 나와야하는건데 글을 쓰다가 장면1 삭제버튼을 누르는 바람에 내용이 날라갔어요 ㅜㅜ 이번편은 내용 전개도 내용도 정신없던 것 같아 죄송해요. 그래도 늘 감사합니다. 그럼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