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ân đoàn lạc lối
Mùa 1_Chương 2 'Minnie' - Tập 3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김남준
"형. 흑마법사 알지?"


이민혁
“흑마법사?”


이민혁
“다 사라졌다고 알고 있는데.”


김남준
“공식적으로 사라진 것들 중 실제로 사라진게 얼마나 될까?”


이민혁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김남준
“흑마법사 말이야. 남아있다면 어떻게 생각해?”


이민혁
“남아있다면?”


이민혁
“글쎄… 제국 측에선 없애려고 하겠지만 난 좀 궁금한데?”


김남준
“증오스럽진 않아?”


이민혁
“딱히.”


이민혁
“아무리 그들이 예전에 반란을 일으켰었다고 해도 수 세기 전이잖아.”


이민혁
“지금까지 남아있는 후손에게까지 그래야 할 이유가 있을까?”


김남준
“……”


김남준
“지금도 형 곁에 있다면?”


이민혁
“그럴 리가 없지만 그래도 난 딱히 꺼려지지는 않는데?”

민혁은 민니가 흑마법사라는 것을 알았지만 모르는 척 천연덕스레 대답했다.


김남준
“…알았어.”


김태형
“뭔 얘기 해?”


이민혁
“으왁! 깜짝아.”


이민혁
“언제 깼어?”


김태형
“방금.”


이민혁
“별 얘기 안했어.”


이민혁
“이제 슬슬 준비하고 가야겠다.”


이민혁
“애들 깨우자.”


김태형
“내가 깨울게.”

평범한 월요일 일상이 끝나고 남준은 늘 그랬듯이 방을 나섰다.

민혁을 제외한 모두가 남준이 그저 공부하러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남준은 늘 걷던 길을 걸어 도서관 뒤편 사람들이 아무도 드나들지 않는 두 건물 사이 좁은 공간에 들어갔다.

그리곤 연락석을 꺼내 누군가에게 연락을 했다.

연락석에서 나온 목소리는 차갑고 냉정하게 남준에게 물었다.

“잘 진행되고 있나?”

남준은 평소보다 긴장하고 떨리는 목소리고 대답했다.


김남준
“예. 계획대로 잘 되고 있습니다.”


김남준
“폐하.”

남준이 연락하고 있던 사람은 제국의 황제였다.


임시완
“이민혁이란 놈도 같이 감시하고 있겠지?”


김남준
“예.”


임시완
“김민니는 어떠냐?”


임시완
“내가 말한 그 병이 다시 나타나더냐?”


김남준
“아니요.”


김남준
“이민혁이 치료한 이후 다시 나타나지 않습니다.”


임시완
“그 이민혁이란 놈은 정말 흑마법사에 대해 모르는게 맞아?”


김남준
“여러번 물어봤으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임시완
“내가 물어본게 그것이 아닐텐데…”


임시완
“내가 네게 임무를 줄때 뭐라고 했지?”


임시완
“너는 내게 늘 정확한 답변과 확신이 찬 답변만 할 수 있다.”


임시완
“잘 해내지 못하면…”


임시완
“기억하겠지?”


김남준
“물론입니다.”


김남준
“죄송합니다. 이민혁은 흑마법사에 대해 모르는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임시완
“됐다.”


임시완
“너와 내가 연락하는 것을 누군가에게 들킨 적은 없겠지?”


김남준
“...없습니다.”


임시완
“항상 기억해라.”


임시완
“네 목숨은 내 손아귀에 있다는 것을…”

안녕하세요. 작가 가을입니다.

오늘은 기존 연재는 아니지만 스토리 진행이 느린 것 같아서 한편 올려봤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 가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