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ể tôi thử thuyết phục bạn nhé.



빨리 '아~' 해줘

자기야~♡


강태현
!


강태현
ㅈ, 자ㄱㅣ..?


김여주
웅, 얼른~~


강태현
아 그만해, 누가 들으면 오해하겠네..;;


김여주
응? 얼른 먹어줘 자기야


강태현
아, 알았으니까, 자ㄱ..ㅣ라는 말은 좀..!;;


김여주
웅ㅎㅎ

귀엽네, 짜식..








김여주
후아, 배부르당


강태현
그래,


강태현
그럼 이제 집 갈ㄲ


김여주
우오오옭..!!


김여주
야야, 우리 저것두 하자


강태현
..?;;

태현)) 뭘 또...;;








김여주
역시, 식후 운동이징.ㅎㅎ


강태현
저거 하자고? (*펀치기계를 가르치며)


김여주
웅!


김여주
점수 낮은 사람이 아이스크림 쏘기.


김여주
어때?!ㅎㅎ


강태현
..그래, 해봐

태현))..딱 봐도 내가 이길거 같은데..;;



김여주
태현이 너부터 해!


강태현
응


파악._

띵

'890점'



강태현
...아깝네


김여주
..ㅇㅁㅇ


김여주
으와, 역시 강태현 가슴이 괜히 딴딴한게 아니였어..!!


강태현
..!!//


강태현
ㄱ..가슴은 얘기는 이제 그만해줄래..;;


김여주
오올, 강태현 운동하는 남좌아~~?ㅎㅎ


강태현
...얼른 하기나 해


김여주
응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여주
자, 간다



김여주
나 이세계의 최강 김여주, 전설의 펀치를 받아랏..!



강태현
...

태현)) ..그런것 좀 하지마..;;


빠악._

쿵.

띵

'999점'



김여주
..


김여주
..오오오옭!!!!!!


김여주
야야 봤어!?


김여주
뵜지??! 나, 나 999점이래!!!?


강태현
...

태현))...???



김여주
크하핳,


김여주
야,


김여주
아이스크림 쏴라^^


강태현
...어

태현))...쟤 진짜 뭐야,,



김여주
ㅎㅎ

여주)) 중딩때 운동한게 아직 녹슬진 않았네!ㅎㅎ

(* 중딩때 운동부+복싱+합기도 )




강태현
...

태현))나도 복싱은 했었는데,,









김여주
헤헤,

아이스림 존나 마싯써잉^^



강태현
...



김여주
오늘 재밌었다, 그치?


강태현
..어, 그래


강태현
이제..가자


강태현
시간도 늦었고,,


김여주
응,


김여주
그럼 자기가 데려다주는거지?


강태현
...'자기'는 이제 그만해줄래..^^


김여주
아,


김여주
그럼 여보~?ㅎㅎ


강태현
...


강태현
가자, 그냥..(*포기)


김여주
응!ㅋㅋㅋㅋㅋ








김여주
우리집 여기야


강태현
그래


김여주
데려다줘서 고마워


강태현
그래, 잘ㄱ


김여주
아,근데! (덥썩)


강태현
?


김여주
오늘 우리 집에 아무도 없는데


강태현
...


강태현
그래서?


김여주
쉬었다 갈ㄹ


강태현
아니, 괜찮아. (단호)


김여주
아,

이씨, 아직 말도 다 안 끝났는데

아, 쉽지 않네 이 철벽남,,



김여주
..^^


김여주
그러지 말구, 조금만 더 있다 가면 안돼?


강태현
응, 굳이 있을 이유가 없는데.


김여주
아..ㅎㅎ


강태현
그럼,,

태현은 돌아서서 발길을 옮겼다.



김여주
...^^

이런,

가다가 폭풍우나 쏟아져라.

^^



투둑,



김여주
?


솨아악,,,,,,,,,

갑자기 하늘에서 빗줄기가 세찬 바람과 함께 내리기 시작했다.



김여주
어? 진짜..?

이게 되네.

아,


아, 개-꿀




강태현
...??

태현은 갑자기 내리는 비에 놀랐는지 걸음을 멈췄다.



강태현
..소나기인가?


강태현
근데 이렇게 갑자기..?




김여주
태현아~~~!

여주는 얼마 안가 발걸음을 멈추던 태현이를 불렀다.



강태현
?


김여주
태현아!


강태현
..왜?


김여주
비 금방 안 그칠 것 같은데


김여주
우리 집에서 있다 갈래?


강태현
...


강태현
...아, 괜찮아.

태현은 잠시 망설인 듯 했지만 끝내 거절을 하고

그런 태현을 여주는 붙잡는다



김여주
그냥 같이 있자.


김여주
나 너랑 조금만 더 같이 있고 싶어..


강태현
!

태현은 갑자기 훅 들어오는 여주의 말에 잠시 멈칫하게 된다.



강태현
그래도 안돼.


강태현
집 가면..또 무슨 짓을 할려고,, (*의심가득)



김여주
아,진짜아..!


김여주
나 아무짓도 안 할게!


김여주
맹세해..!


강태현
..내가 널 뭘 믿고?


김여주
진짜야!


김여주
껴 안는것도 안 하고, 몸에 터치도 안 할거야..!


김여주
물론, 가슴도 안 만질ㄱ


강태현
그건 당연한거고...^^

얘 가슴 진짜 좋아하네,,



김여주
으응.. 그니까 조금만 있다 가면 안 돼? (*초롱)


강태현
...그래, 비 그칠때 까지만이야.


강태현
그 이상 안 돼.


김여주
!


김여주
응!!!









김여주
짠,


김여주
여기가 우리집~!


강태현
응, 근데 부모님은?


김여주
같이 안 사는데?


강태현
...?


김여주
두 분다 해외에서 일하셔


김여주
그래서 난 여기서 고모랑 같이 살아


강태현
아..


김여주
근데..뭐 고모도 집에 잘 안 들어와


강태현
왜


김여주
고모도 일 때문에 바쁘거든


김여주
출장이 잦아서 거의 혼자 사는것 같아ㅋㅋ


강태현
그렇구나..



김여주
아, 태현아!


강태현
?


김여주
일단, 우리 씻을까?



강태현
!?


강태현
ㅆ..씻자고?


김여주
응


강태현
...ㄴ너 분명, 안 건들인다고 했잖아..! (화악)//


김여주
..?


김여주
응, 근데 그게 씻는거랑 무슨 상관인ㄷ


김여주
..


김여주
..아


김여주
뭐야, 강태현 혹시 그런 말로 들은거야~?ㅎㅎ (능글)


강태현
ㅁ..뭐? (*찔림)


김여주
아, 이거 뭔 참~~


김여주
우리 태현이, 생각보다 응큼하구나?ㅎㅎ


강태현
아


강태현
아님 뭔...데..! (화끈)//


김여주
그야, 둘다 비 맞았으니까


김여주
씻자고 한거지


김여주
이대로 있으면 꿉꿉하잖아?


강태현
..


강태현
..응, 그렇네 (민망)



김여주
ㅎㅎ


김여주
옷은 내가 갔다 놓을게, 씻어


강태현
응




몇분 뒤..



김여주
다 씼었어?


강태현
어.. (*어색)


강태현
너는?


김여주
난 옆방에서 씻었지


김여주
근데...


강태현
?



김여주
그냥 집에 쳐 박혀있는거 준건데, 이게 맞네?

여주는 태현이 입은 티셔츠와 반바지를 보며 말했다.



강태현
응, 그러게..;


김여주
다행이다ㅎㅎ



강태현
근데, 이거 남자 사이즈 같은데


강태현
..너한테 클텐데, 이걸 입어?


김여주
아~


김여주
그거?


김여주
사실, 그거 전남친 옷이긴한데


김여주
헤어지고나서 보니까 저게 남아 있었더라구?


김여주
근데 막상 찾아가서 주기도 애매하고..~


김여주
그냥 쳐 박아 뒀어!ㅎㅎ (해맑)



강태현
..


김여주
응?


김여주
왜,, 혹시 냄새라도 나..?


김여주
빨긴 했는데, 아직도 나ㄴ..


강태현
..


강태현
..그래서 이게 전남친거라고?


김여주
으응..그렇지?


강태현
아, 그렇구나.

...



김여주
?


김여주
왜 신경쓰여..?


강태현
!


강태현
아


강태현
아니, 신경은 무슨..-

태현))..내가 그럴리가 없잖아



김여주
그래?


김여주
맞아, 뭐 어차피 과거니까


김여주
지금이 중요한거지!ㅎㅎ


김여주
지금은 널 좋아하니까


강태현
..


강태현
..뭐래, 낯간지럽게


김여주
ㅎㅎ


강태현
..-

태현))얜 도무지 진심인지 알수가 없어..



' 쏴아아..._'



강태현
..


강태현
..비가 많이 오네.

태현은 창밖 빗줄기를 빤히 바라보았다.



김여주
걱정 돼?


강태현
?


김여주
비 안 그치면 내가 안 보내줄까봐 그러는거 아냐?ㅋㅋㅋㅋ


강태현
..딱히 그건 아닌데


김여주
그럼, 무서워?


강태현
뭐가?


김여주
비오는거


강태현
..아니, 딱히


강태현
..그냥 별로 안 좋아해


김여주
으흠, 그렇구나




강태현
...

태현은 피곤했는지 눈이 거의 반쯤풀린 채로 창 밖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여주
?

..피곤한가보네



김여주
태현아,


강태현
!(깜짝)


강태현
어,어..왜?


김여주
피곤하면 내방가서 눈 좀 붙여


강태현
..아니야, 괜찮아.


김여주
아니긴 무슨.-


김여주
너 거의 눈이 반쯤 풀려 있구만..--


강태현
..아


김여주
방 가서 잠깐 눈 좀 붙여


김여주
비 그치면 깨워줄게


강태현
..


강태현
..응, 알겠어

태현은 피곤한 몸을 일으켜 여주의 방으로 향했다



끼익.._



강태현
..

여기가 김여주방인가..

...


방안에 들어오자마자 익순한 향기가 가득차있었다.

아마 그 익숙한 향은 여주한테서 나는 향기였을 것이다.

이 시원하고 포근한 비누향..

태현은 어디선가 맡아본것 같은 익숙한 향에 매료되어 곧장 그 향기가 가장 찐하게 묻어나는 침대로 발길이 떨어졌다.


포옥,,

태현은 여주의 침대에 지친 몸을 눕혔다.



강태현
...


강태현
...졸리다,

그렇게 태현은 포근한 향기가 가득한 침대에 눕자마자 '스르륵' 하고 잠에 들었다.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강태현
..으으,,

태현))...뭔가 무거워,,


잠에서 깬 태현은 눈을 서서히 뜨며 천천히 몸을 이르켰다.



강태현
..


강태현
..!?


강태현
ㅁ..뭐야,, (*놀라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벌써 2022년이네요,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