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ống cùng 13 gumihos

24 - Tôi thậm chí còn chưa bắt đầu

정여주

"으 저 그게 먼저 갈게요.."

서로 얼굴이 가까워지자 나는 당황하고 바로

뛰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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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하여간."

그런 여주를 보고 힘 없이 웃는 원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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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여주야 어디갔?"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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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뭐야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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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모르지 나야.."

얼굴이 붉어진채 급하게 방으로 들어가는

여주에 빨리도 반응하는 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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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흐음.."

정여주

"나를 좋아한다니.."

갑작스런 고백에 당황한

나는 얼굴을 손으로 부비적 거리면서 만졌다.

"나 들어간다."

그러자 누가 내 방에 들어온다며

노크를 했고 손으로 부채질을 한뒤 대답했다.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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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왜그렇게 급히 들어갔냐?"

정여주

"에에?"

갑자기 들어오자마자 잔뜩 인상을 찌푸리는

구미호 순영에 나는 잔뜩 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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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게다가 얼굴은 되게 붉어진 채로."

정여주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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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지금은 아닌데 아까는 되게 붉었어."

정여주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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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래서 어디 갔다 왔는데."

정여주

"딱히 말하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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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래?"

내가 눈을 피하며 질문을 회피하니

어느새 팔짱 끼고 불만이 많던 순영이 앞에 왔다.

정여주

"읏 놀랐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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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놀라라고 한거야. 한사람만 억울할 수 없잖아."

정여주

"그게 무슨 소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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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너가 잘 알아서 해봐."

정여주

"치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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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어차피 나중에 알게 될거야."

정여주

"딱히 궁금하지않거든요?"

내가 흥 소리를 내며 떨어지자

그에 순영은 더 가까워져서

갑자기 입술이 닿을 듯한 거리가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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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반응 속도는 되게 빠르네."

정여주

"저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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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렇게 내가 순순히 해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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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1층으로 내려와요."

밑에서 상 준비가 다 된 민규가 크게 불렀다.

정여주

"내려갈게요."

이때다 싶고 나는 약하게 밀고 급히 나갔다.

-13명의 구미호와 산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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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으음 여주 내 옆으로 앉아."

정여주

"네 알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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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형이 사랑하는 우리 뿌야가 앉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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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뭐래 꺼져라ㅡㅡ."

내가 앉으려고 하자

금세 앉아버리는 승관이다.

정여주

"저는 여기에 앉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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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하여간 가만히 있으면 절로 옆에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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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야 나는 쟤한테 관심이 있고."

정여주

"으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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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야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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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형은 쟤한테 관심이 없어서 그렇 응?"

(뜻밖의 고백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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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저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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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대단한 큰 실수로 저질렀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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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이야 석민이 여주한테 처음으로 고백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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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아니 형."

나는 아무렇지 않은 마음을 하고

숟가락을 들자 원우가 와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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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쟤한테 고백한거 얘가 처음이 아닐텐데."

그리고 나는 너무 놀라는 바람에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갔다.

정여주

"아까 손을 안씻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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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싱크대에서 씻으면 되는데?"

혼자 외롭게 고무장갑만 쓴 민규였다.

정여주

"저 오빠 사람 마음을 갖고 놀아."

나는 또 붉어진 얼굴은 쓰다듬으며

힘들게 진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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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어 누가 마음을 갖고 노는데?"

정여주

"ㅇㅁㅇ 엄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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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미안 놀랠킬 생각은 없었는데."

엄청 커진 얼굴들을 보고

승철은 당황하여 머리를 만지작 거리고는 했다.

정여주

"여기는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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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휴지가 떨어졌길래 채우려고."

정여주

"아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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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근데 누가 여주를 괴롭히는거야?"

정여주

"아니예요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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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래?"

내가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는

대충 대답하자 승철은 시무룩하게 쳐다봤다.

정여주

"왜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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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나는 여주한테 도움이 되고 싶거든."

정여주

"아핫 그러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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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말해주면 안될까?"

정여주

"나중에 많이 힘들면 얘기 할게요."

내가 웃으며 말하자 알겠다며 승철도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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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럼 나가자."

정여주

"어 네넷."

승철은 자신도 모른 채 여주의 어깨에 손을 대고

웃으며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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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순수한 마음으로 돕고 싶은게 맞을까..'

자기도 모르는 마음 속에 답답해 하고는

겉으로 내색 안하는 승철이다.

그리고 마음 속 깊은 구석에 있는

질투심이 약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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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찬

"이따가 우리 공원에 여주랑 놀러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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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나도 같이 가기로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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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나두요."

몇일 전 공원에서 마술사가 온다는 소리에

같이 가기로 했던 막내라인은 나랑 가려고 했다.

정여주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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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쟤네는 믿을 구석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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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그러는 너도 별 다를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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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그럼 나도 가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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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나도 오랜만에 마실 좀 나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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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어제는 밖에 나간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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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어제는 어쩔 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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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이러다가 다 간다고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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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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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에? 같이 가는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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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럴리가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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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뭐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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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만약 그렇다고 하면 우리 둘 가지 말자."

정여주

"에 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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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귀찮게 뭘 굳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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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나는 쟤가 나가고 싶으면 나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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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의리없는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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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그나저나 은근슬쩍 반말 했네?"

정여주

"들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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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이제 우리가 만만해요?"

정여주

"갑자기 왜 존댓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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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내가 만만햇?" (๑•̀ㅁ•́๑) "

정여주

"아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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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그럼 돼써."( ´ ▽ `` )ノ

정여주

"왜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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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그럼 순영이만 빼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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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에엣 그럼 저 같이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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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휘

"저럴줄 알았어."

그렇게 준비를 하고 나가는 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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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무리 이제 좀 덜 추워도 너무 얇은거 아니야?"

정여주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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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호

"어 약간 좀 얇아."

정여주

"저는 그래도 괜찮아요."

얇은 티에 가디건 하나 두루고 온 나를

구미호들은 다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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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그럼 갑시다."

승관은 손을 들고 자기를 따라오라면서

앞장을 서고 그렇게 갔다.

정여주

"날씨 좋다."

행인

"와 저 여자 라인 봐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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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심기불편

행인

"저러니까 남자애들이 따라다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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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뭐야."( *`ω´)

행인

"그래도 옷은 안비추네?"

내가 날씨가 좋다며 가디건을 벗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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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이거 입어라."

자기 후드티를 벗어 나에게 입히는 원우였다.

정여주

"저 더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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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남들이 니 몸 보고 그러는거 싫다고."

정여주

"아잇 알겠다고요."

나는 구깃거리며 회색 후드티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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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안에 티 입고 오기를 잘했네."

정여주

"추우면 오빠 입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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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난 괜찮으니까 좋은 말로 할 때 입어요."

말을 하기도 전에 나의 두 눈을 마추는 원우에

말이 막혀 얼굴만 붉어졌다.

그리고 원우는 여유롭게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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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우

"나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나의 마음을 덜컹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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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저 새끼 아주 작정했네.."

13명의 구미호와 산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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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제 곧 새학기가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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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긴장되고 친구 사귈 수 있을지 무섭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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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저는 여전히 덕질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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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앗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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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 독자님들 혹시 미는 러브라인들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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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러면 댓글에 써주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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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다음화랑 다다음화 다다다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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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에 여주랑 잠시 이어주게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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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예를 들어 정한님을 원하신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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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다음화에 정한님이 독자님들을 심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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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제가 열심히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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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럼 학생이신 독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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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번 년도도 친구 사귀시고 공부도 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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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행복하길 빌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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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리고 이미 성인이신 독자분들이 있으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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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모르겠지만 적게 일하고 열심히 돈 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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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그럼 빠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