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Giá như tôi có thể quay ngược thời gian...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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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yul
MB경찰서


병원


아름(의사)
어? 이분...


문별
빨리 해줘


아름(의사)
지금 다 준비 시켜놨어요 초롱쌤 들어갈게요


초롱 (의사)
네 들어갑시다 은탁쌤은 안에 있데요


아름(의사)
네!

수술중


문별
하.......(탁탁탁탁탁)


김사부
? 재 왜 또 왔데....


김사부
별아 왜 또 왔어?


문별
아.....애인이 성폭행을 당해서....현장에서


김사부
아이고.......지금 아름쌤이랑 초롱쌤 들어갔지?


문별
네......하.....


김사부
걱정마라 괜찮을거야


문별
하....네.......


김사부
요즘 그런 놈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야


문별
하......그런 사건만 무전이 와서 미치겠어요


김사부
힘내라 나 간다


문별
네.....가세요.....


문별
.....📞여보세요.....


산들
📞왜 별아? 사무실에 없던데 어디 갔어?


문별
📞....병원으로 와줘


산들
📞...알았어

10분 뒤


산들
헉....헉.....헉.....별아? 어떻게 된 일이야...


문별
끄흡.........흑......휘인이가....흑....현장에 확인하러 갔다가....성폭행을 당했어.....끄읍......흑.....흑......


산들
..........(토닥토닥).....


문별
끄흡......흑.......어떻게 휘인이 잘못되기라도 하면 흑......끄흑.....


산들
(토닥토닥토닥)......

5분 뒤


문별
.....후.......


산들
진정됐어?


문별
어......


산들
다행이네.... 걱정하지 말고


문별
알겠어.....

드르르륵


문별
어? 아름아 어떻게 됐어?.....


아름(의사)
수술은 잘 됐어요 언니


문별
다행이다.....


아름(의사)
그런데....그.....(눈치를 보며...)


산들
......(조용히 자리를 피해준다)


아름(의사)
(이러쿵저러쿵) 그래서 임신은 어려울 거 같아요


문별
하...........


산들
(다시 옴)


아름(의사)
지금 깨어있을거에요 아마 4층에 417호에 있어요


산들
네.. 감사해요


아름(의사)
그럼 (꾸벅)

드르륵


초롱 (의사)
별.....힘내.......


산들
가자 병실로


문별
.......(뚜벅뚜벅뚜벅)

417호


문별
휘인아.....


휘인
우우움.......


문별
일어났어?


휘인
우웅


문별
.....괜찮아?


휘인
엉 괜찮아


산들
나 잠깐 나갔다 올게...


문별
알겠어..

철컥

철컥


산들
......(쓰윽)


산들
담배는 오랜만이네....


산들
한.....2년 만인가? 별이가 피우지 말라고 해서 끊었었지...


산들
(치익) 쓰읍.......후~


은탁(간호사)
담배 피우시면 몸에 안 좋아요


산들
네...알아요


은탁(간호사)
무슨 일 있으신 거예요?


산들
뭐.....그렇죠.....


은탁(간호사)
음......


산들
20년 넘은 절친인 친구가 있어요... 같은 직업도 되고 같은 팀도 되고...


산들
근데 어느 날 점점 좋아하게 된 감정을 숨길 수가 없더라구요....


산들
근데 그 친구가 새로 들어온 신입동료와 가까워 지고 있었을 때라.....ㅎ


산들
근데 지금 그 신입 동료가 그 친구의 애인이 됐어요


산들
오늘 그 신입이 좀 크게 다쳐서 저를 불렀는데...서럽게 울더라구요....고등학교 이후론 처음인데


산들
그 친구가 울면서 말을 하면 제가 다독이고 묵묵히 다 들어주고 있었는데


산들
쓰읍......후~ 사랑은...빨리 표현해야 하나 봐요....


은탁(간호사)
저도 옛날에 새로 들어온 간호사분을 좋아했던 적이 있었어요


은탁(간호사)
근데 그 분이 몇 개월 뒤에 다른 곳으로 발령 받았는데


은탁(간호사)
저는 그분이 갈 때까지 제 마음을 표현하지도 못하고 그분을 떠나보내야 했어요


산들
하.......


은탁(간호사)
힘내세요...진짜 사랑을 찾으시면 돼요


아름(의사)
은탁쌔앰!


은탁(간호사)
? 아름쌤? 왜요?


아름(의사)
아이....(빨리와봐요!!!!)


은탁(간호사)
ㅎㅎ 알겠어요~ 저는 박은탁이라고 합니다 응급실 간호사에요


산들
아.....산들입니다 경찰이구요 얘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탁(간호사)
ㅎㅎ 네 (꾸벅)

철컥


산들
쓰읍......후~ 별이가 좋으면 나도 좋고 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산들
(탁) 가야지

그 시각 병실


문별
휘인아.....미안해.......


휘인
아냐.....왜그래.....


문별
너....흑......끄흡......임신 못 할 수도 있데......끄흑.......미안해.......


휘인
.....임신 때문에 그러는 거야?


문별
끄흑......너도 아프고 다치고오 끄흡....임신까지 못한다고 하니까아....


휘인
언니 나 봐바


문별
끄흑.....끕.....후엥....


휘인
난 정말 괜찮아 언니 그러니까 그만 울어 알겠지? 더 울면 나 우울해진다


문별
아아 알겠어


휘인
그리구우


문별
(코 막힘) 엉.....


휘인
내 첫키스 언니한테 못해써


문별
ㅇ...어?


휘인
언니가 내 첫 키스 잊게 해줘요


문별
......(씨익)

뒤에 일은......알아서 생각하시길......


마무무
큼....마지막에 살짝 해봤슴다.....산들이 불쌍해서 어떡해요ᅲᅲᅲ 맴찢이네......오늘 새벽에는 간단히 쓴거 올립니당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