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ững kỷ niệm với bạn

5. Một buổi họp lớp khác...

유빈(덤앤더머 1)

야아 오랜만이다? 동창회 나오지도 않더니만..

다연(덤앤더머2)

얼굴 보기 참 힘드네? 연예인이세요??

이여주

너네는 아직도 덤앤더머세요? 나 끌려왔거든??

유빈(덤앤더머 1)

니가 할 말은 아니지 않냐? 이민혁이랑 아직도 같이 다닌다며

이여주

아 네네~ 이 번데기가 딴 것들 주름 잡는 거 구경 좀 했습니다만?

며칠 전..

이민혁 image

이민혁

중학교 동창회 있다는데. 이번엔 가자?

이여주

이제는 물어보지도 않냐? 그니까 왜 작년에 안 갔냐고오...

이민혁 image

이민혁

니가 안 간다고 했잖아?

이여주

내가 안 가는데 넌 왜 안가

이민혁 image

이민혁

애들이 세트라고 너 놓고 오면 계속 물어봐. 돌아가면서 끝날 때까지 계에에속.

이여주

내가 물건이냐? 세트는 무슨?

이민혁 image

이민혁

나 가고 싶은데? 좀 가자?? 어?

이여주

아 알았어.. 그니까 저리 좀 가봐

불법적인 일이라던지 부도덕적인 부탁이 아닌 이상은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 탓에 항상 이런식이었다.

.. 반대일 때도 있지만.(더 많을 수도..?)

뭐 말은 끌려오니 어쩌니 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에 술까지 들어가니 기분이 꽤나 좋아졌다.

이여주

잠깐만.. 나 화장실 좀

..너무 급하게 먹었나 싶었다. 원래 조금만 급하게 먹으면 바로 체하는 체질이라서 천천히 먹어야 하는데 옷까지 불편하니 더 속은 더부룩해졌다.

이여주

..약을 먹어야하나?

그저 그런 생각을 하면서 막 화장실 칸에서 나오려는 순간이었다.

동창생1

이여주 아직도 저래?

저기서 내이름..?

동창생2

솔직히 너무 지나치긴 함..

동창생1

쟤 어장만 몇 년째야;;

어장..?? 내가?

저런 내용은 들으나 마나 뻔했다. 어디서 와전된 이야기겠지. 하며 그냥 나오려는 찰나.

동창생2

학생 때부터니까 6~7년 정도?

멈칫 할 수 밖에 없었다.

동창생1

이민혁 걔도..뭐가 그리 좋다고.

음. 이름까지 친히 말씀을. 이거 실화냐?

동창생1

그 둘 말고 하나 더 있잖아. 걔 이름이..

동창생2

정나리? 왜?

동창생1

걔가 남자 꼬셔서 주는 대로 다 받고 어장 치다가 남친 생겼다고 연락하지 마라고 하면서 찼잖아ㅋㅋ 지가 뭐라도 된다고..

동창생2

진짜...? 끼리끼리 논다.. 더러워 진짜..

와하우 너네가 정말.. 음.. 그렇구나

쾅!

동창생2

와악!!

동창생1

아 ㅅㅂ..

굉음의 범인은 여주였다. 듣다 못해 문을 박차고 나온 것이었다.

이여주

아이쿠야? 손이 미끄러졌네?

문을 박차고 나온 인물의 얼굴을 보고선 내뱉은 욕은 모른 채 하고 말을 이어갔다.

이여주

으음.. 일단은? 소설 잘 들었고.

이여주

내가 셋 중에 성격 제일 더러운데. 특히 뒷담 까는 애들. 진짜 못 참거든.

어떻게든 막아내려했던 화산은 그대로 폭발했고, 그 굉음은 그저 시작이었다.

작가 image

작가

넵 못난 작가 등판! 이번엔 남주님께서 등장을 안 했네요..?? 다 쓰고 나서 슬픔(??)

작가 image

작가

여주 성격이 참.. 때로는 이성적이면서 필요할 때는 화끈하게 지르는 그런 이상적인 성격이죠.. 이번 화는 걸크 여주였고 아무래도 다음 화도..<<ㅊㅁ

작가 image

작가

이번 화는 차분하게 쓰려고 노력했으나 분량이 적네요 와 글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작가 image

작가

제가 준비한 스토리들이 시간이 좀 흘러야 나오는 스토리들이라 앞 부분 준비한 스토리를 엎었어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