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ô.

9. Cô gái trẻ - Bí mật của b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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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자까

(우지니 시점 찌잉~)

아가씨를 들쳐업고 저택으로 돌아가는길.

흔한 일이지만,유독 밝은 달때문일까.

아가씨가 술김에 하신 고백 때문일까.

어째선지 두근 거리는 마음은 진정되지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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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 "

하아..정신 차리자 박우진!

고개를 도리도리 흔든뒤 다시 걸어갔다.

그때 뒤에서 아가씨의 비단결 같은머리카락이 앞으로 조금 흘러내리며 아가씨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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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란

" 우진.....랑....귀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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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네..? 아가씨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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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란

" 이씨... 뭐...뭘 또 말해달래.. 너 좋..아한다고.. 나랑..사..귀자..고 ... "

그뒤로 아가씨의 말이 멈추었고,아가씨의 숨 소리만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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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아가씨 저 같은 놈 좋아하지 마십시오. "

문을 열고 조심스래 들어가니 역시나 회장님이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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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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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내가 분명..분명 하란이와 선을 그으라고 했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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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얼마나 더 얘기해줘야 알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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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자네는 참 나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어 그렇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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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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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자꾸이러면- 나 어떻게 할지 몰라? "

그러며 아가씨의 사진을 구겨 내 앞으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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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하란이는 내 약점이기도 하고 자네 약점이기도 하지.나는 그 아일 사랑하지만,자네 같은 쓰레기에게 구하는 일이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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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죽이는것도 마다하지 않을거네. "

무엇보다도 잔인한 목소리로 '죽인다'는 단어를 말하였다.

아마 이런 목소리 아가씨는 들으신적 없으시겠지..

그 섬뜩한 말을 듣고도 우진이 생각한것은 '아가씨에겐 저하나 다쳐서라도 이런 말 듣지 않게 하겠습니다.' 였다.

아마 앞으로 그는 더욱더 하란에게 선을 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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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하란이를 방에 두고 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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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그리고 자넨 내 방으로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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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잘 왔네. "

아가씨를 방에 눕혀드리고 난뒤 회장님의 방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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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 그럼,이제 벌을 받아야 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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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네.. "

옆에 있던 골프채를 빼들어 회장님은 나를 때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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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 윽..으윽.. "

그 와중에도 우진에겐 아가씨 걱정밖엔 없었다. '이 방음 잘되는 방에서 맞는다면 아가씨의 귀엔 들어가지 않겠지.그래 그거면..되.'

아가씨껜.. 좋은것만 듣고 좋은것만 보고 좋은것만 하게 해드리고 싶단건 내 욕심인걸까..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갔다.

ㅈ..저 아빤 미친게 분명..해요..

ㄷㄷㄷㄷㄷㄷㄷㄷ

감히 으리 우지니룰 그렇게 때리다니..

그나저나 진짜 오랜만에 올리는데 이런 내용이라니 ㅜㅜㅜㅜ

죄송해뇨..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