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ƯỜNG MOO

(1) Giống như cái cuối cùng

쌩.

차가운 가을 바람이 문별과 그 동생을 스쳤다.

반팔 티를 입고 있는 동생이 안쓰러워 보였다.

문별이 image

문별이

헤이, 동생, 안추워? 그리고 왜 안들어가고 있니....

별이동생

.......

문별이 image

문별이

응?

별이동생

어,어...?

문별이 image

문별이

왜 안들.어.가.고 있냐고...,그리고 안 춥냐고. 사실 맨 처음 말했을 땐 안춥냐고 먼저 물었어.

별이동생

안춥고.

별이동생

잠시 생각에 빠졌어.

문별은 그 생각이 궁금하지 않았다.

그저 빨리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고 푹 자고 싶었다. 그리고 깨어났을 땐 30살의 문별로 돌아가있길 바라며.

문별이 image

문별이

빨리 들어가자.

약간 짜증 섞인 말투로 동생에게 말했다.

별이동생

좀 나한테 친절하게 대해봐.

툴툴 거리면서 문에 비밀번호을 입력하기 시작했다.

문별이 말한 말투보다 더 신경질적으로.

별이동생

마지막인 것처럼.

별이동생

이제 엄마아빠도 없는데 나까지 없으면 어떡하게? 마지막처럼.

별이동생

내일 깨어 일어나면 다시 내 얼굴을 못 본다고 생각하고.

별이동생

참고로 비밀번호는 *******이야.

문별은 목욕을 마치고 가운을 걸친 후 거실로 나왔다.

집을 둘러보았다.

이모의 꼼꼼하고 섬세한, 예술적인 솜씨가 느껴지는 따뜻한 집이였다.

마음에 들었다,

이런 집이 문별은 좋았다.

소파에 앉았다.

뒤를 보더니...

문별이 image

문별이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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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깜짝야...

고양이 한 마리가 앉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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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ㅋㅋ 귀엽네...

고양이는 그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문별이 재미없다 생각하며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길 때 쯤 앞 발을 쭉 폈고.

동생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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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부모님이 그렇게 그립나....

문별은 실감나지 않았다.

그리고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말을 믿기 싫었다. 아니, 안 믿었다.

이건 드림월드가 나에게 혼란을 주려 만든 꿈일거야.

라는 생각을 하며 야무진 희망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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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이 개떡같은 꿈에서 깨어나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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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지금보다 16년 더 늙는다면, 슬프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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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이런 바보같은 상황보단 애인도 있고 돈도 있는 30대가 좋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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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별이

게다가 30살은 늙은 것도 아니야. 맞지 고양아?

문별이 뒤를 돌아보았을때, 고양이는 이미 떠나고 없었다.

오늘따라 병원에 사람들이 없다.

지루한지 데스크에 앉은 여직원이 하품을 크게 했다.

그리곤 기지개를 폈다,

아니.

기지개을 피고 나서 팔을 쫙 펼치고 있을때쯤, 한 남자손님이 병원 문을 열고 들어왔다.

놀란 직원은 금세 팔을 내리고 침착하게 대했다.

어떤사람들

무슨 일로...오셨죠.

일급기밀

여기 김용선이란 분 있나요. 아님 전정국이란 분이나.

어떤사람들

아....무슨 일이세요?

일급기밀

그 아이들은 우리 회사 아이들입니다.

그 남자가 자신이 입고 있는 수트 상의 주머니에서 명함을 꺼내더니 말했다.

어떤사람들

에...? 여기 적혀있는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BS 뇌 과학? 처음 들어요.

일급기밀

일반인들에겐 생소하겠죠.

일급기밀

뇌과학을 접하기 힘드니.

어떤사람들

그럼 여기서 무슨 일을...?

일급기밀

그렇게 깊게 파고들려 하지 마요,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요, 조용히 정보나 넘겨요.

직원이 환자명단을 재빠르게 살펴봤다.

그리곤 김용선과 전정국의 명단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어떤사람들

안돼요. 그분들은 우리 병원의 소중한 손님들이에요.

일급기밀

아, 그렇담 여기 있단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제 정보가 틀리지 않았군요,...

이번엔 재킷 안 주머니에서 수첩을 재빠르게 꺼냈다.

그리곤 직원의 시선이 닫지 않는, 데스크 책상 밑에서 어떤 부분에 체크를 했다,

어떤사람들

아....

어떤사람들

이런.

일급기밀

그럼 이만.

남자가 두세걸음 앞으로 더 가더니 멈췄다.

일급기밀

그리고 업무 시간에 그렇게 여유 부리면 안되죠.

그렇게 부터 뒤돌아 말했다.

일급기밀

업무 태만...

일급기밀

마지막인 것처럼 열심히 일 해야죠...마지막처럼

이 말만 하고 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사라졌다.

어떤사람들

아 진짜 뭐야...

그 사람이 명함을 두고 갔다.

어떤사람들

BS 뇌과학 연맹 센터. 이사 황민현....?

어떤사람들

와. 젊어 보이던데 이사야..? 좀 친절하게 굴껄...

어떤사람들

목소리도 멋지고 잘생겼던데....

끄엑 제가 짜 논 분량 만큼 못 채웠군요....ㅠ

곧 완결 앞두고...대충 스톨은 다 구상 되었구여...막상 쓰려하니 귀차니즘이......;

내일은 무조건 올리구요!!!

오늘도 시간이 더 된다면...올리겠습니다..

이건 예전에 반 이상은 써놨던 거라서...

오늘은 조금만 보탰죠 ㅎㅎ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