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ô cùng quý gi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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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에겐 가장 소중한게 존재한다.

물건이든, 감정이든, 사람이든 어떠한 사물이든.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소중한 사람이면 좋았을텐데.

근데.

현실은,

남편에게도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다.

아마 나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무언가가 있겠지.

소중히 여기는걸 알기 때문에 더 아픈거 같아.



송여주
후으..흐으..

거의 울다시피 일어난 여주.

깨어나자 나를 반기는 건,

어두운 방안과 탁한 담배냄새 뿐이였다.


송여주
콜록..쿨럭..!

송여주
하아..으으..

송여주
..머리...아파..

여주는 올해 갓 결혼한 신혼이다.

결혼 4개월 차에 남편은 어디가고 혼자 있는가 싶지만,

보다시피 여주는 혼자이다.

여주는 익숙한 듯 남편을 기다리지.



송여주
..이제..오셨어요..?


김태형
힐끔))


김태형
휙))

송여주
...

여주 남편 김태형.

언제 사이가 이렇게 된건지는 잘 모르겠다.

여주도 익숙한 듯 태형의 겉옷을 받고 뒷모습만 바라보지.


가끔 이런 생각을 해.

언제쯤이면 남편이 날 사랑해줄지.

과연 사랑하기는 할지.

어떻게 해야, 무엇을 해야,

날 소중하게 여겨줄지.


2020.12.12 -가장 소중히 여기는.- 시작합니다.




김태형
김태형. 26살. 여주 남편. 여주를 사랑..할걸?. 가난.



김태형
"..내가 다 잘못했어..."


송여주
송여주. 21살. 태형 아내. 돈 잘버는 집안 딸이였음. 임신. 가난.


송여주
"사랑...했어요.."



민윤기
민윤기. 28살. 태형 친한 형. 술집 주인.



민윤기
"잘못한걸 알았으면 달려가서 빌어."


이번 작을 좀 소개하자면 전세계사람들이 주로 고민하는 가난을 다뤄봤어요!

꽤 슬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ㅎ

항상 너무 고맙고 재밌게들 봐주세요!

눈팅 금지((엪소를 내기전에 구독자 40명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