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ô thư ký tốt của tôi



민윤기
후우..이번 계약..꼭 성사 시켜야해..

그때


김제니
안녕하세요, 여기서 뵙네요


민윤기
에? 오늘 여기 다 빌리기로 했는데..?


김제니
흐음..모르는건가..?)

제니는 슬쩍 직원에게 눈치를 주었다

직원
아...) 저..민회장님..오늘 미팅 취소되었다고...


민윤기
하아...알았어요


김제니
으음..약속 취소된것 같은데..나랑 밥먹어요


민윤기
네..?


김제니
밥먹자고요, 나도 약속 취소되서..ㅎㅎ


민윤기
...그럽시다


민윤기
직원을 보고)이거랑..이거랑..이거랑.....

직원
ㅇ..이걸 다요..?


민윤기
네, 잘부탁해요

직원
네...


민윤기
맞다..아깐 미안했어요


김제니
네? 뭐가요?


민윤기
제 여친이라고 한거요


김제니
그게 왜 미안한거죠.....?


민윤기
음..개같은 새끼 여친이 되면 안돼니까요 ㅎ


김제니
......///(미친..완전 멋있어..


민윤기
어디 아프세요?


김제니
네? 아뇨, 안아픈데요..?


민윤기
그럼 더우세요?


김제니
그것도 아닌데..


민윤기
얼굴이 빨가셔서요, 더우시면 말하세요 온도 내리면 되니까


김제니
네...


김제니
근데 진짜 이름은 뭐에요?


민윤기
저요?


김제니
아까부터 계속 개같은 새끼라고 하셨잖아요..


민윤기
ㅎ 궁금한가보네요? 근데 나 진짜 개같은 새낀데?


김제니
으...그냥 알려줘요..


민윤기
ㅋ 많이 궁금해요? 내이름?


김제니
네, 궁금해요


민윤기
난 민윤기에요, 당신은요?


김제니
전 김제니입니다


민윤기
음...가명인가요?


김제니
본명이에요 ㅎㅎ


민윤기
세련되셨네요


김제니
그런가요..? ///


민윤기
또 빨개졌네요, 얼굴

턱을 괴고 여유롭게 말하는 윤기의 모습에 제니는 윤기에게 푹 빠졌다


김제니
아까 진짜 감사했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민윤기
난 해야할 일을 한거에요


김제니
어쨌든 고마웠어요


김제니
그래서 말인데, 저랑 사귀실래요?


민윤기
ㄴ..네..? (당황


김제니
사귀자구요


민윤기
나 개같은 새끼에요, 진심이에요?


김제니
당신은 제가 마음에 안드나요?


민윤기
제니씨같이 예쁘신분은 환영인데, 제니씨가 너무 아깝잖아요


김제니
그럼 제가 계약 해드릴께요, 나랑 사겨요


민윤기
계약이요..? 우리 회사 사정 아는건가요?


김제니
내가 BP그룹 본부장인데..눈치 못채셨어요?


민윤기
ㄱ..그럼..그 BP그룹 외동딸..?


김제니
네ㅎ 나랑 사귑시다, 계약도 하고요


민윤기
그래요, 개같은 새끼 여자친구 되어줘서 고마워요 ㅎ


김제니
그럼 제가 내일 회사로 갈께요, 남.친.님


민윤기
네, 그래요(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