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ái vật Necromorphs: Cuộc tấn công của thây ma



선우빈
야, 튀어!


김태형
호우-! 이거 기분 째진다!


박지민
지랄! 죽지나 마라!


조현
뒤 조심!


박지민
헐... 역시 내 자기!


조현
시끄러-

그러니까 얘네가 왜 불을 지르고 난리를 치냐면...


선우빈
(훌쩍) 흐윽...


옹성우
뭐야, 너 울었어?


선우빈
그냥 좀...


선우빈
그런데 박지훈은?


선우빈
왜 조용해..?


옹성우
그게... 뭐 좀 가지러...


선우빈
어디갔는데 그래?


옹성우
우리가 전에 살던데..?


선우빈
뭐, 뭐..?!


선우빈
거기 네크로모프가 가득하다고 그러지 않았나..?


김남준
바보아냐?


박지훈
혀엉...


옹성우
박지!


선우빈
야, 너 괜찮아?


박지훈
응... 그런데 빈손이야...


선우빈
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길 혼자서 간거야?


박지훈
혼자서가도 괜찮을 줄 알고...

석진이 지훈의 머리에 딱밤을 때렸다.


김석진
생각이 있는 거냐 꼬맹이?


박지훈
(시무룩) 그래도 거기 시계... 엄마가 준 시계가 있다고...


선우빈
지금까지 안 찾고 뭐했디야?


선우빈
가지고 나오지


박지훈
그럴 여건이 안됐어서... 지금은 무기도 많으니까..!


선우빈
같이 가달라고 하지, 바보야-


민윤기
맞아, 우리를 완전 속 좁은 사람으로 보는 거 아녀?


선우빈
우리 저번에 그거 없앤다고 만들어 둔 거 있잖아.


설지안
맞네, 내가 엄청 힘들게 만들었는데 안 써서 얼마나 서러웠는데-


이세진
그럼 뭐, 깔끔하게 거기다가 던져넣고 마지막으로 불까지 내고 오면 되겠네


정호석
하늘 보니 비올 것 같기도 한데... 빨리가서 해야 하지 않을까..?


정호석
불내기 전에 비오면 안되니까


선우빈
그럼 갈까?


민윤기
내 여보와 함께라면 어디든!


선우빈
오냐! 가즈아!

그렇게 그 집에다 폭탄은 던져놓고 달려 나오는 길이였다.


이세진
호우-!


이세진
나 이렇게 신나는 거 처음이야!


정호석
꺄르륵!


김태형
불장난하면 밤에 오줌 싼댔는데...


선우빈
오빠 오줌 쌀거야?


김태형
내가 넌 줄 아냐, 아가야?


선우빈
뭐래?

퍼엉-!


김석진
히익?!


조규현
겁쟁아, 괜찮냐?


김석진
겁쟁이 아니거든-!


민윤기
저기 먹구름..! 곧 비오겠다!


정호석
먹구름인지 연기인지도 모르겠넹...


박지훈
그게 뭔 상관이야, 불장난 진짜 오랜만이야!


선우빈
이제 집에 가자고, 이 사람들아!


조하율
윽..!


유산호
아, 죄송합니다..!


조하율
에이씨... 어, 뭐야... 인간..?


김석진
괴물같진 않은데..?


유산호
저 좀 살려줘요, 바... 방금 싸이코가..!


조정윤
싸이코..?


정호석
어떻게하지?


박지민
일단 데려가볼까?


최예나
그래, 어딘가 쓸모있을 수도 있으니까


유산호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선우빈
...근데 그 마스크, 썬글라스랑 마스크는 왜 쓰고 있어요?


유산호
그, 그게 얼굴에 흉터가 있어서...


선우빈
(갸웃) 그래요?


민윤기
왜..?


선우빈
아니, 그냥...


유산호
와... 정말 좋네요..!


유산호
저는 유산호라고 해요! 잘 부탁합니다!


최예나
잘부탁해요ㅎ


김태형
너 성격 진짜 좋다! 대박!


유산호
그쪽도요!


이세진
야, 잠깐만


선우빈
응..?

세진이 빈을 구석으로 데려갔다.


이세진
너는 쟤 괜찮아?


선우빈
뭐가?


이세진
쟤 별로 좋은 느낌이 안들어


선우빈
아, 나도 그렇긴한데... 지켜보려고


이세진
난 애초에 싸이코가 쫒아온다고 했던 것부터 별로 안 믿겨서


선우빈
왠만해선 살아있는 것부터 믿기 힘든 일이기는 하지


이세진
나는 쟤 여기 안 있었으면 좋겠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이세진
그게 좋은데서 본 것 같지는 않아서 말이야


선우빈
그래도 데려왔는데 내보내기는...


이세진
그건 그렇지... 정확한 것도 아니긴 하니까...


이세진
마스크를 벗겨보면 알 것 같기도...


유산호
어? 여기들 계셨네요?


유산호
여기서 뭐하세요?


선우빈
아... 그냥 얘기 좀...


이세진
(흠칫) 나, 나는 먼저 가볼게-

세진이 먼저 자리를 떠났다.


유산호
(싸늘)...


선우빈
..?


유산호
(싱긋) 우리도 가요! 물어보고 싶은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