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ộc gặp gỡ của chúng tôi

Tôi đang trên đường đến gặp b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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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당신이 누군지나 말해요!!!"

김서현

"아우..저에요..저! 한성오빠 여동생!!"

윤여주

'아..그때 한성이 옆에 있던 예쁘장한 얘구나.. 이렇게 보니까 자기오빠 닮아서 예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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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절 아시는건 그렇다치고 제가 여기있는거 우연이에요 아니면 직접 찾아온거에요?"

김서현

"후자요! 오빠한테 듣고 왔어요. 오빠안와서 섭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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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아니에요!! 그럴리가.."

김서현

'사랑하면 닮는다더니...둘이 이게 닮았구만? 사랑하는 사람 얘기하면 얼굴빨게지고 당황하는거..'

서현은 여주를 흐뭇한 표정을 짓고 바라보다 말을하였다.

김서현

"우리 오빠가 언니 왜 말해줬는지 알아요? 또 어떻게 말해줬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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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네.궁금하긴 해요.."

김서현

"후후,들으면 좋아할껏 같네요."

김서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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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여주..연모하는 사람있나 알아봐 달라고...'

김서현

'왠일이래? 나한테 부탁도 하시구? ㅋㅋ그리고 왜 하필이면 나한테 부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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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내가 물어보면 뭔가 이상하단 말이야.그리고 니가 머리는 좋아서 그런건 잘하잖아.'

김서현

'흠..그건 나도 인정해. 하지만 맨입으론 않돼지? 나는 그렇게 착하진 않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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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알았어. 니가 계속 사달라고 한 소설책 사줄께.'

김서현

'잘아네? ㅋㅋ 근데 여주언니 어디있는지 알아? 알꺼같은데..오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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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성

'몰라,그냥 산 같은데 돌아다녀봐. 그럼 있을꺼야.'

저 x끼가..?

(서현시점)

그 빌어먹을 오빠x끼 때문에 동네에 있는 산을 거의 다 헤메고 다녔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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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러니까,한성이가 우리 둘이 친하게 지냈으면 해서 보라한거고 산을 돌아다녔더니 제가 있었다구요?"

김서현

"네. 근데 은근 오빠한테 반말하시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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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 그게...이건..!"

김서현

"괜찮아요ㅋㅋ 오빠는 누가 자기한테 존댓말하고 예의 갖추는거 싫어해요. 벗처럼 대하는걸 더 좋아해요. 단,친한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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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렇구나... "

최여진

"언니,초면에 이런건 좀 실례같지만 연모하는 사람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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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

내말에 여주언니는 크게 놀란듯했다. 당연하지..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이런걸 물어보는데.. 기분 안 나빠하면 보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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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네.있어요."

오?! 말해주네? 당연히 한성오빠겠지... 둘이 티 진짜 많이 내는데 둘다 눈치를 밥말아 먹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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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한성..이요.."

고러췌~!

김서현

"그럼 제가 도와드릴까요? 한 저녁때쯤에 그 궁 정원에 나와계셔보세요. 제가 어머니께 부탁드려 출입하는건 걱정안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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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럼 저야 무척 감사드리지만... 어떡하시려고...?"

김서현

"다 생각이 있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그냥 내가 너를 연모한다는걸 표현만 해주세요. 그리고 엄청 예쁘게 꾸미고 오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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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네..."

만약 이번에도 눈치를 못챈다면 진짜 답답해서 염라대왕한테 절을 하고 돌아올꺼 같을뜻...

(여주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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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엄마!!! 나 비단한복 예쁜거 없어? 저녁때쯤에 엄청 예쁘게 꾸미고 가야해!!!!"

여주엄마

"니가 왠일이야? 한성님 만나러가?"

힉! 그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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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니? 그냥 벗 만나러 가는거야. 금방 올테니까 걱정하지마셔."

여주엄마

"으휴..걱정은 무슨..니가 사고만 않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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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엄마!!!"

여주엄마

"알았어ㅋㅋ나와서 책이나봐! 내용 물어봐서 대답못하면 감금시킨다."

치..진짜 너무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