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ủ tịch của chúng tôi là người bạn thân nhất của tôi, Jeon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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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관
💬 축하드립니다. 합격하셨습니다. 내일부터 출근하시면 됩니다.


송여주
헐 대박!!

합격..그렇게 바랐던 합격이다..!! 근데..


송여주
왜 하필이면 전정국네 회사냐고ㅠㅠ

일단 진정을 한 나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었다.


송여주
엄마, 나 합격했어..

엄마
📞 어머 진짜 잘 됐다, 얘!! 근데 목소리에 왜 그렇게 힘이 없니?


송여주
아..그냥ㅎㅎ좀 피곤해서 그래.

엄마
📞 그럼 얼른 씻고 쉬어~출근은 언제부터니?


송여주
내일부터.

엄마
📞 어머, 그럼 지각하면 안 되니까 빨리 자!!

아직 오후인데..?

엄마
📞 알람 꼭 맞춰놓고!! 잘자~

뚜ㅡ뚜ㅡ

엄마는 자기 할 말만 하고 끊어버리셨다. 나는 복잡한 마음으로 회사에 대해 생각을 하다가 문득 시계를 봤다.


송여주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잠을 자기에는 굉장히 이른 시각이긴 했지만 엄마 말대로 첫 출근부터 지각을 하면 안 되니까 일찍 자기로 했다.

씻고 온 나는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다음 날

잠에서 깬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내가 알람도 없이 혼자서 일찍 일어났다는 것에 놀라워하던 중 시계를 발견했고 내가 늦잠을 자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송여주
아 미쳤나봐 어떡해!!ㅠㅠ


송여주
택시!!

나는 지각할까봐 평소 타지 않던 택시까지 잡아타고 어제 면접을 봤던 JK 회사로 향했다.


송여주
이 회사는 정말 다시 봐도 크다..

회사 근처에서 내려 회사로 뛰어가는 와중에도 회사의 거대한 규모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회사 안으로 들어온 나는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나는 어디로 가면 되는지 물어보려고 했지만 다들 바쁘게 자기 일을 하느라 나에겐 관심도 없었다.

그 때 어제 본 면접관 중 한 명이 나를 발견하고 나에게 다가왔다.

면접관
어제 면접 보신 송여주 씨 맞으시죠?


송여주
아, 맞아요!! 저는 어디로 가면 될까요?

면접관
따라오시죠.

나는 면접관을 따라 엘리베이터로 가면서 모든 걸 기억해 놓으려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마침 1층에 머물러 있던 엘리베이터는 나와 면접관 님을 꼭대기 층으로 올려보냈다.

회장실은 이 높은 회사의 꼭대기 층에 있나 보네..정말 대단하다 전정국..

엘리베이터가 꼭대기 층에서 도착하자 면접관 님과 나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렸다.

면접관
저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송여주
어..저 혼자 가나요?

면접관
송여주 씨 혼자 들여보내라는 회장님의 분부가 있었습니다.


송여주
아, 네.

나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옮겨 면접관 님이 가르킨 복도 끝에 있는 문으로 향했다. 아마 이 층에 있는 유일한 방인 것 같았다.

혼자 전정국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려니 부담스러워서 최대한 천천히 걸었지만 금세 방 문 앞에 도착했다.

뒤를 돌아보았지만 면접관 님은 이미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뒤였다. 나는 한숨을 쉬고 조심스럽게 회장실이라는 명패가 붙어있는 문에 노크를 했다.

똑똑ㅡ


전정국
들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