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ô gái xinh đẹp X Cô gái xinh đẹp

9. Hẹn gặp lại em sau, em yê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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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나도 찾으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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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회사에서 직원들 모여서 다같이 라이브 보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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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백수민 나오길래 일단 급하게 나오긴 했는데 사장님이 너 잡아오라고 X톡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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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백수민도 내가 한 말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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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아니? 백수민 나가자마자 너가 그 말 해서 백수민은 못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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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아...그나마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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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야 사장님이 들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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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하...미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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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일단 난 먼저 간다

범규는 힘이 축 빠진 몸을 이끌고 회사로 향했고

수빈은 범규의 뒷모습을 보며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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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쟤도 참 불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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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헉...헉...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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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어...아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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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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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가버렸네?

수빈은 허탈하게 바닥에 주저앉은 지현이 들고있는

범규의 핸드폰를 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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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혹시 그거 범규 핸드폰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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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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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아 아까 같이 오신 그...!!

그 존잘남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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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어짜피 이따 범규 만날건데 제가 전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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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와...감사합니다...

지현은 몰아쳤던 숨을 거세게 쉬며 핸드폰을 건냈고

수빈은 핸드폰을 받으며 숨이 넘어가는 지현을 보고 땀을 닦아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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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일단 숨좀 고르세요...얼마나 뛰어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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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와...진짜 놓치는 줄 알고 죽는줄 알았어요...

수빈은 이제서야 밝은 웃음을 보이는 지현을 보고 귀엽다는듯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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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저는 최수빈이에요, 범규 친구이고 내일같이라는 그룹의 리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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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미친?

내일같이면...내 플리에 꽉 차 있는 노래들의 주인이잖아...!!

지현은 입을 틀어막으며 놀랐다

내가 그렇게 들었던 노래의 주인이 바로 이 존잘남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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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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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엄마...나 성덕인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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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그...혹시 저희 팬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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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네, 네? 네!!

지현은 놀라며 얼떨결에 대답했고

수빈은 그런 지현을 보고 웃으며 지현의 머리 위에 손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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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빈

귀여운 팬 만나서 좋다, 다음에도 또 보자 애기야?

지현은 뒤돌아 걸어가는 수빈의 뒷모습을 보며 멍하니 머리를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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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미친 난 오늘부터 내일같이 팬이다

며칠 뒤, 여주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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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내일같이...최수빈...리더...19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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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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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윤지현 뭐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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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1살 오빠야...애기래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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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야 윤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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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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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지금 너튜브 분위기 어떤지 봐달라고...도저히 못 보겠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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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뭐...아직도 난리지, 조용하면 이상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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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범규씨가 모델이 된것도 대박소식인데 그런 발언까지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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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아...오늘도 촬영인데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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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현

정 불편하면 촬영 전에 한번 말해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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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래야겠지?

소속사 사장

...내가 널 왜 부른지는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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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규

...죄송합니다

소속사 사장

...네가 그런 말을 내뱉은 이상

소속사 사장

너도 내 부탁을 좀 들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