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ng tâm trị liệu tâm lý

Ai cũng có thể được điều trị.

(여주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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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여기까지야.. 내 이야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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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너한테 이런 사정이 있을줄은 정말 몰랐어. 그렇게 힘든 일이 있을줄이야.."

내말에 수영이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하늘을 바라보았고 이내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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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나에게 유일하게 다가와준 아이가 도윤이었는데.. 나도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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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나는 수영이의 말에 어떤 말도 할수없었다. 이렇게 힘들때 잘못건드리면 더 힘들꺼라는걸 누구보다도 내가 잘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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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그럼..아까 그렇게 발끈했던 이유가 뭐야? 그때 진짜 무서웠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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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아..그건 일단은 겨우 열심히 만든 몸에 상처나 멍들게 하고 싶지 않았어. 또 다른 이유는.."

수영이는 잠시 망설이다가 이네 결심했다는듯 말했다.

박수영

"내가 뚱뚱했을 시절에 도윤이가 이 세상에 너보다 소중한건 없으니까.. 더이상 몸에 자해..아니,상처내지 말라고 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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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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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도윤이의 마지막부탁 이었고.. 그때 처음으로 울면서 부탁했었어.."

박수영

'이거놔!!!! 네가 무슨 상관인데 참견이야!!! 내 상처랑 기분을 니가 알아?!?!?!"

우도윤

'하지마..제발.. 너 이러는거 볼때마다 나 너무 힘들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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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이 부탁이라도 들어주기 위해서 내몸을 소중히 여겼던거지.."

수영이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이 세상에는 나보다 힘든 사람은 없었다고 생각했었던 내 생각이 틀렸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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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수영아.. 나는..나는 꼭 네곁에 있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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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응.고마워.. 여주야.."

나한테 그렇게 잘해줬던 이유가 자신의 옛날모습이 생각나서..그랬던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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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자..여주야.. 내려가자! 좀 있으면 조회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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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그래.내려가자."

수영이도 상처가 있었던 거야. 단지 내색하지 않는다고 아프진 않았던건 아니였던 거고.

겉으로 많이 웃는 사람들이 속에서는 아프다고 살려달라고 하는거야.. 속으로는 상처가 벌어지고 벌어져서 곪아터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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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매점 들려서 피자빵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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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ㅋㅋㅋ그래."

나만 힘들고 그랬던게 아니였어.

하교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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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끼익)"저왔어요..!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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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어..! 왔어? 여주야. 오랜만이네?"

무슨 않좋은일 있었나? 아니 그게 아니라 어디 아픈거 같은데..? 표정이 안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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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음..어디아파요? 표정이 안좋은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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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괜찮아. 근데 오늘은 무슨 일이야? 할얘기있어?"

물어볼 얘기.. 수영이같이 깊은 상처를 가지고있는 아이의 상처를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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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어떤 사람이 가지고있는 상처를 치료해줄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이 아파보이는 사람을요.."

내말에 오빠..아저씨는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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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사람에게 받은 상처는 사람한테만 치료할수 있는데 이때 잊지말아야 할꺼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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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사람은 쉽게 상처를 받아.대부분..그래서 상처도 누구나 치료해줄수 있어. "

..그나저나 식은땀 흘리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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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아저씨. 진짜 괜찮아요? 식은땀 계속 흘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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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나 괜찮...!!!"

뭐야.. 이마에 손 댔다고 왜이렇게 놀래? 기분나쁜가.. 그나저나 열 약간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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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오늘 잠깐만 쉬어요. 몸살 온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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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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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네?"

뭐야...갑자기 표정이 굳은거 같은데.. 뭐 잘못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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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나 남자야. 여주야. 그리고 아파도 너는 덮칠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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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 뭐라구요?!?!"

황급히 손을떼자 그 아저씨는 웃으면서 일어섰고 내 머릴 씌다듬었다.

김석진

"(피식)키도 되게 작네ㅋㅋ 귀엽다. 그리고 이제 문 닫을 테니까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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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네?..네.."

아저씨는 안쪽으로 들어갔고 나는 계속 빨리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려 노력하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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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이거..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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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빨리와~ 떡볶이 사줄테니까!"

아..그거구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