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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Một mình]


그렇게 아침이 되었다


박우진
으음..

기지개를 피며 일어나려는 우진

그런 우진을 껴안아서 못 움직이게 하는 oo


박우진
뭐야? 언제 깼어?


ooo
방금


박우진
아 잘잤어?


ooo
응응


박우진
기다리고 있어 밥 해줄게


ooo
오늘은 내가 할게


박우진
안돼 가만히 있어


ooo
왜~ 어제 오빠 고생 많았잖아 내가 할게


박우진
그래도 안돼 나중에 해 애기 낳고 나면 해


ooo
알겠어..


박우진
지금은 건강이 최우선이니까 쉬는게 짱이야

이렇게 말하고 oo의 머리를 쓰담고 가는 우진


ooo
한번 더 해줘


박우진
한번 더 해주라고?


ooo
응응


박우진
어디 아파? 요즘 왜그래


ooo
안 아픈데?


박우진
요즘 왜 이렇게 적극적이야


ooo
그냥 그동안 내가 너무 정 없는 사람 같아서


박우진
사람이 갑자기 바뀌니까 나 무서워


ooo
그럼 뭐 원래처럼 해줘?


박우진
아니~ 지금이 좋은거 같아

빠른 태세전환


ooo
그래~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나갈 준비를 다 했다



ooo
뭐야 오늘은 평범하게 입었네?


박우진
병원가는데 경찰복 입고 가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


ooo
오 경찰이다


박우진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ooo
이렇게 입고 가면 오빠 옷이랑 그런거 다 어떻게 할건데


박우진
옷은 사무실에 한벌 더 있고 수갑 같은건 여기 있고


ooo
아 그러면 가자


박우진
응~






정예은
하이~


ooo
오랜만~


정예은
오 배 많이 나왔네


ooo
그치 벌써 4개월이니까


정예은
곧 태동 오겠네


ooo
그러니까~


정예은
아 맞아 우진씨


박우진
네?


정예은
아주 혼나야해요


박우진
갑자기요..?


정예은
어제 결혼 기념일이였죠?


박우진
네..예..


정예은
왜 애를 혼자 집에 냅두고 가서 심심하다고 전화오게 해요


박우진
아 진짜요?


정예은
어제 누워서 드라마 보고 있는데 전화 와서 드라마 추천 해달라잖아요ㅋㅋㅋㅋ


ooo
아이..비밀이야 저 오빠 모르고 있었어


박우진
아~ 드라마를요~?


정예은
아이쿠 내가 실수 한건가


ooo
실수는 아닌데 저 오빠 어제 내가 혼자서 그렇게 재밌게 논거 몰라


박우진
아~ 혼자 재밌게 놀았다~?


정예은
그러니까 oo이 혼자 두지마요 심심해 하니까


박우진
아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 해요~ 예.. 오늘 출근하면 안되겠네요


ooo
오빠 워워 출근해 돈은 벌어야지


박우진
아니 하루 정도 째는건 지장 없어


ooo
으유 이럴때만 단호해


박우진
이제 가도 되죠? oo이랑 같이 좋은 얘기를 좀 해야할거 같네요


정예은
병원 앞까지 같이 가요 저도 잠시 어디 갔다와야해서


ooo
난 뭐 좋아


박우진
그래요 차에서 얘기하면 되니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