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 Bạn không thích tôi sao?
84. [Một mình tôi]


잠시후

씻고 옷을 입고 나오는 우진을 안아주는 oo


ooo
참지마 참으면 더 힘들어

oo의 말을 들은 우진은 참고 있던 눈물을 터트렸다

자신의 앞에서 우는 우진이 처음이여서 살짝 당황은 했지만

그래도 계속 토닥여주는 oo


ooo
처음엔 힘들고 많이 후회 될거야 그때 잘해줄걸 이럴줄 알았으면 자주 만날걸 하면서

자신도 비슷한 이별을 했기에 이런 이별이 처음인 우진의 마음을 잘 아는 oo


박우진
하..미안해..울면 안되는데..


ooo
왜 안돼 울어도 돼 미안해 하지도 말고


박우진
진짜..내가 나쁜 친구였어..그때 하지 말라고 할걸.. 서로 똑같은 진로를 가졌다고 좋아만 했는데..차라리 이럴 줄 알았으면.. 말려야 했어..


ooo
몰랐잖아 일이 이렇게 생길지 아무도 몰랐던거 잖아


박우진
그래도..아빠 옆에서 어릴때부터 다 봤으면서..일하다가 잘못 될 수도 있다는 직업인걸 잘 알았으면서..

이렇게 말하고 술잔에 있는 술을 마시는 우진


ooo
사람들은 다 자신이랑 상대방이 죽는다는걸 다 알아 사람은 나이가 들면 죽고 혹은 아파서 죽고 아니면 안 좋은일로 인해 죽을 수도 있다는걸 누구든지 다 알아 근데 그 죽음의 때가 언젠지를 몰라서 후회 하는거야


ooo
지금 오빠도 그 죽음의 때를 모르고 있다가 갑작스럽게 항상 내 곁에 있던 사람이 나랑 평생 있을거 같던 사람이 한 순간에 사라 졌다는거 때문에 후회 하는거고


박우진
그..있잖아..나..그만둘까..?


ooo
음..왜..?


박우진
너한테 똑같은 상처 주기 싫어서..


ooo
나는 상관없어 근데 오빠가 괜찮겠어?


박우진
어..?


ooo
오빠가 이 직업을 가질려고 엄청 노력했잖아 아깝지 않겠어?


박우진
그래도..


ooo
나 진짜 솔직하게 말하자면 경찰 계속 했으면 좋겠어


박우진
언제는 그만두라며..


ooo
그거는..욱해서 한 말이고..


박우진
근데..만일 오늘 같은 일이 나한테 일어나면 너는 어떡하냐고..


ooo
나 하나 때문에 오빠의 한 평생을 뺏고 싶진 않아 그리고 나 하나로 인해서 오빠가 충분히 구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람들을 못 구하는 꼴 보기 싫어


박우진
음..


ooo
일단 고민 해봐 어떤 선택이 나을지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