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ần nhận con nuôi thứ hai

09. Jihoon

-순영이 시점입니당-

난 사실 알고 있다

이지훈과 여주의 사이가 어떤지

사실 이찬에게 체육복을 빌리러 가는데

우연히 여주와 우하비가 하는 이야기를 들어버렸다

귀가 너무 좋은 내 탓이지 뭐

그래서 난 이지훈의 방으로 가서

왜 그랬는지 물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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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야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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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잠깐의 적막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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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할 말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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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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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니 맨날 할 말 있을 때만 나 부르잖아

역시 이지훈

눈치 하나는 정말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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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 렇지

이지훈은 못 속인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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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나 다 알아 솔직히 말해

이지훈은 표정을 살짝 굳히면서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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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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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너 여주한테 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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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니 알 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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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내 알 바니까 말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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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짜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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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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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짜증난다고 입양 온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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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야 너는 그걸 지금 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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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야 너도 알잖아 내가 지금 이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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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너 내가 아버지한테 인정 받을 때까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알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 근데 쟤는 하루만에 입양와서 편하게 사랑받고 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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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영

그래… 나 나갈게

이지훈은 아직도 그 일을 잊지 못하나보다

그래 어떻게 잊겠어

그런데 진짜

어쩌냐…

-지금부터는 지훈이 시점입니당-

권순영이 내 방에서 나가고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나는 분명 많이 힘들었었는데…

나는 어렸을 때 다른 아이들과 많은 차별을 받으며 자랐다

다섯 쌍둥이 중 네 번째로 나오던 내가 시간이 지체가 되자

막내였던 여동생이 태어나면서 죽었다는 것

아버지는 그 사실이 내 탓이라 여기시고

나를 차별하셨다

덕분에 어린 나이에 나는 내가 쓸모가 없다는 생각까지 하였다

그때 승철이 형이 나에게 해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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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지훈이 니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아버지께 보여드리면 아버지도 널 인정해주시지 않을까? 너는 절대 쓸모없는 애가 아니야 지훈아

내가 뭘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린 마음에 그렇게 해서라도 아버지 눈에 들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다

그래서 난 늘 매사에 열심히 임했다

공부도 항상 다른 형제들이 잘 때 코피가 터지면서까지 밤새 하였고

그 결과 전교 1등은 항상 내 몪이었다

그렇게 난 17살이 되어서 처음으로 아버지 눈에 들게 되었다

정말 힘들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옛날 일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릴 것만 같았다

그런데 김여주는

너무 쉽게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인정을 받았다

그래서 싫어졌다

김여주 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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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안녕하쎄요 여러뿌운~! 껄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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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허허 지금 보니 정말 팬픽적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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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다섯 쌍둥이라던지… 한 아이만 차별하는 아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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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그냥 하나의 픽션으로 팬픽은 팬픽이다 생각하고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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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얼른 지훈이가 여주와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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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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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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껄렁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