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ẻ giết người hàng loạt và du hành thời gian
17.


타닥- 탁-


민윤기
헉... 거기서!!!


김제윤
'왜 저렇게 빨라...!!'

탁탁탁_


민윤기
!!! 야!!!!

갑자기 속도가 더 빨라진 제윤. 윤기는 당황함과 동시에 그자리에서 제윤을 놓쳐버리고 만다

골목으로 들어선 제윤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는데


민윤기
하아... 하아....


민윤기
'젠장.. 다 잡은거였는데..!!!'


민윤기
'무작정 달려서 어딘지 모르겠고.. ..응?'

어딘가 익숙한 이곳

몇날며칠을 찾아왔다가 허탕만 쳤던 제윤의 집 근처였다


민윤기
'...그래, 집까지 온거면 집에 들어갔겠지..'

윤기는 반신반의한 표정으로 제윤의 집으로 향하는데,


민윤기
........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수도 있기에 더 긴장되는 마음. 쿵쾅대는 심장을 겨우 부여잡고 초인종을 누른다

'띵동- 띵동-'

"누구세요?"


민윤기
_김제윤. 좋은말로 할때 나오는게 좋을거다

"...네?"


민윤기
_당장 나와. 시간 끌지 말고

".........."


민윤기
............

'끼이이이익-'


민윤기
?!

예고없이 열린 현관문

적잖이 당황한 윤기가 아무말도 못하는 사이에, 누군가가 얼굴을 드러내는데-


김도윤
...누구세요?


민윤기
..여기.. 김제윤 집 아닌가요?

처음보는 낯선 남자가 문을 열자 적잖이 당황한 윤기


김도윤
..맞는..데요


김도윤
누구세요?


민윤기
...형사입니다


김도윤
ㄴ, 네? 형사가 왜 제윤일 찾아요..??


김도윤
걔 무슨일이라도 있어요?


민윤기
...김제윤이랑 관계가 어떻게 되시는지 먼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도윤
형.. 이에요


민윤기
나이가?


김도윤
고2요..


민윤기
...


김도윤
제윤이 왜 찾는거예요..?


민윤기
....별거 아니다. 신경 안 써도 돼


김도윤
.......


민윤기
..저, 혹시 평소에 집에 주로 있니?


김도윤
...아니요


김도윤
엄마가 병원에 계셔서 주로 병원에서 지내긴 하는데.. 왜요?


민윤기
아, 아니다


민윤기
..동생 관리 잘하고. 간다


김도윤
.......

윤기가 떠난 후

'뚜르르- 뚜르르-'


김제윤
-여보세요..?


김도윤
-야, 김제윤..


김도윤
-너 어디야


김제윤
-나 밖이지...


김도윤
-왜 형사가 우리집까지 찾아오게 만들어?!


김제윤
-지.. 집에 왔다고? 형사가??


김도윤
-너 진짜....

"당장 집으로 튀어와"


'끼이익_'


김제윤
.....형


김도윤
..........


김도윤
야, 너 자꾸 이렇게 할거야?


김제윤
미안. 따라가다가 그만..


김도윤
그러게 숨어서 다니라고 했지!!!


김도윤
사람 하나 뒤쫓는게 그렇게 어려워?! 학교에서도 형사가 너 찾아왔었다며!!


김제윤
미안, 미안해....

'콰악-'


김제윤
으윽...!


김도윤
잘 들어. 이제 돌이킬수도 없어


김도윤
이거 실패하면 너나 나나 엄마나 다같이 죽는것 밖에 안된다는거 알잖아. 그렇게 알아듣게 말했잖아!!!


김제윤
아.. 알아 형...


김도윤
3일


김도윤
앞으로 3일동안만 안 들키면 돼


김도윤
너 알지? 지금 엄마 상태가 어떤지!!!


김제윤
응...


김도윤
이 짓거리도 이제 마지막이야


김도윤
걔만 없으면 이제 내 위로 아무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