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ảy khả năng



김예린
.. 여주야.


김예린
너 능력 치유야?

나는 김예린의 말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 나는 아무에게도 말 하지 않았는데 김예린은 어떻게 알게된 거지?


김예린
음.. 어떻게 안거냐면 내가 해커라고 했잖아, 해커는 손으로 브이!하면 사람의 속마음이 보인다고 했어.


김예린
내가 아까 브이를 한 이유도 그거야. 근데 여주 네가 치유라니.. 의외네?

김여주
... 사실 치유인거 말 하기 싫었는데, 능력 덕분에 들켰네.

이래서 난 능력이 싫어.


김예린
우와, 능력 치유인 사람 은근 없다던데, 우리나라에 한 10%인가.. 그럴걸?

김여주
치유는 그만큼 연약한 존재잖아. 아무리 그래도 치유는 절대 바라지 않았는데.

그 순간 진동벨이 울렸다.


김예린
내가 가지고 올게.



김예린과 나는 음료를 다 마시고 카페를 나가고 있었다.

딸랑, 그리고 나는 들어오던 사람과 어깨를 부딪히게 되었다.


박우진
죄송합니.. 어? 저기요, 지갑!!

나는 저 빨간머리를 보자 바로 냅다 뛰었다. 스토커야 뭐야? 왜 이리 자주 마주치는거야.


박지훈
쫓아가야 하는거 아니야? 왜 멀뚱멀뚱 보고있어.


박우진
저 사람 나 싫어해.


박지훈
뭐? 왜?


박우진
...그런게 있어. 너 변신술사니까 지갑 갔다주고 와, 강아지로 변신해서.


박지훈
아, 안돼! 나 2시간밖에 못쓰는거 알면서. 네 부탁 들어주는 용으로 쓰기엔 너무 아까워.


박우진
치킨


박지훈
콜


김예린
넌 왜 자꾸 빨간머리만 보면 질색이야?

김여주
... 그런게 있어.


김예린
맨날 그런게 있대. 넌 왜이리 비밀이 많은거야?

하지만 정말 말은 못 해주겠는걸. 아무리 친구라도 선은 지키라고 있는거니까.

그러자 어떤 한 강아지가 내 발을 툭툭 건드렸다.




김예린
헐! 엄청 귀여워!

김예린은 그 강아지에게 엄청 쓰다듬어줬다. 하지만 강아지는 오히려 쓰다듬으면 더욱 피했다.

김여주
강아지가 만지는거 싫어하는거 같아. 그만 만지자.

강아지는 그제서야 안심했다는 듯이 옷속에 숨어있던 지갑을 꺼냈다.

김여주
어? 이거 내 지갑인데?

나는 당황스러워 내 주머니란 주머니는 다 봤지만 지갑은 없었다.


김예린
강아지 완전 똑똑하다. 귀여워 ㅠㅠ

김예린이 만지려고 다가가자 강아지는 피했다.


김예린
아.. 미안 강아지야. 만지는거 싫어하는 강아지 처음 봤네.


박우진
너 왜이리 머리가 산발이야?


박지훈
다 네 탓이야.

{seven abilities}

죄송합니다 오늘 분량이 조금 짧네요..

벌써 구취를 2분이나 하셨는데... 저는 슬프지.. 안습니다... 얼은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