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Đây là lần đầu tiên tôi nuôi cáo.
거창왕자뷔
1.8M 18.3K
Jimin
Thưa ông, ông có thích tôi không?


어느덧 오후 10시..

여주는 지민이에게 이끌려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방에 들어온 상태다


김여주
진짜 안 먹어도 됬었는데...


김여주
별로 배 고프지도 않았단 말이지...

.


김여주
뭐 , 그래도 이 집(?) 음식은 맛있게 잘해주네..

여주가 그렇게 궁시렁궁시렁 (?) 대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

거실 쪽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김여주
뭐야..누구 왔나...?

여주는 방문을 살짝 열어 바깥 상황을 보았다

경호원
여기 , 가져왔습니다.

.


김여주
(어라...?저거 내 노트북이랑 옷이랑...책들인데....?)

경호원의 양손에는 큰 보따리가 있었다


박지민
그래 , 고마워

우선 여주는 모른 체하고 방문을 닫았다


김여주
뭐야...설마설마했는데 진짜 가져왔어??!


김여주
내 현관문 비번을 어케 알아...?!


김여주
머야....스토커야아?!!!

벌컥


김여주
아 깜짝아 !!! 노크 좀 하고 들어와ㅇ...


박지민
피식))


김여주
놀랐잖아요....!!


박지민
내 방에 내가 노크를 하고 들어와야하는 이런 기이한 상황은 뭐야..ㅎㅋ


김여주
큼....뭐..그건 그렇다치고...


김여주
내 집 현관 뚫었어요(?) ?


박지민
당연하죠 , 물건 가져오려면 뚫어야죠 , 사람 불렀어요(당당


김여주
아니..;;당연할 거 까지야..없는데...;;


김여주
아무튼 앞으로 월세 안 내도 되서 좋네요 ,


박지민
응? 왜 월세가 없다고 생각해요?


김여주
네...?


박지민
에이 , 아무리 생명의 은인이라 쳐도 돈계산은 똑바로 해야죠 -


김여주
허...


김여주
이봐요 ,


박지민
푸흐 - ㅋ 농담이에요 ㅎㅋㅋㅋ


박지민
ㅎㅋㅋ


김여주
그래서 내 방은 어디에요 ,?


김여주
나 피곤하니까 빨리 알려줘요

.


박지민
여긴데?


박지민
여기 우리 앞으로 같이 쓸 방이에요 ,


박지민
방 넓잖아요 , 엄-청


김여주
아니 , 넓긴 한데..

.


김여주
그럼 저 바닥에서 자야겠네요


박지민
왜 굳이 바닥에서 자요?


박지민
침대도 넓으니까 같이 자요 ,

.


김여주
네?!


김여주
만난지 두달된 남녀가 한 침대에서 잔다고요?!


김여주
그것도 연인사이도 아니면서??!!


박지민
뭐 어때요 ,


박지민
걱정하지마요 ,


박지민
나 그쪽한테 아무 '감정' 없으니까 ㅎ


김여주
그건 저도 마찬가지인데 , 왜 꼭 그 쪽만 그런 거 처럼 말하세요...?


박지민
피식)) 아 그랬어요?? 난 김여주씨가 나한테 감정있는 줄 알았는데 ㅎ


김여주
네....?((어이없음


김여주
지금 누가 누구보고 감정이 있다는 거에요!


박지민
뭐..알겠어요 ㅋㅎ

30분후..

여주는 결국 지민이와 한 침대에 눕게 되었다


김여주
진짜 같이 잔다고요...?


박지민
지금 벌써 같이 누웠는데 실감이 안나요? ㅎ


김여주
아니..진짜 아무렇지도 않아요?


박지민
끄덕))


김여주
허..ㅎ


김여주
그쪽도 제정신은 아닌 거 같네요 , 아무사이도 아닌 여자와 한 침대에 누울 용기가 있는거보면 -


김여주
유명그룹 대표면 마인드 하나는 일반 사람들과 다를 줄 알았는데 - 별 다를게 없었네요 , 똑같은 사람이구나 ..

여주는 지민이로부터 등을 돌려 누웠다


박지민
근데 갑자기 내 마인드랑 김여주씨가 무슨 관련인데요?ㅎㅋ


김여주
관련있어요 ,

.

..

잠깐 정적이 흐르더니..


김여주
(뭐야 , 아무 말도 없이 자는거야..?)

여주는 살살 등을 돌려 지민이 쪽을 보려했다

.

그런데 갑자기

.

지민이가 여주를 끌어당겨서 자기 쪽으로 오게했다(안지는 않았어요 ㅎ)


김여주
?!


박지민
대표한테 그렇게 막말해도 돼요? ㅎㅋ



박지민
내가 안 무섭나 보죠? ((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