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ưa ông, việc này có phải là bất hợp pháp không?
# 2 trong một ly, 2 trong hai ly


주여현
안녕 오빠


민윤기
끄덕)

주여현
대답 좀 해주지..


민윤기
필요한가?

주여현
........


민윤기
........

주여현
나 비싼건 알지?


민윤기
돈 필요한거?

주여현
........


민윤기
뭐야, 고양이같다고 들었는데

주여현
.....무슨..


민윤기
존나 사나운

주여현
........

맞다

주여현은 흔히 사나운 고양이였다

근데 왜 민윤기와의 대화가 자꾸 끊기느냐 물으면

처음이니까

민윤기가 묻는 것, 말하는 것은 다른 남자들은 하지 않았던 말들이었다

주여현
나, 비싸다니까? 얼만지 안궁금해?


민윤기
그럼 타깃을 잘못잡았네


민윤기
난 돈 없거든

주여현
아니, 난 그런거 안좋아하는데, 튕기는거


민윤기
이사장이 바텐더 기분 맞춰줄 필요는

주여현
........


민윤기
없을 것 같은데

주여현
허, 뭐 이딴 새끼가 다 있어

민윤기는 그 말을 끝으로 나갔다

룸에서 나가 공개 바에서 보드카 두잔 마시고 갔다지

여현도 윤기의 태도에 헛웃음만 짓고는 집으로 향할 뿐이었다

주여현
내가..그 새끼, 어떻게든지 넘어오게 할거야...

그래도 승부욕이 있는지라

개무시의 태도를 보인 윤기를 바꿔보겠다며 다짐한 여현이었다

덜컥, 쾅


주도현
누...나....?

주여현
아, 도현아, 아직 안잤어?


주도현
누나 진짜 밉다

주여현
응? 왜 그래 또....


주도현
오느을, 보름달 있어서, 보고 싶었는데...

주여현
아...미안, 지금이라도 보러 갈까?


주도현
피이, 누나 새벽에 또 나갈거면서

주여현
응, 그래야지, 그래야 우리 도현이 수술하지


주도현
.....누나, 내가 사랑하는거 알지?

주여현
알지, 그럼

하루의 일과가 끝났다

이렇게, 단 둘이서

주여현
언니, 나왔어


전혜빈
일찍 왔네?

주여현
그럼, 돈벌어야지


전혜빈
오늘은 김회장이랑 전회장..아, 어제랑 똑같네

주여현
그래? 알겠어, 타임은?


전혜빈
김회장 오전, 전회장 낮, 그리ㄱ....

주여현
됐어, 다 알아, 내가 누군데


전혜빈
그래, 난 외출

주여현
뭐야, 사장이 그래도 돼?


전혜빈
직원있잖아

주여현
잘갔다와

다시, 하루의 시작이다

주여현
흐응, 오빠, 나 어제 전회장님이랑 다른 이사장님 만났다?


김태형
좋았어? 나보다?

주여현
오빠가 훨 낫지이

ㆍ ㆍ ㆍ ㆍ ㆍ ㆍ ㆍ


전정국
그래도, 내가 더 생겼지?

주여현
그럼, 우리 국이 오빠가 누군데

일할때 만큼은

박쥐였다가, 여우였다가, 고양이였다가

참 바쁜 여현이었다

저녁

주여현
후, 김회장..전회장....다 했네

접대할사람 다 받았고, 이제 쉬기만 하면 되는데

덜컥


민윤기
안녕

주여현
ㅁ..뭐야...당신이 왜...


민윤기
어제 그 여우는 어디갔어, 재미없게

민윤기가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