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ộ đồ

55 Sự vô nghĩa (2)

워안은 진정된 듯 방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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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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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메어씨?

김유원/메어 딜로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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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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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나의 무엇을 보고 아군으로 삼은 거예요?

김유원/메어 딜로엠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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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만약 나의 차분함과 지능을 보고 아군으로 삼은 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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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지금 당장 나를 적군으로 봐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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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난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김유원/메어 딜로엠

그런 걸 보지 않았는데?

김유원/메어 딜로엠

순수해서.

김유원/메어 딜로엠

내게 없는 것들을 좀 보고 싶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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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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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그냥 순수로만 봤다고요...

김유원/메어 딜로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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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그럼 나를 굉장히 잘못 본 거예요.

김유원/메어 딜로엠

지금 너에겐.

김유원/메어 딜로엠

모든 것이 무의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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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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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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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쓸모 없으면 빨리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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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한세/워안 사깐

우승은 도와줄게요.

김유원/메어 딜로엠

필요해.

김유원/메어 딜로엠

나의 우승에

김유원/메어 딜로엠

네 재능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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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들어 오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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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둘이 있는 건 처음이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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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널지.

표아영/널지 락업

...

표아영/널지 락업

왜 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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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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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협상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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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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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지속적인 계약을 맺었으면 해.

표아영/널지 락업

뭐,

표아영/널지 락업

당신이 원하는 건 서로서로 감시하자는 거겠죠.

표아영/널지 락업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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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맞아.

표아영/널지 락업

계약,

표아영/널지 락업

하죠.

표아영/널지 락업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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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뭐지?

표아영/널지 락업

저는 약속을 할 때 이런 걸 해야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표아영/널지 락업

자,

표아영/널지 락업

빨리 손 주세요.

표아영/널지 락업

약속,

표아영/널지 락업

어떻게 하시는지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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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그래.

뭐,

대게는 오른손 잡이니까.

널지를 부른 건,

내 문신의 변화를 보기 위함이었다.

전혀,

마주친 적이 없거든.

엮인 적도 없고.

널지가 왼손을 내밀었다.

표아영/널지 락업

제가 왼손잡이라서요.

부터는 문신은 최대한 소매로 가리고 새끼손가락을 내밀었다.

표아영/널지 락업

그럼.

표아영/널지 락업

잘 보고할게요.

철컥-

문이 닫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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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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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보진 않았겠지...

의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렘퓨즈처럼 정확하게 알지 못 하면 소용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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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괜찮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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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아직 일말의 가능성이 남아있네.

렘퓨즈가 널지에게 접근을.

했을까?

널지가 방에서 나왔다.

렘퓨즈의 앞을 지나가는 널지를 렘퓨즈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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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널지.

표아영/널지 락업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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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지금 말 하는 거 잘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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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곧 부터가 널 부를 거야.

표아영/널지 락업

어떻게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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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중얼거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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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널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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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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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무조건 그가 말하는 제안을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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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그게 무엇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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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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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무조건 새끼손가락으로 약속을 하자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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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무조건.

표아영/널지 락업

그래서,

표아영/널지 락업

제가 당신 말을 믿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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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무조건은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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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믿지 못 할 구석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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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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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너에게 유리한 점은 분명히 있을 거야.

표아영/널지 락업

뭐...

표아영/널지 락업

한 번은 믿어 볼만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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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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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약속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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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그의 손에 있는 무언가를 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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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감추려고 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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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확인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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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그 다음엔 나에게 와.

표아영/널지 락업

한 번 해보죠 뭐.

표아영/널지 락업

근데 갑자기 저는 왜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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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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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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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나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잘 되는 꼴을 못 본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