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àn thành] Giá như tôi có thể quay ngược thời gian...
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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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yul
Cô giáo ơi, em yêu cô.



김용선
자! 수업 끝! 나머지는 조심히 들어가고 주번들은 남아서 나랑 청소하고 들어간다-

학생들
네-


문별
쌤! 이거 어디다가 놔둬요?


김용선
음, 거기, 사물함 밑에.


문별
네-


정휘인
(어머, 쟤가 왠일이래..)

휘인은 별은 잠시 불러낸다.


정휘인
너 뭐야.. 갑자기 착해졌어..


문별
뭔 소리야?ㅎㅎ


정휘인
너 원래 주번같은 거 째잖아..


정휘인
설마..!

휘인이 알아차렸나, 약간 당황한 문별.


문별
으, 응? 왜?


정휘인
너 착해지기로 했구나! 맞지!!


문별
...


문별
으, 응..!!


김용선
얘들아, 어딨니?


문별
아, 여기요!


정휘인
..정말 착해졌네....


김용선
이만하고 이제 가자.


문별
네에-


김용선
다들 잘 가~


정휘인
넹


문별
아, 휘인아, 나 학교에 뭐 놓고 온게 있어서.. 먼저 갈 수 있지?


정휘인
으, 응.. 나랑 같이 갈까?


문별
어, 어? 아니야ㅎㅎ. 먼저 가~


정휘인
으, 응... 그래.. 얼른 들어가~


문별
응~

반에 다시 들어가는 별.

"드르륵-"


김용선
어, 별아.. 왜 다시 왔어?


문별
뭐 놓고 온게 있어서요.


김용선
응?그게 뭔데?


문별
너. 김용선.

별은 용선을 품에 꼭 안았다.


김용선
...아이, 야.. 하, 학교잖아...


문별
학굔게 뭐가 어때서요?


문별
어차피 다들 가시고 없잖아요.


김용선
그, 그래도.. 학교에 아직 남아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어쩌려고...


문별
그러면 이 참에 공개연애 해요!


김용선
...쉬, 쉿..!

갑자기 크게 소리치는 별의 입을 막고 밑으로 숙인다.


문별
읍, 왜, 왜요..?


김용선
조용히 해봐..

"뚜벅-뚜벅-"

그 침묵 속 별은 용선을 바라본다.

새하얀 와이셔츠 단추 사이 사이로 보이는 새하얀 속살이 보인다.


문별
...읍,


김용선
웅얼거리지말고, 제대로 말 해..!


문별
읍, 쌤이, 이블 놔조야조..


김용선
아, 미안ㅎ..


문별
푸하.. 숨막혀 죽는 줄 알았네..


문별
왜 갑자기 밑으로 숨은 거에요?


김용선
아, 그게.. 경비원 아저씨가 지나가서...


문별
푸핫, 그것 때문에요?


김용선
그것 때문이라니..! 저 아저씨가 얼마나 입이 가벼우신데..


문별
아, 네-

다시 한번 마주치는 용선의 하얀 피부.

약간의 헛기침을 하며 일어선다.


문별
큼, 일단.. 나가죠?


김용선
응!


김용선
헐, 별아 너 얼굴 왜 이렇게 빨개?


문별
네?


김용선
어디 아픈거 아니지..?

용선은 자신의 이마와 별의 이마에 손을 짚어본다.


김용선
음, 열은 없는데..


문별
아, 저 괜찮아요..!


김용선
아, 그래? 그럼 다행이다ㅎㅎ


문별
네..ㅎㅎ


문별
얼른 들어가세요!


김용선
나 너 데려다 줄려고 했는데..


문별
아니에요. 괜찮,

용선은 별에게 얼굴을 들이민다.


문별
..!


문별
쌔, 쌤..


김용선
으음, 너 좋은 향기 난다...


문별
..감사해요..ㅎㅎ


김용선
ㅎㅎ, 잘 들어가!


문별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