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ãy nói với em rằng anh yêu em, thưa anh / BL
05*



박 찬열
“ ... 그래서, 그냥 맞았어요? “


변 백현
“ 응.. 내가 뭘 할수 있겠어, 그 자리에서.. “


박 찬열
“ ... 하.. “

/ 스윽-


박 찬열
“ 속상하게.. 이게 뭐야.. “

-백현의 부은 뺨과, 터진 입술을 메만지는 찬열이다.


변 백현
“ 그래도.. 할 말은 시원하게 다 했어, 잘했지? “


박 찬열
“ ... 말이나 못하면.. 으휴.. “

-백현의 머리를 헝클이더니, 이내 미소를 지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박 찬열
“ 오랜만에, 술이나 한잔 할래요? 아저씨랑 안먹은지 오래된 거 같은데. “


변 백현
“ 열매 깨지 않을까?.. “


박 찬열
“ 에이, 아까 잠들었어. 절대 안깨- “



변 백현
“ 푸흐.. 그래, 그럼. “

-자신의 손을 잡고 재촉하는 찬열의 모습에, 백현이 웃음을 터트리며 일어난다.

/ 스윽-


/ 다음날-

오전 8:00

/ 덜컥-!!

박 열매
“ 압빠아!!! 아빠아빠!! “


박 찬열
“ ... 으.. 뭐야아.. 열매야아..? “

박 열매
“ 오늘 토요일!! 우리 공원 가쟈아!! “


박 찬열
“ 아.. 공원?.. 그래, 그래- 가자, “

/ 스윽-


박 찬열
“ 열매- 혼자 옷 입을 수 있지? “

박 열매
“ 응! 얼른 입구 올게에!! “

/ 타닥!

-해맑게 웃고는, 이내 옷을 입으러 방으로 뛰어가는 열매다.


박 찬열
“ 으... 빨리 도시락 싸야겠다- “

-찬열이 기지개를 펴고는, 침대에서 내려와 주방으로 향한다.

/ 탁-


/ 펄럭-!

박 열매
“ 우아아-! 돗자리다! “

-찬열이 돗자리를 편 후, 짐을 내려놓는다.


박 찬열
“ 열매- 뭐하고 놀꺼야? “

박 열매
“ 으움.. 나, 어!! 강아지다!! “

/ 타닥!

-산책중인 강아지를 보고 뛰어가는 열매다.


변 백현
“ 으휴.. 저러다 다치는거 아닌가 몰라.. “


박 찬열
“ 뭐 어때~ 밝아서 좋기만 한데, “


변 백현
“ 치.. 그래, 나도 네 그런 모습이 좋았으나까.. “


박 찬열
“ 뭐야, 갑자기 고백이에요?.. 설레네- “


변 백현
“ ㅋㅋㅋㅋ 참네.. 그래, 좋아해-! “


박 찬열
“ 헤헤-.. “

-백현의 무릎에 누워, 눈을 감는 찬열이다.



박 찬열
“ ... 음.. 아저씨, “


변 백현
“ 응? “


박 찬열
“ 난.. 내가 아저씨 처음 만났을 때, 내가 이렇게 까지 될 줄은 몰랐어요. “


변 백현
“ ... 푸흐.. 나도, 그랬어. 널 처음 봤을 땐.. 그저 귀찮은 아이 정도였는데, 이젠 내 남편이네? “


박 찬열
“ 그러게요.. 이제보면, 내가 그 날 아저씨 꼬시기 잘했다. 그쵸? “



변 백현
“ 푸핫..! 그래, 그래- 고마워. “

-쏟아지는 햇볕아래, 서로 미소짓는 찬열과 백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