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ãy nói với em rằng anh yêu em, thưa anh / BL

07*

/ 스윽-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열매ㅇ.. “

/ 저벅, 저벅..

/ 탁-..

-집에 돌아오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버리는 열매다.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하.. “

‘ .. 상처가 컸나보네, ‘

/ 풀석-

변 백현 image

변 백현

“ ... 열매, 어쩌면 좋아.. “

-찬열의 옆에 앉아서 얘기하는 백현의 목소리는,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았다.

변 백현 image

변 백현

“ .. 열매... 오는 내내.. 아무 말도 없고.. 내가..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 열아.. “

-처음으로 든 자신의 무력함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마는 백현이다.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아저씨.. “

변 백현 image

변 백현

“ 흐... 어쩌면.. 어떡하면 좋을까.. 열매를, 데려 온 것도.. 끅!... 다 우리의 선택이었는데... “

“ 열매가.. 열매가 저렇게 힘들어 하는데... 내가 해 줄 수 있는게 없어... 열아..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

/ 스윽-..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내가.. 내가 지켜줄게, 아저씨도.. 열매도. 그러니까.. 울지마요, 마음 아프니까.. “

-백현을 품 안에 안고, 등을 토닥이는 찬열이다.

-찬열은 어느새, 반듯한 어른으로 성장해 있었다.

/ 똑똑-

박 열매

“ ... “

“ 열매야, 아빠야. 들어가도 돼? “

박 열매

“ ... 녜에.. “

-조금씩 떨려오는 열매의 목소리였다.

/ 끼익.. 탁-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열매- 뭐하고 있었어? “

박 열매

“ ... 구냥.. 있었어요..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으음... 그래-? “

/ 풀석-

/ 스륵...

-찬열이 침대에 걸터앉아, 등을 돌리고 누워있는 열매의 머리칼을 쓰다듬었다.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우리 열매.. 왜 기분이 안좋을까? “

박 열매

“ ...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아까 그 사람들 때문에 그래? “

박 열매

“ ... 나느은.. 압빠.. 아들인데... 짜꾸.. 흐윽!... 아니라구.. 끅!.. “

-결국 눈물을 터트리며, 찬열의 품에 안기는 열매다.

/ 토닥.. 토닥..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그래서.. 속상했어? “

박 열매

“ 끅!.. 녜, 에.. 흐..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아빠는, 꼭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

박 열매

“ .. 흐.. 혈, 연..?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우리 열매는 아직 어려서, 아빠 말을 잘 이해못할거야. 그래도.. 우리 아들, 아빠랑 생각하는건 똑같지? “

박 열매

“ 녜에... “

/ 스윽-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그래, 그러면 된거야. “

-열매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는 찬열이다.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우리 열매.. 그나저나 배 많이 고프겠다. 아빠가 맛있는거 해줄까? “

박 열매

“ 네에!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그래, 방에서 놀고있어. 아빠가 다 되면 부를게. “

/ 끼익-..

-열매에 이마에 뽀뽀를 해 주고는, 침대에서 일어나 방을 나가는 찬열이다.

/ 탁-

그날 저녁-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

/ 뒤척..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으.. 흐윽!!!... “

-식은땀이 가득 한 채로, 잠에서 깨는 찬열이다.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아.. “

‘ 꿈이었네...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하... “

‘ 어릴때 꾸던 꿈인데.. 왜 또 다시.. ‘

박 찬열 image

박 찬열

“ ... “

-찬열은 자신의 옆에 곤히 잠든 백현을 보고는, 이내 일어나 거실로 나간다.

/ 저벅, 저벅-

/ 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