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ác giả không thể bỏ trốn.

29. Tác giả nổi tiếng (Hết)

몇 년 후,

여주가 썼던 성호 출연 드라마, 상혁 출연 드라마가 모두 대박이 나며 여주도 유명한 작가가 되었다.

몇 년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돌아온 여주는 긴장을 했다.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소속사에서 여주에게 작품을 하나 써달라는 제안을 했고,

여주는 그 제안을 받아들여 작품을 완성했지만 아직 확정을 받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아, 친구와의 동거는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원래의 집으로 돌아온 여주다.

김여주

...맞다. 연락을 해야 되는데.

김여주

(전화를 걸며) 여보세요?

친구

이거야? 새로운 전화번호?

김여주

응. 저장해.

친구

그래.

친구

작품 들고 소속사 언제 가?

김여주

곧... 가야지.

김여주

너무 떨린다. 유명한 곳이라 더 까다롭게 보실 것 같고...

친구

될 거야.

친구

다녀와서 연락 줘.

김여주

응, 고마워.

여주는 잠시 아직도 믿기지 않는 현실에 멍을 때리다 빠르게 준비하고 나갔다.

담당자에게 작품을 건네고 잔뜩 긴장한 여주.

???

그런데요 작가님.

???

혹시 저 잊으신 거예요?

김여주

네?

스태프 image

스태프

저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김여주

...!

김여주

헉.

김여주

스태프님?! 아니, 스태프님이 왜 여기에...

스태프 image

스태프

(웃음) 이제는 담당자예요.

김여주

세상에...

스태프 image

스태프

(작품을 대충 읽은 후) 작가님 작품은 뭐 더 볼 필요도 없이 바로 확정이죠.

스태프 image

스태프

아, 맞다. 그리고 배우는 여기 소속사 배우님들로만 쓰는데...

스태프 image

스태프

되게 반가운 분도 계실 거예요.

김여주

반가운 분이요?

김여주

혹시 리우... 배우님?

스태프 image

스태프

예전에 활동명 바꾸신 거 알고 계세요?

김여주

리우 배우님이요? 활동명이 뭔데요?

김여주

리우보다 잘 어울리는 게 어디 있다고...

그때 회의실 안에 있던 다른 문이 열리며,

익숙한 얼굴이 여주에게 인사했다.

박성호 image

박성호

안녕하세요. 활동명을 Cat으로 바꾼 박성호입니다.

박성호 image

박성호

(웃음) 정말 오랜만이네요? 작가님. 저를 피하시려면 끝까지 잘 피하셨어야지, 기사를 안 보시나 봐요?

박성호 image

박성호

작가님은 이제,

박성호 image

박성호

(무표정으로) 나에게서 영영 도망 못 가.

* 안녕하세요, 작가 외현입니다.

* <작가님은 도망 못 가죠> 이 작품은 사실...

* 제 작품 중 처음으로 시즌 2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상하였으나,

* 언제 쓰게 될지도 모르고 안 쓸 수도 있습니다...

* 음, 그리고 이제 저는 휴식을 조금 가질 예정입니다!

* 사실 제가 연재 예정 작품 하나를 몰래 만들어뒀는데 이미 발견하신 분들이 계셔서 매우 신기한데요...

* 감사드리며, 너무 늦지 않게 연재하겠습니다.

* 그리고 에피소드 수가 많아지면 좀 그럴까 봐 스토리 흐름이 너무 빨랐는데,

* 이번 신작부터는 에피소드가 엄청 많아지더라도 최대한 생략하는 거 없이 쓰려고 합니다.

* 그럼 너무 오래 걸리지 않는 휴식을 가지고... 신작에서 만나요!

* 아, 작품 Q&A는 따로 업로드 되지 않습니다!

* 그동안 재밌게 봐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