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ép lạ là anh thích em
Điều kỳ diệu khi em thích anh - Tập 16



임나연
학교 생활 망쳐줄게 이여주


임나연
기대해


다음날



최수빈
여주!


이여주
어? 안녕~


최수빈
얘기 안 하고 와서 놀랐지?


이여주
아니?


이여주
복도 창문으로 너 보였어ㅋㅋㅋㅋㅋ


최수빈
아 진짜? 숨어있을걸 그랬다


이여주
ㅋㅋㅋㅋㅋ가자 늦겠다


강태현
뭐야? 둘이 왜 같이와요?


최수빈
왜? 같이 오면 안 돼?


강태현
아뇨..


강태현
누나 올라가있어요 끝나면 바로 갈게요


최수빈
오늘도 파이팅!


이여주
응 너도!

여주가 교실에 들어와 앉으니 수근대는 반아이들

그 때 연준이 들어오자 다시 조용해졌다.


최연준
뭐야? 반 분위기 왜 이래?


이여주
나도 잘 모르겠는데..?


임나연
여주야 잠깐 얘기 좀 하자


이여주
또 할 얘기가 남았어?


임나연
그냥 따라나와 망신당하기 싫으면


이여주
싫어, 싫으니까 할 얘기 있으면 여기서 해


임나연
진짜? 그래. 이따 점심시간에 보자 멍.청.아.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나서 교실로 들어서는 여주와 연준.

평소와 다르게 씨끌벅적했고 듣기 거북한 얘기가 들렸다.

여학생
1/이여주 쟤 지금 까지 착한척이었던거야?

여학생
3/원래 그런 애들이 더 무서운거래잖아

여학생
2/진짜 비호감이다 이여주

여학생
4/맨날 남자애들 끼고 다닐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여학생
5/걔네한테 몸 판거 아니냐?

여학생
2/쟤 또 다른 남자애 한명 더 꼬셨던데?

여학생
1/진짜? 누구?

여학생
2/옆반에 전학생 있잖아 걔

여학생
3/그 존잘? 완전 여우였네 이여주ㅋㅋ


최연준
나가자

연습실 구석에 자리잡은 여주와 연준. 연준이 먼저 말을 건넸다.


최연준
거짓말이잖아


최연준
저딴 개소리에 상처받지마


이여주
괜찮아 진짜..

쾅-


최범규
역시 여기있었네..

연습실 문 앞에서 중얼거린 범규가 여주와 연준의 옆에 와서 앉았다.


최범규
괜찮냐


이여주
당연하지


이여주
나 괜찮으니까 걱정 마


최범규
어떻게 걱정을 안 하냐..


최범규
이번에도 임나연이야?


최연준
그런거 같아


최범규
곧 수업 시작하는데 들어갈 수 있겠어?


이여주
들어가봐야지 뭐

여주의 씁쓸한 표정에 연준은 바로 알 수 있었다 여주는 지금 힘듦과 무서움을 꾹 눌러담고 애써 밝은척 하고 있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