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ây là Butterfly Yeoju của Park Jimin.

Tập 6. Đó là lý do tại sao tôi càng bị thu hút bởi bạn hơ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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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그건 또 무슨 ,

아니 , 나도 내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물으시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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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슬프게 들린다라 .. 무슨 의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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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도련님의 노래는 분명 좋아요 , 좋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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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나도 모르게 그냥 그런 느낌이 들어요 . 슬픈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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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가사가 .. 슬퍼서 그래 .

도련님답지 않게 눈길을 피하더니 이내 피식 , 웃고는 말을 이어가며 뒤쪽 의자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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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신기하네 ,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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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뭐가 .. 신기하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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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 , 그 대답 .

대답이라 , 또 싸가지 없다는 말이 하고 싶으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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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예 , 제가 좀 싸가지가 없습니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 , 다정한 분위기에 ? 아님 , 여기엔 제 돈줄인 도련님의 딱딱한 모습이 없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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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응 , 방금 그 대답하며 . 내 노래에 대한 평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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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신기해 . 나비 , 너

그것을 시작으로 도련님은 제 이야기를 제 천한 나비에게 들려주었다 . 계급적으로 따지면 그렇지 않나

난 노비 , 내 앞에서 슬픈듯 이야기를 시작한 저 어리디 어린 애송이는 정말 슬프게도 앞날 창창한 양반댁 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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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가 이 노래를 너한테만 불러주고 , 평가 받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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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 그랬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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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쓰읍 .. 반은 맞고 , 반은 틀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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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주

무슨 말입니까 ? 반은 맞고 , 반은 틀리다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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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지금까지 스치듯 지나간 모든 나비들에게 이 노래를 불러주었지만 단 한명도 감히 , 평가하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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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당연한거지 . 자기들 딴에는 그게 답이라 믿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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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돈 많은 아빠 만나 호강에 겨워 사는 애송이 정도로 본거지 나비들은 .

여직 , 모든 나비들은 감히 제 도련님을 평하지 않았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듯 사람은 늘 평범함 속 특별함을 찾아내 그것을 귀히 여긴다

지금 나 또한 , 도련님에게 평범한 답들 속 저도 모르게 특별한 답을 내놓았다 . 그리고 도련님은 지금

그 특별함을 귀히 여기시려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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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아니야 . 난 그 호강을 단 한번도 진짜 호강이라 생각한 적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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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 스스로 얻은게 아니고 ,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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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 것이 아닌 것을 탐내면 진짜 내것을 빼앗기기 마련이라고 엄마한테 배웠거든 ㅎ

둥근 미소를 띄운 얼굴에 익숙해질 쯤 또 다시 이전과 같은 짜증스런 표정을 지으며 도련님이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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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서 난 돈에 미쳐 내 밑에서 빌빌 기는 것들이 너무 짜증나고 징그러워

따지고보면 여지껏 도련님의 밑에서 일한 나비들 모두 큰 액수의 돈에 눈이 돌아 들어온 것 임에는 반박할 여지가 없을 터이다

하지만 저를 보살피는 자들에게 징그럽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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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근데 넌 다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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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상하게 계속 내 예상을 빗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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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래서 더 끌린단 말이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