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ây là Butterfly Yeoju của Park Jimin.


두근-

두근

두근-


이여주
아 .. 도련님 ..?

쿵쾅대는 심장 소리에 긴장한 여주가 지민에게 멀어질 것을 요구할 요량으로 입을 떼다가

본전도 못 건질 것이 뻔해 다시 입을 다문다 .


이여주
후 ...

다급한 손은 연신 가슴을 쓸어내리며 심호흡을 해댔다

진정하자 .. 진정해 , 이여주 . 진정 ..?!


이여주
도련님 ..?

두 눈을 꼭 감은 채로 제겐 눈길도 안 주는 나비에게 삐진 도련님이 나비의 손을 잡으며 말한다 .


박지민
뭐해 나비야 , 나한테 집중해야지


박지민
팔베개 해줬다고 잠이 오겠어 ?


이여주
아까는 팔베개하면 잠 잘 온다면서요 ..


박지민
나비야 , 좀 !


이여주
네..?


박지민
눈치도 없고 , 싸가지도 없으면 . 내가 널 모시란 말이야 ?


이여주
그개 무슨 ,


박지민
팔베개만 하는데 잠이 올리가 없잖아!!


이여주
그럼 어떡하자고요 . 아깐 팔베개만 하면 돤다며 ..


박지민
내가 원하는걸 일일이 말해줘야 알아?

윽박지르는 도련님에 심술이 난 나비는 결국 웅엉거리듯 본심을 내놓는다.


이여주
아니 .. 내가 무슨 마법사도 아니고


이여주
말을 안 하는데 어떻게 알아 ...


박지민
그래서 모르니까 안 할거야 ? 어 ?


이여주
.. 알려줘야죠 . 뭘 원하는지


이여주
명령을 내리시라구요 . 잘 하잖아 . 이거해라 저거해라

맘에 안드는지 인상을 쓰고있던 도련님은 금새 주눅이 들어서는 부끄러운지 시선을 피하며 말했다


박지민
.. 저번처럼 해줘 . 나 울때처럼 ..


이여주
뭐라구요 ? ㅎ

부탁하는 말투의 도련님에 신이나서 놀리듯이 되묻는다

그것도 모르고 도련님은 또 한번 대답해준다 . 순진하고 귀여운 우리 도련님 ㅎ


박지민
저번처럼 .. 토닥토닥 해줘어 ..


이여주
뭐라구요 ?

싱글거리는 표정의 나비 , 뭐가 그리 신나는건지 .

의문을 품은 도련님이 결국 소리를 빽 지른다


박지민
토닥토닥 해주라고오 !!

그제서야 픽 바람빠지는 소리를내며 웃더니 도련님을 안아 등을 토닥여 주었다 .

•••

팔이 아파 토닥거리기를 멈추고 잠든 도련님의 얼굴을 쳐다보던 여주가 도련님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준다

그에 잠긴 목소리의 도련님이 여주를 더 끌어안는다


박지민
나비야아 ...


이여주
깜짝 ) 어 , 네 ..?


박지민
앞으로도 나랑 같이 코코낸내 .. 해야해 ..

졸린지 눈은 감고서 말만 전달하는 도련님에 웃음을 꾹 참는 나비 . 대답이 늦자 되묻는다


박지민
나랑 .. 같이 자자 . 앞으로도 쭈욱 - 알겠지 ?


박지민
나랑 같이 자줄거야 ..? 으응 ..?


이여주
피식 ) 당연하죠

이렇게 순둥한 도련님이라면 , 얼마든지요 .

•••

부스스 ,


박지민
응 ..?

제가 일어나는 시간에 맞추어 정확히 일어난 도련님은 익숙하지 않은 따뜻한 온기와 느낌에 놀라 뒤돈다

쪽 -

•••